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성실함·대기업 3박자 갖춘 韓 … 이제 혁신 터뜨릴 '불씨' 찾아라 작성일 06-29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리스 레비 비바테크 집행위원장<br>많은 사람 창업 꿈꿀수 있게<br>혁신 지원 생태계 구축 필요<br>佛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br>"10주년이 돼도 핵심은 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HqR78B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82ec8f306b841f254c767e532975b6c1589dc1a779a5522ce52cbeda321656" dmcf-pid="BSXBez6b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리스 레비 비바테크 집행위원장. 전형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mk/20260629160905184jaju.jpg" data-org-width="1000" dmcf-mid="zsS34tb0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mk/20260629160905184ja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리스 레비 비바테크 집행위원장. 전형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ec669cb69fb799cd3b7285296b3b0a4381f96659b304f03744be60706749bd" dmcf-pid="bvZbdqPKTY" dmcf-ptype="general">"한국만의 아주 중요한 강점이 셋 있습니다. 인재, 근면성실함 그리고 대기업이죠. 잠재력이 충분하니 촉매제만 더한다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40fcf6f553bf31b451c8f4cce009fe3ef1f3bfe955e7883ac6a71b8406e0b60" dmcf-pid="KT5KJBQ9vW" dmcf-ptype="general">지난 17~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테크 박람회인 비바테크 현장에서 만난 모리스 레비 비바테크 집행위원장(84)이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과 프랑스가 서로 무엇을 배울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프랑스에는 '라 프렌치 테크'라는 정부 주도 스타트업 육성정책·생태계가 뿌리내리고 있다.</p> <p contents-hash="83d8245918b164569492e46cebc32fb1dbbb754daadacda1403c7b7161fd096d" dmcf-pid="9y19ibx2hy" dmcf-ptype="general">레비 위원장은 "프랑스는 단순히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하나 만든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 돕는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했다"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인큐베이터 스테이션F와 비바테크, 수많은 펀드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6fdcd3d52d33271629ac8fa8100ef11184b350e5d68f1b4d225d855ae654704" dmcf-pid="2Wt2nKMVhT" dmcf-ptype="general">이는 프랑스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자극하는 촉매제가 됐고 그 결과 많은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생태계가 지원해준다면 나도 나만의 스타트업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됐다. 스타트업 강국 프랑스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이 같은 토양과 환경 속에서 태어난 것이다.</p> <p contents-hash="bc3fa71e10f992f338882798d2a6bff32608d30c95dcb5ed55bc740fee43fb23" dmcf-pid="VYFVL9RfTv" dmcf-ptype="general">레비 위원장은 한국이 프랑스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도 프랑스가 배워야 할 강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24a29e1fa6da97751de79b16cc1b4d71ab0ed6f23bc72f9cbd11360e97b1837" dmcf-pid="fG3fo2e4WS"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등교육을 받은 재능 있는 인재가 많다"며 "스타트업과 테크·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필수적인 '근면성실함'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성공의 필수 조건인데 유럽인은 한국인보다 훨씬 덜 일하는 경향이 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c1050b4610d744fb8f75612ec242c43b3ffe68c23728db8955d072ead35f453" dmcf-pid="4H04gVd8Tl" dmcf-ptype="general">레비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등 한국의 대기업들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지원)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비바테크가 프랑스에서 촉매제 역할을 하듯 한국도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3cf68d8352f960dcad1a4dfdcd8b0f25de5368830238095ae43deb9e18772321" dmcf-pid="8vZbdqPKSh" dmcf-ptype="general">2023년 한국이 선정되기도 한 바 있는 '올해의 국가'를 매년 선정하는 비바테크는 올해 'AI 국가 파트너'를 처음 도입했다. </p> <p contents-hash="0b0b89ea8e4ef19c5855837c4ba2a61e6484081ab65d10c8d44136639cc386c7" dmcf-pid="6T5KJBQ9C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인도를 첫 번째 파트너국으로 발표했다. 레비 위원장은 그 이유에 대해 크게 변화한 인도의 위상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의 하청업체였던 인도는 명석한 인재들을 키워냈고 국가 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인포시스, 타타 등 이름난 기업을 보유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역동적인 생태계와 뛰어난 교육 역량이 인도를 AI 강국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8e463921557bb4b250f785693c715c5fb69ebeead6f6a6608a3af4cac422722" dmcf-pid="Py19ibx2lI" dmcf-ptype="general">레비 위원장은 비바테크가 끊임없이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AI, 양자컴퓨터 등의 주제는 10년 전 비바테크가 첫발을 뗐을 때부터 논의했던 주제"라며 "비바테크가 단지 흥미로운 행사를 넘어 거대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이런 변화를 예측하고 항상 끊임없이 진화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f80c1eaac05b0869ba3ea53eae544dafba00982f2d407dc9d4e0f5a9ed7436" dmcf-pid="QWt2nKMVTO" dmcf-ptype="general">레비 위원장은 "퍼블리시스그룹(프랑스의 다국적 광고기업)을 이끌 때도 기업이 도태되지 않는 방법은 오직 '변화'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한 번이 아니라 일관되게, 지속·정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기존 방식이 성공적이고 잘 작동하고 있다면 사람들은 변화에 주저하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기존 방식은 변화하지 않으면 몰락하는 순간까지만 유효할 뿐"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1f0e4ac6e0da64a9d6d094abd4cdad022e591c65bd87957859f57b9e61be07c" dmcf-pid="xYFVL9RfCs" dmcf-ptype="general">비바테크에 따르면 10주년을 맞아 지난 17~20일 파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65개국에서 2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참가 스타트업은 1만5000여 개이며 전시 기업만 4500개에 달한다. 행사 기간 열린 각종 세션에는 연사 1155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57c7ead1c623730cc89a1eb2c2133a04d81fbd165fde298e14c25513d71cd4b3" dmcf-pid="yRgI1sYCWm" dmcf-ptype="general">레비 위원장은 올해의 성과를 언급하며 지금의 성공에만 안주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는 변화가 필요하고 비바테크의 미래 역시 변화에 있다"며 "핵심은 절대로 변화를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767f7ef77c0e18faaa676b588fd4c0ad95e09ae1d071ac3425198d410644599" dmcf-pid="WeaCtOGhyr" dmcf-ptype="general">[이영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오미, 가성비 넘어 프리미엄으로 … 핵심전략시장 韓 사로잡을것 06-29 다음 사람 대신 AI직원에 월 1000만원 … 생산성 올리고 회사 키웠죠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