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핸드볼 대표팀 무단수색' 혐의 피의자 소환 조사 작성일 06-28 4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서부지법 난동 변호인'이 변호…개표소 봉쇄 시위는 24일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8/PYH2026062805950001300_P4_20260628165513655.jpg" alt="" /><em class="img_desc">더위 속 봉쇄 시위 계속<br>(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6·3 지방선거 당시 잠실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2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봉쇄 시위 참가자들이 우산을 쓰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6.28 cityboy@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의 짐을 무단으로 수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br><br> 2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6일 집회 참가자 A씨를 강요 등 혐의로 소환해 당시 그가 왜 핸드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짐수색 등을 했는지 추궁했다. <br><br>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수색 행위에 특정 단체나 정당 등 배후가 있는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특수강요 혐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br><br> A씨 등은 지난 8일 핸드볼 여성 유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시위로 봉쇄된 경기장에서 훈련기구를 갖고 나오자 '부정선거 증거물인 투표용지를 갖고 나왔는지 확인해보자'며 가방 등을 무단으로 수색한 혐의를 받는다.<br><br> 당시 한 남성 시위 참가자는 "양말도 벗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발언도 했다.<br><br> 경찰은 A씨 등 5명이 무단 수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 외 다른 인물도 불러 조사했거나 조사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br><br> 이와 함께 경찰은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을 막은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들에게도 출석을 요구했다. <br><br> A씨 등의 변호인인 연취현 변호사는 "경찰이 단순히 근처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무고한 시민을 합동범(공범)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움직임이 우려스럽다"고 했다.<br><br> 연 변호사는 지난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피의자들을 변호한 '서부자유변호사협회'의 공동회장을 맡은 바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8/PYH2026062805960001300_P4_20260628165513659.jpg" alt="" /><em class="img_desc">봉쇄 시위 계속<br>(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8일 6·3 지방선거 잠실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서 시위 참가자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면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6.28 cityboy@yna.co.kr</em></span><br><br>한편 이날로 24일째를 맞은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는 네 번째 주말을 맞아 이전 주말보다 인파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br><br> 오후 4시30분 현재 올림픽공원에는 지난주보다 약 1만명 줄어든 최대 2만4천명이 머물고 있으며,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22.4%다. <br><br> 이들은 시위 인원뿐만 아니라 공원 나들이객까지 모두 합산한 수치다. 경찰은 시위 인력 규모 집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br><br>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있는 1-3 게이트 앞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부정선거 재선거'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br><br> 일부 시위 참가자는 '부정선거에 대한 한미공조 수사 청원'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br><br> 매일 시위 현장을 지키고 있다는 20대 자원봉사자 남성은 "갈수록 또래 청년이 줄어들고 있다"면서도 "생수나 라면 등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고, 어르신 참가자의 응원이 커지고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br><br> kez@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 DC發 물 공포…13억명 생활용수와 맞먹어 06-28 다음 "이미 상대가 경고했어"...홍명보만 안일했던 '뻔한 패' [이슈톺]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