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모리 품귀에 마이크론 '질주'…'제2의 엔비디아' 되나 작성일 06-2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서버용 D램·HBM 품귀 '램마게돈'<br>마이크론 주가 한 달 새 236% 급등<br>장기 공급계약 '반도체 사이클' 넘을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9Aez6bi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af88cc92196e832cd2cfccfb6371bdc9acfb5bf0b17cad4fbf2113ecc25cd8" dmcf-pid="3n2cdqPKe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12단 샘플. 마이크론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hankooki/20260629142432428tgeb.png" data-org-width="1084" dmcf-mid="t3gYsJkL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hankooki/20260629142432428tge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12단 샘플. 마이크론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786fc32a987550c15bf67344956d03670a0881cada49f0bb7c901933edd59e" dmcf-pid="0LVkJBQ9n4"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으로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미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월가의 새 'AI 수혜주'로 떠올랐다. 지난주 한때 시가총액이 메타와 테슬라를 웃돌 정도로 기업 가치가 치솟자 월가에서는 '제2의 엔비디아'가 될 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aba1b9654ff58d23abbb8225e95b3b2354c5481fc924d512ce2d0869f9706b16" dmcf-pid="pofEibx2df" dmcf-ptype="general">28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AI 관련 상장기업 중 '제2의 엔비디아'를 찾던 월가가 마이크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론이 최근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점이 주효했다. </p> <p contents-hash="0c9cc8fa47e03784b4b9a21aca866aed94673d76cb63ac6f57afb1b5c6952506" dmcf-pid="Ug4DnKMVJV"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의 올해 3분기 매출은 414억5,000만 달러(약 64조 61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늘었고, 순이익도 18억8,000만 달러(약 2조 9,000억 원)에서 282억 달러(약 43조 6,000억 원)로 급증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 역시 490억~5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c229505433d52b2d5fbd83018e3f6bc59fd3f10be0bc08829a6d33c09d4aeb21" dmcf-pid="ua8wL9Rfe2" dmcf-ptype="general">마이크론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236% 급등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24일에는 장중 시가총액이 메타와 테슬라를 일시적으로 추월했고, 이튿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2,700억 달러(약 1,963조 원)로 메타(1조3,900억 달러), 테슬라(1조4,20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섰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7AQsafJ6L9"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3ecf7f04be4fdaa54fb8f4f0ff0755593f41eac5700bf210ac2380143b7333bd" dmcf-pid="zcxON4iPiK" dmcf-ptype="h3">AI 데이터센터 건설 붐 타고…훨훨</h3> <p contents-hash="b0703ea4bca6560248b897ae9b78ec700fa14557a6f4de986ecd136cd7159c90" dmcf-pid="qkMIj8nQib" dmcf-ptype="general">마이크론 주가가 고공행진하는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있다. AI 서버는 일반 노트북보다 훨씬 많은 메모리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메타, 오라클 등 AI를 앞세운 빅테크들이 D램(DRAM)과 낸드(NAND),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대량 확보하면서 공급 부족 사태가 심화됐다. 이에 델과 HP 등 PC 제조사와 다른 전자기기 업체들까지 메모리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p> <p contents-hash="cbf7814f345c9b479b333a75388adbf1ae7680f4199d44efc8465266ebbefbb6" dmcf-pid="BERCA6LxiB"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 같은 메모리 품귀 현상을 최후의 전쟁터를 뜻하는 아마겟돈에 빗대어 '램마게돈(램+아마겟돈)'이라고 부른다. 이 같은 공급난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애플은 25일 맥과 아이패드 가격을 15~25% 올리며 "이제 가격을 인상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며 "이처럼 빠른 속도로 메모리 가격이 많이 오른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cf541c78b6f7eea32c528d096f01bc510042aae155c333c7c81a5f47c59c34b" dmcf-pid="bDehcPoMLq" dmcf-ptype="general">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와 AI 기업 앤트로픽을 비롯해 데이터센터·소비자·자동차 분야에서 모두 16건의 장기 공급계약(SCA)을 체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일부 메모리 업계에서 제기하는 '버블(거품)'도 해소됐다는 지적이다. 미국 투자회사 윌리엄블레어의 세바스티앙 나지 애널리스트는 "AI 메모리 수요 증가 속도가 생산능력 확대를 계속 앞지르고 있다"며 "장기 공급계약 확대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높아져 보다 지속 가능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71758c8bb538ab183aa0521d6ded074822ec6a9628bacbe28eca98ec1a45a6b1" dmcf-pid="KwdlkQgRMz"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준규 아이메디텍 대표 "나노섬유로 재생의료 CDMO 섭렵" 06-29 다음 AI가 신입사원 대체하는 시대…청년들은 어떤 역량을 길러야 하나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