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일본 크로아티아에 패했지만 조 1위로 메인 라운드 진출 작성일 06-28 41 목록 일본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했지만 조 1위를 유지하며 메인 라운드에 진출했다.<br><br>일본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27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H조 예선 3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 23-26으로 패했다.<br><br>앞서 노르웨이와 페로 제도를 꺾고 일찌감치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비록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승점 2점을 안고 메인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28/0001130443_001_2026062812261301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 크로아티아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반면 크로아티아는 앞선 두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며 메인 라운드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프레지던트컵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br><br>경기 초반은 팽팽한 접전이었다. 전반 15분까지 양 팀이 번갈아 리드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크로아티아였다. 일본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10-7까지 달아났다.<br><br>일본은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기 위해 5-1 수비 전형으로 변화를 시도했고, 이는 효과를 발휘했다. 무라마츠 미쿠(Miku Muramatsu)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10-10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하지만 전반 막판 일본의 집중력이 다시 흔들렸다. 크로아티아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달아났고, 스기모토 미즈키(Mizuki Sugimoto) 골키퍼가 결정적인 선방을 여러 차례 기록하지 않았다면 점수 차는 더욱 벌어질 수 있었다. 결국 크로아티아가 14-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크로아티아는 경기 최대 점수 차인 18-13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일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br><br>가토 마오(Mao Kato)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선 일본은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추격을 이어갔고, 후반 44분 가토의 득점으로 19-19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크로아티아에는 든든한 수문장이 있었다.<br><br>골키퍼 라라 푸디치(Lara Pudić)는 경기 내내 12세이브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7세이브를 후반 마지막 15분 동안 올리며 일본의 역전 시도를 차단했다.<br><br>크로아티아는 푸디치의 선방을 앞세워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결국 26-23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크로아티아는 비록 메인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승리와 함께 자신감을 회복한 채 프레지던트컵에 나서게 됐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황금세대도 소용없었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에서 무너진 진짜 이유 06-28 다음 “AI로 생산성 10배 향상”…AWS 등 빅테크, 개발인력 재편 본격화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