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개발·오류 수정 다해도 … 인간의 '상상력' 꼭 필요하죠 작성일 06-29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동훈 루트AI 대표<br>AI가 코딩만 짜주던 시대는 저물어<br>업무 시작부터 끝까지 알아서 척척<br>사람이 생각 못한 아이디어도 제안<br>하루 걸리던 개발 이젠 10분이면 끝<br>업무 잘 아는 건 결국 AI 아닌 사람<br>AI에게 일 맡기는 능력 중요해질 것<br>작은 반복 업무부터 함께 풀어보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V8afJ6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c4ce9ab0866553f4ab3ccb09a79e94d2771a9e12a71a92a240420d2dffcb33" dmcf-pid="bSf6N4iP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동훈 루트AI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mk/20260629160909472ynsa.jpg" data-org-width="1000" dmcf-mid="qUaAvNOc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mk/20260629160909472yn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동훈 루트AI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0681f22cfc9a5cbd5faee4e5cb910f99505b5612b51e249a71be3cb3f60aa5" dmcf-pid="Kv4Pj8nQvx"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코드를 대신 짜주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는 AI가 직접 일하기 때문에 상상력이 중요합니다."</p> <p contents-hash="aafc771bc50e0aa2ae38792c90d50b8c243e0f397fe1a53e83dfaf6d393214f2" dmcf-pid="9T8QA6LxhQ" dmcf-ptype="general">코로나맵 개발자로 잘 알려진 이동훈 루트AI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개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사람이 코드를 작성하고 AI가 일부를 보조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AI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991ce7073dce0b17fd5407c260c323648359117a753bb7d59d6ffd30c5b10c5" dmcf-pid="2y6xcPoMWP" dmcf-ptype="general">지난해 개발자 사이에서는 AI와 함께 코드를 작성하는 '바이브 코딩'이 화두였다. AI가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단계였다면 최근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AI 에이전트가 개발과 배포, 오류 수정까지 수행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4014c181c163201659ddad0aab89ab5baa050cbf720f9ae7ed24aef1cab3744" dmcf-pid="VWPMkQgRl6" dmcf-ptype="general">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AI에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고 서버 배포까지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이 대표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만들지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 것인가"라며 "AI 시대에는 개발 실력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AI에 일을 맡기는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e055843bd84379f32faeb71d179505746970f0376081675213a7ad23d1290f" dmcf-pid="fYQRExaeW8" dmcf-ptype="general">실제 개발 속도도 크게 달라졌다. 이 대표가 개발한 코로나맵은 2020년 당시 비전공 대학생이 하루 만에 만든 서비스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현재 같은 서비스를 AI로 개발한다면 10분 안팎에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생산성만 놓고 보면 예전보다 500% 이상 좋아졌다고 느낀다"며 "AI가 코드 작성부터 오류 수정, 서버 배포까지 맡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8f34700266f62a8b1a71ed7b8caa5d63bfd8c698d80a63529af8dce5dbcada4" dmcf-pid="4GxeDMNdv4"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를 AI 개발의 분기점으로 평가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AI가 작성한 코드는 사람이 상당 부분 수정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코드 품질 자체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는 "작년에는 사람의 60%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코드 작성 능력만 보면 80~90%까지 올라왔다"며 "예전에는 데모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e654dcecfb5be7ddd94bb12d85262de495f5da72cc06dee5debaa3ab471f60" dmcf-pid="8FngCLwaCf"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는 기존 생성형 AI와도 다르다. 챗GPT나 클로드 같은 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는 챗봇인 반면, AI 에이전트는 목표를 이해한 뒤 자료 조사와 코드 작성, 테스트, 오류 수정까지 스스로 수행한다. 단순히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화한 셈이다.</p> <p contents-hash="50b7c5299a25b675e46e66196810ca5d406988f0564261ed0fe7f28c4a818741" dmcf-pid="63LahorNyV" dmcf-ptype="general">이러한 변화는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는 최근 기업 강연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주로 소개한다. 기존 자동화는 사람이 규칙을 일일이 설계해야 했지만 AI 에이전트는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여러 해결 방안을 찾아간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p> <p contents-hash="f7b18fd48f9ea4bd8c7dfc01e4118b61541fe4b0185a35c1b1ea3a166cb9fde3" dmcf-pid="P0oNlgmjW2"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보고서 작성이나 자료 조사 같은 반복 업무를 AI 에이전트에 맡길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설명하면 AI가 필요한 자료를 찾고 초안을 작성한 뒤 부족한 부분까지 스스로 보완한다. 그는 "단순히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까지 AI가 제안하기도 한다"며 "이제 사람은 결과를 검토하고 의사결정에 집중하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41c9a4dc36270d0e6f709b9f5b592e44fd364a0ab1d04460998468539ab0371" dmcf-pid="QpgjSasAl9" dmcf-ptype="general">개발 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과거에는 비개발자가 환경 설정이나 오류 때문에 쉽게 막혔지만 이제는 AI가 상당수를 스스로 해결한다. 그는 "예전에는 강의를 하면 대부분이 환경 설정에서 막혔는데 지금은 AI가 알아서 수정한다"며 "50명이 수업을 들으면 문제가 생기는 사람은 2~3명에 불과할 정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7b9889b025e811d43c440aecf34bae504fe3f39d30055683571913bb52cd52" dmcf-pid="xUaAvNOcTK"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부터 복잡한 서비스를 만들려 하기보다 자신의 업무에서 반복되는 작은 불편부터 해결해보라고 조언했다. 회의록 정리나 할 일 관리처럼 매일 반복되는 일을 AI 에이전트에 맡겨보는 것만으로도 활용 방식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de875fba53853c27d83012b7a635ce2c74c3803810b3f378dc8f22edbb146a4c" dmcf-pid="yA3UP02uyb"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업무를 잘 아는 사람은 AI보다 본인이라는 점"이라며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AI에 설명하고 함께 답을 찾는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좋은 출발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1927b1611a8680988d1f15ceaa323c4587cb53ff558c39f71c842236797c8f" dmcf-pid="Wc0uQpV7TB" dmcf-ptype="general">그는 앞으로 기업의 AI 전환(AX)도 같은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복 업무는 AI 에이전트에 맡기고 사람은 기획과 판단,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대표는 "AI가 사람을 대체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어떤 일을 AI에 맡길 수 있느냐"라며 "앞으로 경쟁력은 코딩 실력보다 자신의 업무를 얼마나 잘 구조화해 AI에 맡길 수 있느냐에서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e644ac542e5455028cb4464688d7583544285bba0a97f17f4eb7d9de34c5937" dmcf-pid="Ykp7xUfzvq" dmcf-ptype="general">[박성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람 대신 AI직원에 월 1000만원 … 생산성 올리고 회사 키웠죠 06-29 다음 키보드 안에 컴퓨터 한 대가 통째로 … 어디서든 업무 가능하네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