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장 권순우, "윔블던 본선 진출, 팬 여러분 덕분이다. 경기 결과로 보여주겠다." 작성일 06-27 4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7/0000013593_001_20260627071116074.jpg" alt="" /><em class="img_desc">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권순우 / 윔블던</em></span></div><br><br>권순우(국군체육부대·202위)가 올해 윔블던 남자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세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권순우는 이로써 2년 만에 윔블던 본선 무대를 다시 밟는다. 오는 7월 12일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 권순우는 예선 출전이 확정된 시점부터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윔블던 측은 예선 경기임에도 권순우의 매치포인트 상황과 승리 직후 선보인 거수경례 모습을 공식 SNS에 연이어 게시했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집중 조명 덕분에 '군인 권순우'의 활약상은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본선 자력 진출을 확정 지은 권순우는 "윔블던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br><br>아래는 권순우와의 메신저 인터뷰.<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그랜드슬램 본선 복귀를 축하한다. 소감은?</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군인 신분으로 출전하는 그랜드슬램이라 조금 어색하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오랜만에 밟는 잔디코트. 적응에 어려움 없나?</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2년 만에 와서 그런지 어렵다. 아직도 적응 중이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예선 세 경기에서 가장 어려웠던 경기는?</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예선 2회전 경기였다. 상대였던 아르튀르 헤아(프랑스, 132위) 선수가 21세로 어리지만, 100위 안에 선수들을 많이 이겼던 경험이 있어서 가장 어려웠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상반기 하드코트 챌린저 때에 비하면 서브 에이스 수가 적은 것 같은데(이번 대회 8개, 5개, 8개 순).</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에이스 숫자를 생각하고 경기하지 않는다. 경기만 집중하다 보니 잘 모르겠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본선 1회전 상대는 마틴 란탈루체(스페인), 신예 선수다. 이 선수의 경기를 본 적 있나?</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우선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또다시 스페인 선수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 벌써 세 번째다. 이런 것도 신경쓰이나?</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전혀 그렇지 않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경기 끝나고 거수 경례를 하던데, 누구한테 하는 건가?</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국군체육부대 정성윤 감독님이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예선임에도 불구하고 윔블던에서 이례적으로 권순우에게 큰 관심을 보냈다. 기분이 어떤가?</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그만큼 경기 결과로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Q. 한국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오랜만에 그랜드슬램 진출로 팬들의 관심이 매우 큰데.</strong></span><br><span style="color:#2980b9;"><strong>권순우</strong></span> "예선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팬 분들 덕분에 본선에 갈 수 있었습니다. 본선에서도 재밌는 경기, 이기는 경기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다 빼앗기게 생겼어" AI 키운 빅테크, 이젠 '불편' [테크토크] 06-27 다음 세네갈, 이라크에 예상 밖 5골 차 대승...한국, 조 3위 팀 중 7위로 내려가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