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 아르헨티나 사상 첫 4강 진출…크로아티아·독일·브라질도 준결승행 작성일 06-28 18 목록 아르헨티나가 사상 처음으로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 4강 무대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 디펜딩 챔피언 크로아티아와 독일, 브라질도 준결승에 합류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br><br>27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자룬 호수에서 열린 2026 국제핸드볼연맹(IHF) 남녀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 독일, 크로아티아, 브라질이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아르헨티나는 포르투갈과의 접전 끝에 슛 아웃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끝에 2-1(24:25, 19:18, SO 7:2)로 승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28/0001130434_001_2026062810281506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6 국제핸드볼연맹(IHF) 남녀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중국 2024 대회에서 기록한 8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아르헨티나는 이번 승리로 세계선수권 역사상 처음으로 4강 무대를 밟게 됐다.<br><br>호르헤 나우엘 페레스 바프티스타(Jorge Nahuel Perez Baptista)가 21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마르코 고르고(Marco Gorgo)는 슛 아웃에서 로드리고 고메스(Rodrigo Gomes)의 슛을 막아내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br><br>지난 대회 동메달리스트 포르투갈은 또 한 번의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아쉽게 도전을 마감했다.<br><br>월드게임 챔피언 독일은 덴마크를 2-0(22:20, 25:1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레나르트 뵈르만(Lennart Wormann)이 22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독일은 특히 두 번째 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도했다.<br><br>브라질은 스페인을 2-0(23:20, 22:16)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br><br>나일송 아마랄(Nailson Amaral)과 헤난 피녜이루(Renan Pinheiro)가 각각 15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브라질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가장 치열한 승부는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크로아티아와 헝가리의 맞대결이었다. 크로아티아는 두 세트 모두 막판 극적인 득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2-0(25:24, 21:20) 승리를 챙겼다.<br><br>첫 번째 세트에서는 주장 이반 유리치(Ivan Juric)가 종료 1초를 남기고 결승 득점을 터뜨려 25-24 승리를 안겼다.<br><br>이어 두 번째 세트에서는 카를로 그르코비치(Karlo Grkovic)가 자신의 27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21-20 승리를 확정했다.<br><br>크로아티아의 발렌티노 발렌타코비치(Valentino Valentakovic)는 국제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언제나 압박감이 따르지만, 그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헝가리는 훌륭한 팀이었고 승부를 가른 것은 단 1%의 차이였다”고 말했다.<br><br>이어 “운과 경험, 집중력,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리지 않은 정신력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덧붙였다.<br><br>크로아티아는 준결승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두 팀은 이미 이번 대회에서 한 차례 만나 브라질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br><br><b><<2026 IHF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 남자부 8강 결과>></b><br><br>독일 2-0 덴마크 (22:20, 25:10)<br><br>아르헨티나 2-1 포르투갈 (24:25, 19:18, SO 7:2)<br><br>크로아티아 2-0 헝가리 (25:24, 21:20)<br><br>브라질 2-0 스페인 (23:20, 22:16)<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게임 대도약, 지금이 골든타임]〈2〉제작비 세액공제 2.3조원 경제효과... 국회 논의 서둘러야 06-28 다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