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사지로 몰아 넣어" 작성일 06-29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6/29/0000180200_001_20260629145615574.jpg" alt="" /><em class="img_desc">붉은악마 SNS 갈무리</em></span> </div>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홍명보 감독을 겨냥했다. <br><br>붉은악마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축구계를 영원히 떠나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br><br>붉은악마는 "진심이었고, 간절했고, 끝까지 믿었다"며 "'야유 대신 응원을 보내달라'던 선수들의 호소에 감독을 믿어보자던 우리의 진심"이었다고 했다. <br><br>이어 "우리는 그 진심을 바치고 결국 바보가 됐다"며 "참사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지만 오직 선수들을 위해 국민 모두는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br><br>또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단순히 32강 한 경기 못해서가 아니다"며 "화려하지 않아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선수들에게 우리 모두가 멋지게 박수를 치며 환호해 주고 싶었다"고 했다. <br><br>그러면서 "만약 자신의 과거 실패를 세탁하기 위해 우리의 진심을 도구로 삼았다면 그것은 자신을 내려놓은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를 사지로 몰아넣은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사죄와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끝까지 대한민국 축구팬을 유린한 그는 더 이상 대한민국 축구인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br><br>아울러 "뼈저리게 반성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 앞에 무릎 꿇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식 서포터즈 클럽 붉은악마는 오늘 이후부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한민국 축구를 좀먹는 적폐들이 사라질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그 시작을 저희와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r><br>앞서 홍 감독은 2024년 7월 다시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하면서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이재명 대통령 "용인·평택 팹 한계 도달, 서남권 신규 개발...청와대 직할로 직접 챙길 것" 06-29 다음 'MZ 국가대표를 이해하자' 대한체육회, 전임감독들 워크숍 통해 상호 교류의 장 열어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