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전 0대 1 충격패.. 응원 현장은 '허탈' 작성일 06-25 46 목록 <!--naver_news_vod_1--> 이주연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br>https://media.naver.com/journalist/659/79065<br><br>◀앵커▶<br>기대를 모았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어이 없는 경기력으로 결국 0대 1로 패했습니다.<br><br>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32강에 올라설 수 있는 유리한 고지였지만,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면서 응원 현장은 큰 실망감과 허탈감에 휩싸였습니다.<br><br>이주연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전주 신시가지 가게에는 백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빽빽하게 들어찼습니다.<br><br>경기 시작 전, 전주 시내 응원 현장은 승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습니다.<br><br>오직 승리만을 바라보며 아침 일찍 남원에서부터 기차를 타고 넘어온 팬도 있었습니다.<br><br>[조원희]<br>"6시에 기상을 해서 남원에서 기차 타고 전주까지 올라와서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 즐기려고 왔습니다. 좀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br><br>[박서영/이세민/김새롬/이정은]<br>응원<br><br>체코전 첫 승에 이어 지난 멕시코전에서 0대 1로 패했던 대표팀은, 이번 남아공을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정지으며 32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었습니다.<br><br>하지만 경기 내내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더니, 도리어 실점을 허용하며 또다시 0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br><br>기회를 놓칠 때마다, 지켜보던 시민들은 머리를 감싸 쥐며 크게 탄성을 터뜨렸습니다.<br><br>"아.."<br><br>이로써 대표팀은 자력 진출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린 채, 남은 경기 결과에 운명을 맡겨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br><br>[박예찬]<br>"열심히 응원도 많이 하고 소리도 많이 질렀는데 져서 아쉬운 것 같아요."<br><br>[권그린]<br>"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져가지고 너무 아쉬워요."<br><br>'몬테레이 참사'라는 표현까지 등장할 정도의 충격적인 패배로 전술 부재를 드러낸 홍명보 감독의 지도력은 물론, 대표팀 운영의 총체적 책임을 진 축구협회를 향해서도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br><br>MBC뉴스 이주연입니다.<br><br>영상취재: 서정희 함대영 관련자료 이전 “참교육 밖에 볼 것 없다더니”…1만3500원→6500원, ‘반값’으로 내렸다 06-25 다음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 벌써 30주년 "100년 비전 선포"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