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AI NPC 전쟁…게임기술 경쟁, ‘그래픽’서 ‘지능’으로 작성일 06-26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7VJchDMj"> <div contents-hash="4374fe78168bd392d354903aa476aaf9e2b48b00a2922592afb8cce93f822617" dmcf-pid="8nzfiklweN" dmcf-ptype="general"> 게임업계의 기술 경쟁이 화려한 그래픽에서 이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AI NPC' 구현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동안 정해진 대본에 의존하던 캐릭터가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형태로 진화하면서 AI가 게임성을 결정하는 새로운 요소로 자리잡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accdfbf25d003f38fdf31a40a24abfb30e291bf91fa64535cee8812e9b2af2" data-idxno="446166" data-type="photo" dmcf-pid="6wPiDS1y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에 AI 동료 '엘라이'를 최근 베타 테스트를 도입했다. / 크래프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6/552810-SDi8XcZ/20260626060023285miop.png" data-org-width="600" dmcf-mid="foxLrTFY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6/552810-SDi8XcZ/20260626060023285mio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에 AI 동료 '엘라이'를 최근 베타 테스트를 도입했다. / 크래프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16d518c7feb5e8dc5afa1090e5113af476d323a55cc23d0d18b589366ebd90" dmcf-pid="PrQnwvtWng" dmcf-ptype="general">26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각사 게임 내 AI 기술 적용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30dbaa125dfc848df0de1a1c28eefcca2e2229611ef2b1c070cd0b0fc58d5dbb" dmcf-pid="QmxLrTFYRo"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에 AI 동료 '엘라이'를 최근 베타 테스트를 도입했다. 유저의 음성 명령과 게임 내 은어를 인식한 전술적 파밍과 전투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자체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예고했다. 대표작 '로스트아크'의 NPC가 이용자 행동과 주변 상황에 유기적으로 반응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a6cabeacadb80d35cb1d0b761a15f9bf49cfbfb22cce7848a427bb2087bd033f" dmcf-pid="xsMomy3GML" dmcf-ptype="general">크래프톤 측은 "PUBG 엘라이는 기존 NPC처럼 정해진 조건에 따라 반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의 음성 명령과 게임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행동과 응답을 생성하는 AI 파트너이자 CPC(공동 플레이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d1d2f825659678029b7b8f5003600c50602372f2477132e1c2db121c6d881ae" dmcf-pid="y9WtKxaeJn" dmcf-ptype="general">이 기능은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 기반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SLM)을 활용한다. 음성 인식(STT) 및 음성 합성(TTS)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5cd0e9d21b09c70a9fa5447731fca6ac0e595eee1f8931ed1e2e0ed212064a26" dmcf-pid="W2YF9MNdei" dmcf-ptype="general">크래프톤 관계자는 "베타 기간 동안 정해진 성공 지표를 평가하기보다는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해당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해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이해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12246e5c8b724eb0e3ba13c4334ab9b5cbe511cc7c25b491d69032f1ae9c2e" dmcf-pid="YVG32RjJMJ"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로스트아크를 비롯한 게임 내 AI 고도화에 기여하는 부분도 있으나, 이는 게임 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 전체 운영 계획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25c28affe0b6dfee12245a20369cf4d5c4ab4dc25e7568f1324812440472cf0" dmcf-pid="GfH0VeAind" dmcf-ptype="general">해외 게임사들 역시 다양한 장르에 AI 기술을 접목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넷이즈는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에 유저 지시에 따라 적 진영을 정찰하고 방어구를 스스로 교체하는 전술형 AI 동료를 구현했다.</p> <p contents-hash="31af6873c2de030b99c6b52d37b2d0f0135a6fcaeae05569bfdf5bff6b2cadfd" dmcf-pid="H4Xpfdcnie"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온디바이스 기술 도입으로 비용과 지연 문제가 일부 완화되면서 게임사들의 AI NPC 적용 시도는 더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제한적인 상호작용에서 벗어나 이용자 개인의 성향과 행동 패턴에 맞춘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30ea307f046adfb47305656d274bfb44b848dd00e5fec92327f9ba3a82afd047" dmcf-pid="X8ZU4JkLiR" dmcf-ptype="general">다만 AI NPC 대중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도 명확하다. 실시간 음성 인식과 상황 판단에 막대한 연산이 필요해 미세한 반응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AI가 맥락을 잘못 파악해 부적절한 대사나 비효율적인 행동을 취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도 지속 제기된다.</p> <p contents-hash="8bc89f7bf4632c02a4a4cd5089eb3d1e4952ee8f680144070f6d0248878cfd70" dmcf-pid="Z65u8iEoMM"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기존 게임은 출시 시점에 상호작용 요소가 정해져 있어 콘텐츠가 한정적이었지만, AI 도입으로 유저의 성향과 행동 패턴을 학습해 반응하게 된다면 경험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것"이라며 "현재 제기되는 기술적 한계들을 고도화 과정에서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향후 상용화의 관건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e067d55ba5b454bf6c0e364bf1099892130d4f45b68eee5113408e5e450580" dmcf-pid="5P176nDgex" dmcf-ptype="general">천선우 기자<br>swchu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3 선거 똑같이 뛰었는데…"같은 의무, 다른 대우" 06-26 다음 "작을수록 AI가 무기"… 스타트업·변호사까지 AI로 위기 돌파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