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해트트릭' 프랑스, 우승후보의 위용 뽐낸 막강 공격력 작성일 06-27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노르웨이 1-4 프랑스</strong>프랑스가 우스만 뎀벨레의 해트트릭 원맨쇼에 힘입어 북유럽의 강호 노르웨이를 물리치고, 조별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br><br>프랑스는 27일 오전 4시(아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I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노르웨이를 4-1로 대파했다.<br><br>이로써 프랑스는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 I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노르웨이는 조 2위로 마감했다.<br><br><strong>뎀벨레, 전반 해트트릭으로 대승 이끌다</strong><br><br>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은 음바페, 2선은 두에-올리세-뎀벨레가 포진했다. 중원은 코네-추아메니, 포백은 테오 에르난데스-라크루아-우파메카노-쿤데, 골키퍼 장갑은 메냥이 꼈다.<br><br>노르웨이는 4-3-3으로 맞섰다. 셀데루프-라르센-보브가 스리톱에 자리한 가운데 중원은 오스고르-베르그-토르스트베트로 구성됐다. 수비는 비에르칸-외스티고르-팔케네르-아우르스네스, 골문은 셀비크가 지켰다.<br><br>프랑스는 이른 시간부터 리드를 잡았다. 전반 7분 음바페가 측면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뎀벨레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br><br>노르웨이도 반격했다. 전반 13분 베르그의 직접 프리킥 슈팅이 수비에 막혔고, 아우르스네스가 올린 크로스를 라르센이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프랑스는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전반 20분 음바페가 오른쪽을 침투하던 뎀벨레에게 패스를 보냈다. 뎀벨레는 박스 밖에서 안쪽으로 좁히며 왼발 슈팅을 성공시켰다.<br><br>노르웨이는 1분 만에 만회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셀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오스고르가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흔든 뒤 낮게 깔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br><br>전반부터 난타전의 연속이었다. 이번에는 프랑스 차례였다. 추아메니가 밀어준 패스를 뎀벨레가 왼발 슈팅으로 방점을 찍었다.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전반은 프랑스의 3-1 리드로 종료됐다.<br><br>노르웨이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토르스트베트, 비에르칸 대신 토르스비, 페데르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보브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테오 에르난데스를 완전히 제치는데 성공했고, 이후 에르난데스가 보브의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라르센의 다소 약한 슈팅이 메냥 골키퍼에게 완전히 읽히면서 막히고 말았다.<br><br>이에 노르웨이는 추격할 동력을 잃었다. 프랑스는 후반 20분 올리세, 뎀벨레 대신 셰르키, 바르콜라를 투입하며 첫 번째 교체를 단행했다. 노르웨이도 후반 21분 팔케네르를 불러들이고, 랑가스를 들여보냈다. 노르웨이는 후반 26분 아스고르의 스루 패스에 이은 보브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또 다시 좌절을 맛봤다.<br><br>프랑스는 후반 31분 우파메카노 대신 코나테, 노르웨이는 후반 38분 보브, 셀데루프 대신 하우게, 누사를 투입하며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경기 감각을 쌓는데 주력하는 흐름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후반 42분 쿤데, 음바페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귀스토, 마테타를 투입했다.<br><br>프랑스는 3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추가시간으로 접어든 49분 바르콜라의 크로스를 두에가 헤더로 골망을 가르면서, 프랑스의 4-1 대승으로 종료됐다.<br><br><strong>프랑스, 죽음의 조서 완벽한 공수 밸런스</strong><br><br>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으로 2회 연속 결승무대를 밟았다.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지휘한 디디에 데샹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br><br>3회 연속 결승전 진출이자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세네갈, 노르웨이와 죽음의 조에 편성되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됐다. 그럼에도 프랑스는 조별리그부터 승승장구했다. 첫 경기 세네갈전에서 다소 고전하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3-1로 승리하며 첫 단추를 잘 뀄다.<br><br>이라크와의 2차전에서는 3-0으로 무난하게 승점 3을 챙기며, 일찌감치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2경기에서 최고의 스타는 단연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었다.<br><br>1998년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노르웨이는 최고의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다. 특히 홀란이라는 특급 스트라이커의 존재만으로도 상대 수비진에게 공포를 주기 충분했다. 홀란은 유럽예선 8경기에서 무려 16골을 쏟아내며 괴력을 선보인 바 있다. 첫 번째 월드컵에 출전하는 홀란은 예상대로 1, 2차전에서 상대 수비진을 유린했다. 음바페와 나란히 2경기 연속 멀티골로 합계 4골을 기록 중이었다.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이라크, 세네갈을 제압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조기 확정지었다.<br><br>차세대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는 음바페와 홀란의 맞대결이 가장 관심사였으나 안타깝게도 성사되지 않았다. 이미 2승으로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터라 노르웨이의 스톨 솔바켄 감독은 홀란에게 휴식을 부여한 탓이다. 이에 반해 데샹 감독은 음바페를 시작부터 선발 출전시켰다.<br><br>프랑스는 앞선 이라크전과 비교해 4명의 변화를 준 라인업을 가동했다면 노르웨이는 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아무래도 2진이 나선 노르웨이로선 프랑스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프랑스는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노르웨이 수비를 두들겼다. 2025년 발롱도르에 빛나는 뎀벨레는 이날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대승을 견인했다. 음바페는 비록 득점에 실패했으나 뎀벨레에게 두 차례 어시스트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br><br>프랑스는 3경기에서 10득점 2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며 우승후보의 위용을 재입증했다. 프랑스는 다음달 1위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32강전을 치른다. 조3위 와일드카드가 아직 정해지지 않으면서 상대팀이 미정이다. 노르웨이는 다음달 1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코트디부아르와 16강을 놓고 다툰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3차전</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보스턴 스타디움, 미국 보스턴 - 2026년 6월 27일)</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노르웨이 1 - 오스고르(도움:셀데루프) 21'</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프랑스 4 - 뎀벨레(도움:음바페) 7' 뎀벨레(도움:음바페) 20' 뎀벨레(도움:추아메니) 32' 두에(도움:바르콜라) 94+'</span><br> 관련자료 이전 '4년 만 복귀' 윌리엄스, 윔블던 단식 1회전서 '24살' 어린 조인트 상대 06-27 다음 경우의 수로 전락한 '황금세대', 한국 축구에 필요한 건 '백의종군'이다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