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업데이트 된 2026 윔블던 폭염 규정 작성일 06-27 6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7/0000013597_001_20260627153117959.jpg" alt="" /></span></div><br><br>최근 유럽 전역을 덮친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지난 6월 24일 열린 윔블던 예선 2회전에서 정전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윔블던 조직위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부적인 폭염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예선전부터 남녀 단식, 주니어(남녀) 단식, 휠체어 단식 등 모든 단식 경기에 예외 없이 적용된다.<br><br>올해 폭염 규정은 열 스트레스 지수(Heat Stress Index)가 섭씨 30.1도를 넘을 때 발동된다.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요청할 경우, 3세트 경기는 2세트와 3세트 사이, 5세트 경기는 3세트와 4세트 사이에 10분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휠체어 경기는 15분 적용). 이 시간 동안 선수들은 얼음조끼 착용, 냉각 수건 사용, 샤워, 의상 교체, 수분 및 전해질 보충 등을 할 수 있다.<br><br>열 스트레스 지수는  단순한 기온뿐만 아니라 대기 온도, 습도, 일사량, 코트 표면 온도 바람 등을 모두 종합하여 계산한다. 따라서 기온이 30°C 미만이어도 발동될 수 있고, 반대로 기온이 더 높아도 습도나 일사량에 따라 발동되지 않을 수도 있다. 측정 시간은 하루에 총 3번으로, 그날 첫 경기 시작 30분 전, 오후 2시, 오후 5시이다. <br><br>도중에 기온이 떨어지더라도 이미 폭염 규정 하에 시작된 경기는 그대로 규정이 유지되지만, 기온이 떨어진 후 새롭게 시작하는 경기에는 10분 휴식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7/0000013597_002_2026062715311802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윔블던 때의 엠마 라두카누.</em></span></div><br><br>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예외 상황'도 있다. 개폐식 지붕이 설치된 센터 코트와 1번 코트에서는 날씨가 너무 더울 경우 지붕을 닫고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폭염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br><br>전날 중단되었다가 다음날 재개되는 경기, 전날 기상악화나 일몰 등으로 인해 경기가 멈춘 후 다음 날 재개되는 경기에는 이 폭염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br><br>해당 폭염 규정은 일반, 주니어, 휠체어 등 단식 경기에만 적용된다. 체력 소모와 활동 반경이 상대적으로 적은 복식 경기에는 폭염 규정에 따른 휴식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br><br>올해 윔블던 예선이 열린 로햄프턴에서는 런던 기온이 34~36°C까지 오르며 폭염 규정이 실제 발동됐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전자 라인콜 시스템이 정전으로 멈춰 경기가 중단됐고, 볼 키즈 대신 성인 스태프가 볼 퍼슨 역할을 맡는 조치도 시행됐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중소 게임사 고사 막자”…민관, AI 지원·투자펀드 동시 가동 06-27 다음 넥슨 ‘마비노기’, 던전 보상 구조 개편…아르카나 각성도 도입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