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교착 속…카카오 노조, 오늘 '집단 연차·오프'로 2차 집단행동 작성일 06-29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개 법인 조합원 업무 이탈 예고…사측 "비상 대응 체계 가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QtMsYCE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d92f744a21e7f1ec2fe2564f9a098708edc8175d109269592caae12c8e60dc" dmcf-pid="2lxFROGh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노동조합이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앞에서 유페이스 광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카카오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은 창사 이래 처음이었다. (사진=방인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Edaily/20260629060303728emvw.jpg" data-org-width="800" dmcf-mid="KHdUil5T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Edaily/20260629060303728em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노동조합이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앞에서 유페이스 광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카카오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은 창사 이래 처음이었다. (사진=방인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95d421a4ee316e753915025d2cd87de0c432fb10cc9b118f5289edf2d83822" dmcf-pid="VSM3eIHlw5"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035720) 노사 교섭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 노동조합이 29일 노조원들이 전일 연차·오프를 진행하는 ‘로그아웃데이’를 진행한다. </div> <p contents-hash="18958948ffea328ba719bf3eed33fd07fe3ffb467acebe318067b192065cfd64" dmcf-pid="fvR0dCXSrZ" dmcf-ptype="general">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교섭은 진행 중이나 합의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며 29일 로그아웃데이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이후 파업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526ce9d180ae89336996b2417b239cb32d01b9ba42ae44af7ad85c2710145a08" dmcf-pid="4TepJhZvwX" dmcf-ptype="general">이번 로그아웃데이 대상은 현재 파업을 진행 중인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의 조합원이다. 카카오 본사 노조 조합원 약 2500명을 포함해 계열사 조합원까지 합치면 이번 집단행동 참여 대상은 최대 3000명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실제 참여 인원은 당일 확정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dad6d6ae510a73dc8f37eb5f848142d12faf20de2739598bb033a9091ae9276" dmcf-pid="8SM3eIHlEH" dmcf-ptype="general">진행 방식은 안내된 대로 전일 연차나 전일 오프를 사용해 하루 동안 업무를 전면 중단하는 형태다. 조합원들은 당일 업무를 진행하지 않는 것과 동시에 사내 모든 업무 시스템에서 로그아웃을 하게 된다.</p> <p contents-hash="90ba6a3fddf340e3cdf5d9dd9bf071507ad52439cf19d99ca8140d1e23d68be7" dmcf-pid="6vR0dCXSmG" dmcf-ptype="general">다만 노조 측은 당일 별도의 오프라인 집회나 행동은 하지 않으며, 별도의 입장 발표도 예정하지 않은 채 온전한 시스템 로그아웃으로만 행동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판교 일대에서 집회와 거리행진을 벌였던 1차 부분파업과 달리, 이번 2차 집단행동은 사내 업무망에서 동시에 이탈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개된다.</p> <p contents-hash="24c7f9be5ebf0551bbaadfc6079e4dbaf1381de0cf417c09c993b19d3e3d576e" dmcf-pid="PTepJhZvrY" dmcf-ptype="general">현재 노사 갈등의 핵심은 임금 인상률과 성과보상 방식, 그리고 계열사별 고용안정 문제다. 양측은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된 이후 두 달째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약 13~14% 수준인 1000만 원 상당의 성과급 지급과 연봉 인상률 6.9% 등을 요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02504b6d1166b267316cc3b7fd6a1f03a68cacab84972e0e81160b9b2ebc240a" dmcf-pid="QydUil5TrW" dmcf-ptype="general">반면 사측은 노조의 연봉 인상률 요구안을 수용하고 이를 향후 3년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포함한 보상 방식과 성과급 요구안 등은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 된다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b9b4b82f6d854a692055fe00ddd9d3c6aa898a07972263c6314834b39d33a164" dmcf-pid="xWJunS1yIy" dmcf-ptype="general">IT업계에서는 이번 로그아웃데이가 반일이었던 1차 파업과 달리 조합원들이 전일 연차·오프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서비스 운영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 1차 파업에는 5개 법인 기준 약 1500명이 참여했지만 서비스 운영 업무 상당 부분이 자동화돼 있어 서비스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f7a3c746bb96f45c954abbf3d8f2b1ee6c5a4ebb0921b311cc4fe7c9b81024e3" dmcf-pid="yMXc56LxrT"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에는 참여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조합원들이 하루 동안 업무와 사내 시스템에서 모두 이탈하는 만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사측은 노조와의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고객 영향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c000437b932f9b9d52b71a4fee19623c20ffef38e962f1ee1ffa05aa2217843a" dmcf-pid="WRZk1PoMIv" dmcf-ptype="general">한광범 (totor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못하는 ‘휴먼 터치’ 직무 뜬다... 조직내 소통 역할에 연봉 5억 06-29 다음 측정과학 한우물 판 '표준' 전문가…기술사업화 새 표준 만든다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