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따뜻하지만 역량 떨어져"…생성형AI의 '은근한 편견' 작성일 06-28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8pRgmj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a47c040ddd7c77b01abb9070baab91ca358b08a6bc5a7c39fbaca497c8af94" dmcf-pid="B26UeasA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이미지(AI 생성) [한국과학기술원(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8/newsy/20260628154017244evid.jpg" data-org-width="500" dmcf-mid="zcthu2e4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8/newsy/20260628154017244ev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이미지(AI 생성) [한국과학기술원(KA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a35b7dfef6f20f3f80c701cbc58c4fd9426ce8139d1e6b416fb84d03735f7d" dmcf-pid="bVPudNOctL"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이 노인에 대해 '따뜻하지만 역량은 떨어진다'고 판단하는 등 연령대별로 은근한 편견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1d4deeda4098dcfc578325d93c08350b09f0eb41094000ca09a68148bb3f6a2e" dmcf-pid="KfQ7JjIktn" dmcf-ptype="general">오늘(2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최문정 교수 연구팀은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인 오픈AI의 챗GPT-4o가 생성하는 문장 속에 노인에 대한 미묘한 고정관념이 내재해 있다는 점"을 정량적으로 분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c7298b50691512f5a853f4dd82d988e5b25cf2a75eb0bb76e6a08e56f665505e" dmcf-pid="937Y9QgRY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10세부터 90세까지 10세 단위 연령대의 특성을 묘사하도록 하는 중립적 프롬프트를 활용해 GPT-4o가 생성한 텍스트 900개를 수집했습니다.</p> <p contents-hash="4bbd77509f6dc7f3d5b2d77f3b8390635a63180021f4f31f1457d3421e53c415" dmcf-pid="20zG2xaeXJ" dmcf-ptype="general">이후 사회심리학 분야의 대표 이론인 고정관념 내용 모델(SCM·사람이나 집단에 대한 인식을 '따뜻함'과 '역량' 두 차원으로 설명하는 이론)을 적용해 분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ccb506870c10adf94cc6f4aedf39d621e59b330981bcbedae7abe2b4d71ff31c" dmcf-pid="VpqHVMNdGd" dmcf-ptype="general">그 결과, 고령자 집단(60세 이상)은 '따뜻함'(Warmth·친절함과 신뢰성, 배려심 등 사회적 호감도를 나타내는 특성) 점수는 높게 나타난 반면 '역량'(Competence·능력과 전문성, 효율성 등을 의미하는 특성) 점수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됐습니다.</p> <p contents-hash="3dee2e4485cb00e83d43b6ca8eb940d2fd958337a3eee7daaca1e232df00872b" dmcf-pid="fUBXfRjJXe" dmcf-ptype="general">또, 생성된 응답에서는 인간의 생애 주기가 청년층(10~20대), 중년층(30~50대), 노년층(60대 이상)의 세 집단으로 구분돼 표현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p> <p contents-hash="338d4e4ab15e2c9575520f296902a6cc4ba3ddf9303b56b3398141e5e4410829" dmcf-pid="4ubZ4eAiH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자신감과 주도성을 나타내는 '자기주장성'(Assertiveness·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성향)에도 주목했습니다.</p> <p contents-hash="453a2b8cc72bef9e5931eb207b9dd5de80fdc17978c0f4524536d41398ead487" dmcf-pid="87K58dcn5M"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자기주장성을 나타내는 표현의 빈도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p> <p contents-hash="859b55e7c36fbe338fd8e9709f3baf51a71b9509d3b899c3c6b47e0c03278fdc" dmcf-pid="6z916JkLXx" dmcf-ptype="general">이는 챗GPT-4o가 노인을 지혜롭고 자애로운 인물로 묘사하는 동시에 주체성이나 능동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f38cce5b49d90e485e66f378e651d087fb708caf843154b9316e3c4ce00f3d14" dmcf-pid="Pq2tPiEo5Q"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생성형 AI가 노인을 '따뜻하지만 역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집단으로 묘사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이는 대중매체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노인 고정관념과 유사한 양상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p> <p contents-hash="f11ee3505d846f750d512d26317130c35a10de2d2afeb2db428b1cd90c67e453" dmcf-pid="QBVFQnDgHP"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표현이 대화형 AI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고령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9fd0451721c1372a8f112f5392a0fedab204d14950bed445ba6795b3d4433560" dmcf-pid="xnNPDhZvX6" dmcf-ptype="general">나아가 이러한 현상이 고령층의 디지털 참여를 저해하는 '디지털 연령차별'(Digital Ageism·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령 기반 차별)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p> <p contents-hash="e9ca80f6e1793d8321a3801303f37f4a6828c7e239071d868d70afc15e0db66e" dmcf-pid="y50vq4iPZ8" dmcf-ptype="general">최문정 교수는 "AI의 편향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며 "포용적 AI를 위해 다양한 세대가 개발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f095fb3a006e7db3bd1267b8c46a27ffb0c75f84664430f35d38be4d40ad4ed8" dmcf-pid="W1pTB8nQH4"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생성형AI #챗GPT</p> <p contents-hash="de3fec3cddab57e3e14bc91a9d7ef6c42f7187b5c29b235a77fbf6c66a3f14cf" dmcf-pid="YtUyb6LxXf"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5995ffdf153fdc9ddac4a2a277f10c22697b8200ec40645ff2b652a923586736" dmcf-pid="GFuWKPoMYV" dmcf-ptype="general">박지운(zwoonie@yn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 유출 공포 확산…'털린 내 정보 찾기' 이용 반년 새 두 배 06-28 다음 美 정부, 앤스로픽 ‘미토스5′ 사용 제한 일부 풀어, ‘페이블5′도 허용할듯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