샤오미, 가성비 넘어 프리미엄으로 … 핵심전략시장 韓 사로잡을것 작성일 06-29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써머 펑 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br>기술트렌드 이끄는 韓시장에<br>최근 현지법인 세워 집중공략<br>로봇청소기·보조배터리 불티<br>이젠 IT생태계 구축에 총력<br>스마트폰·가전·전기차 키울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htV5qFC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de7de346b3cd78b3b6523e42df341cc8dd1b4a013d4c92b7b8cacddc62143c" dmcf-pid="fTlFf1B3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써머 펑 샤오미코리아 사장이 인터뷰에 앞서 자사 스마트폰 '샤오미17'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승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mk/20260629160903531xgnh.jpg" data-org-width="1000" dmcf-mid="2MOZKHu5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mk/20260629160903531xg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써머 펑 샤오미코리아 사장이 인터뷰에 앞서 자사 스마트폰 '샤오미17'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승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320102d3a515c2b3b7b0a5458ef8ffa00eb992d1ecef9305b9373195d64d83" dmcf-pid="4JRkyACEy6" dmcf-ptype="general">화웨이·오포를 거친 중국 테크 업계 베테랑이 샤오미코리아의 새 수장으로 부임했다. 보조배터리·로봇청소기로 각인된 '가성비' 이미지를 넘어 한국을 스마트폰·가전·전기차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b82c608181a3477e69897d338cf4819fc4ef900e6b43a2abeb0fc0fc8b05940a" dmcf-pid="8ieEWchDl8" dmcf-ptype="general">최근 매일경제신문과 만난 써머 펑 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은 "한국은 규모만으로 평가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장의 영향력과 전략적 중요성을 높게 보는 곳"이라며 "본사의 투자와 인사 운영 모두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펑 사장은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 출신으로, 화웨이·오포·스카이워스 등 가전·전자 업계를 거쳐 2024년 초 샤오미에 합류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부문 사장과 홍콩·마카오 지사 부사장을 지낸 뒤 올해 한국 법인 사장으로 부임했다.</p> <p contents-hash="3dccdcc1680360b96a41d8eb0bbc8ce9cb493fe62aeb73d4c5351cbcf9e9327f" dmcf-pid="6ndDYklwT4" dmcf-ptype="general">샤오미는 국가별 시장을 단순 순위가 아닌 두 갈래로 관리한다. 인도·러시아처럼 규모 자체가 큰 '단일 대형 시장'과 규모보다 영향력이 큰 '핵심 전략 시장(Key Strategic Market)'으로 나누는데 한국은 후자에 속한다. 펑 사장은 "한국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경쟁하는 대표적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이자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0b69a9d9cfbff5e447eba2177543f011b0a0fbb40aa4ce781e6c4ad2d39a1e6" dmcf-pid="PLJwGESrhf" dmcf-ptype="general">법인 설립 효과는 신제품 출시 시점에서 뚜렷하다. 과거에는 국내 인증 절차로 인해 플래그십 '울트라' 'T' 시리즈가 글로벌 출시 이후 상당한 시차를 두고 한국에 들어왔지만 올해부터는 주요 제품을 글로벌 시장과 거의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2025년 1월 공식 출범한 샤오미코리아는 과거 대리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직접 투자로 전환해 서울역 공식 종합 서비스센터와 직영점 등 전국에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장 인력을 포함한 법인 규모는 약 80명이다.</p> <p contents-hash="f91b6711320ab5548c9153c4a2f2b9e68463f388dd8ed726728364ba3d83f13b" dmcf-pid="QoirHDvmyV" dmcf-ptype="general">한국 내 경쟁력은 웨어러블에서 두드러진다. 펑 사장은 "주요 온라인 채널 판매 순위 상위 10개 가운데 8개가 샤오미 제품"이라고 전했다. 보조배터리에 이어 최근에는 선풍기가 하루 평균 약 1000대씩 팔리며 품절 속에 물량을 늘리고 있고, 공기청정기 등 공기관리 가전과 TV·로봇청소기·에어컨 같은 대형 가전도 핵심 전략 제품군으로 키우고 있다. 펑 사장은 한국형 현지화 과제로 교통카드 '티머니' 지원 수요를 꼽았다.</p> <p contents-hash="260b6ec7b21bad9e4ff5b5578bbd0229f5b4408fa346aa83a8e06d340336d87f" dmcf-pid="xgnmXwTsT2" dmcf-ptype="general">샤오미가 단순 제조사를 넘어 종합 기술 기업으로 변신하는 축은 2024년 제시한 '사람·자동차·집(Human×Car×Home)' 생태계 전략이다. 귀가 차량에서 집 안 에어컨을 미리 켜고 음성으로 조명을 조절하듯 스마트폰·가전·자동차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끊김 없이 연결되는 경험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샤오미는 지난 5년간 연구개발(R&D)에 1000억위안(약 19조원) 이상을 투자했고, 향후 5년간 2000억위안(약 38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투자는 전기차, 오픈소스 AI 모델 'MiMo', 자체 반도체, 로봇 등 새 사업 영역으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f487e4a84d8d5159d99df78fc1d5d1b4641a7be9b12ff4a2387b40de1fee80a" dmcf-pid="yF5KJBQ9v9" dmcf-ptype="general">생태계의 마지막 퍼즐인 전기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판매 약 2년 만에 중국 누적 인도량이 약 70만대에 달했다. 첫 해외 진출국으로는 자동차 산업의 상징인 독일을 택해 2027년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국 출시에 대해 펑 사장은 "구체적 일정은 없지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알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 분야에서도 "한국 주요 기술 기업들과 빅데이터·로봇에서 협력 가능성을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펑 사장은 한국 시장을 단기 성과보다 장기 신뢰 구축의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는 결국 소비자의 체험과 입소문으로 만들어진다"며 "제품·유통·서비스 전반에서 소비자 경험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것이 한국 시장에서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c6a5bcea8725dc6ed1c7b41aa751f464b6145bbc851e79be83a70b8459965f" dmcf-pid="W319ibx2WK" dmcf-ptype="general">[김대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성환 기후부 장관 "서남권 반도체 지역에 전력 15GW·용수 65만톤 적기 공급” 06-29 다음 인재·성실함·대기업 3박자 갖춘 韓 … 이제 혁신 터뜨릴 '불씨' 찾아라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