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질주에 박수를… 문세영 기수 은퇴 작성일 06-28 44 목록 [스타뉴스 | 채준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6/28/0003448362_001_20260628144710259.jpg" alt="" /><em class="img_desc">26년 질주에 박수를… 문세영 기수 은퇴</em></span><br>한국마사회가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 'See you Again 문세영'을 개최한다.<br><br>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스타 기수인 문세영의 노고를 팬과 함께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br><br>문세영 기수는 지난 5월 3일 코리안더비를 끝으로 26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경주 도중 발생한 낙마 사고로 흉추 골절 부상을 입은 뒤 치료와 재활을 거쳐 명예로운 은퇴를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곧바로 조교사 전직을 준비 중인 그가 기수로서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마지막 공식 무대다.<br><br>문세영 기수는 2001년 7월 데뷔 이후 통산 9,615전에 출전해 2,055승(2위 1,543회, 3위 1,168회)을 거뒀다. 이는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박태종 기수(2,249승)에 이은 한국경마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2025년 3월 2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하루에만 4승을 몰아치며 통산 2,000승 고지에 올랐고, 그동안 박태종 기수만이 보유했던 '2,000승 기수' 명단에 두 번째 이름을 새겼다.<br><br>기록 행진은 데뷔 초부터 이어졌다. 2003년 최단기간 100승, 2008년 연간 최다승 기록을 세웠으며, 2014년 사상 두 번째 1,000승, 2019년 1,500승, 2025년 2,000승까지 꾸준히 이정표를 경신해 왔다. 최우수 기수에는 통산 10회나 선정되었고, 한국경마 영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당대 최고의 기수로 군림했다.<br><br>그의 실력은 대상경주에서도 빛났다. 통산 48회의 대상경주 우승을 거뒀으며, 특히 2022년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막판 역전 우승을 이끌며 한국 기수 최초로 국제등급 대상경주(IG3)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이순간', '문학치프', '심장의고동', '어마어마'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명마들이 그와 호흡을 맞췄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 여자부, 브라질 독일 꺾는 이변…스페인·덴마크·아르헨티나와 4강 진출 06-28 다음 美, 앤트로픽 '미토스5' 자국 기업만 사용 허용…삼성·SK는 여전히 제외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