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적당히 쓰라”…청천벽력 메타, AI토큰 허리띠 졸라매 작성일 06-2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고객사들 상대로 제미나이 AI 구매용량 제한<br>경쟁사 AI모델 의존하던 메타, 내부 프로젝트 혼란<br>AI서비스 수요 폭증에 컴퓨팅파워 못 따라간 상황<br>구글·메타 “업무시간 외” FT·로이터 취재에 불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VwMtb0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fabdb41bce7c882da2c9fecd77b21242d29a70e940b21315ac5cda4b8607cb" dmcf-pid="7rPIiUfz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 AI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dt/20260629105946642uyxb.png" data-org-width="640" dmcf-mid="ppeDx1B3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dt/20260629105946642uyx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 AI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6738b88bb6df45096b03244e4c3cbe0854fabb513fb5e8e1c259f1c180764f" dmcf-pid="zmQCnu4qlh" dmcf-ptype="general"><br>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이용하는 경쟁사인 메타(페이스북 운영사)에 대해 제미나이 사용량을 제한하면서, AI 산업 인프라 부족을 한층 실감하는 분위기다. 메타로선 거액 투자에도 불구하고 기술격차 극복이 한층 시급한 과제로 다가왔다.</p> <p contents-hash="e271cf485a675d1485ffcc913dd00b661ec30adb1cd168f7587f0f2830bc3e7e" dmcf-pid="qsxhL78BWC" dmcf-ptype="general">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구글은 지난 3월 메타에 ‘회사(메타)가 구매하고자 하는 전체 제미나이 용량을 충족할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이 부족분 때문에 메타의 일부 내부 AI 프로젝트가 혼란을 겪고 지연됐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76b48fc6e289974a6c60206c55e271c756f61b3c97a2b8b19f9126c09b8c4f6e" dmcf-pid="BOMloz6bTI" dmcf-ptype="general">구글의 다른 여러 고객사도 영향을 받았지만 그 정도가 비교적 약했고, 메타는 구글 모델 수요가 예외적으로 높아 특히 큰 영향을 받았다고 FT는 전했다. 메타는 AI 비용을 줄이고자 직원들에게 AI 사용량 측정단위인 ‘AI 토큰’을 더 효율적으로 쓰도록 권하고 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7c3688892cd6136b468e926db8a9fc3b5920c42a82f82f1fdd3ffd4725853362" dmcf-pid="bIRSgqPKCO" dmcf-ptype="general">정상급 기업들이 칩과 데이터센터에 수십억달러를 계속 지출하고 있으나, AI 서비스 수요 증가를 뒷받침할 컴퓨팅파워(전산자원)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셈이다. 구글과 메타는 FT와 로이터 통신 등의 논평 요청에 ‘업무 시간 외’라는 이유 등으로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96e70dead73d1da509b5baeaf4e9866736c9c7b98f457fd184ae4f176714eac" dmcf-pid="KCevaBQ9Ts"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사내 보안프로세스 자동화, 온라인 사기 단속, 유해 콘텐츠 차단 등의 주요 업무와 사내 개발 작업에 제미나이를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마’ 등 자사 AI 모델이 제미나이보다 성능에서 크게 뒤처지면서 경쟁사 AI를 업무에 도입한 상태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009cd8d550af73a38489e2ab39279fddb6e3d3c0f66aba6880450215af1717" dmcf-pid="9hdTNbx2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비.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dt/20260629105947984qvfc.png" data-org-width="640" dmcf-mid="UpPIiUfz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dt/20260629105947984qvf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비.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d6d14d0fccd8f37ddcf345393e7f4ccce6fc98893ae8f09018b1f2509d85e0" dmcf-pid="2lJyjKMVCr" dmcf-ptype="general"><br> 구글 클라우드(인터넷상 저장공간)의 매출은 올해 1분기 200억달러로 증가했지만,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발표에서 컴퓨팅파워 제약으로 더 높은 성장을 이루지 못했으며, 클라우드 부문의 미집행 잔고(backlog)가 전분기 대비 거의 두배로 늘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d453d2d1e9a6d9cde80ef5c7cb85660ff8e0b96973d14486e155f9c8db417c7" dmcf-pid="VSiWA9RfTw" dmcf-ptype="general">계약은 체결됐으나 인도되지 않은 클라우드 수주 잔고가 이번 분기에만 46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한다. 당시 피차이 CEO는 “분명히 우리는 단기적으로 컴퓨팅 제약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가 수요를 맞출 수 있었다면 클라우드 매출은 더 높았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a6470ce59276810cc1b5c8be071df1b51a086dbf0eeba87138796f8757f44c" dmcf-pid="fvnYc2e4SD" dmcf-ptype="general">구글은 메타 등 대기업 고객들의 수요 급증에 클라우드 추가 용량을 마련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이달 초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로부터 전산 인프라를 임차하기 위해 월 9억2000만달러(한화 1조4164억원 가량)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30acb88c2dccca36e0539399969268fba530ebfb6b1bebd144576474b768698e" dmcf-pid="4TLGkVd8vE" dmcf-ptype="general">한편 메타는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경쟁사와 달리 클라우드 사업을 직접 하지 않아 AI 개발과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인프라 병목 문제에 더 취약한 상태다. 메타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2028년까지 미국 내 AI 인프라에만 6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6702033c83c0a3aefeeffde64fe73440f9d929185a58eaa7e80d0c4e82731c8c" dmcf-pid="8yoHEfJ6Sk" dmcf-ptype="general">한기호 기자 hkh89@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넷플릭스 ‘이익 이전’ 막겠다” 06-29 다음 내년 1월로 당겨진 CI 분리보관... KISA 실태점검 가동한다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