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055승’ 문세영 기수, 조교사로 제2의 인생 작성일 06-25 34 목록 <b>대상경주 48승 등 역대 최다승 2위<br>27일 과천 렛츠런파크서 은퇴식<br>박종곤 등 조교사 4인 은퇴행사도</b><br>한국마사회는 오는 27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 ‘See you Again 문세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br> <br> 문 기수는 지난달 3일 코리안더비를 끝으로 26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경주 도중 발생한 낙마 사고로 흉추 골절 부상을 입은 뒤 치료와 재활을 거쳐 명예로운 은퇴를 결정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6/25/0000747866_001_20260625184911812.jpg" alt="" /></span> </td></tr><tr><td> 문세영 기수가 정든 경주마에서 내려와 조교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문 기수가 지난해 3월29일 2000승을 달성한 직후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td></tr></tbody></table> 이번 행사는 곧바로 조교사 전직을 준비 중인 그가 기수로서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마지막 공식 무대다.<br> <br> 문 기수는 2001년 7월 데뷔 이후 통산 9615전에 출전해 2055승(2위 1543회, 3위 1168회)을 거뒀다. 이는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박태종 기수(2249승)에 이은 한국경마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br> <br> 최우수 기수에 통산 10회나 선정됐고, 한국경마 영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당대 최고의 기수로 군림했다.<br> <br> 대상경주에서 더 빛났다. 통산 48회의 대상경주 우승을 거뒀다. 특히 2022년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막판 역전 우승을 이끌며 한국 기수 최초로 국제등급 대상경주(IG3)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br> <br> 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경주로와 시상대, 놀라운지 등 렛츠런파크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br> <br> 먼저 같은 날 서울 5경주(오후 2시25분 출발)는 ‘경마 황태자 문세영 은퇴 기념경주’로 명명돼 그의 발자취를 기린다. 이어 문세영 기수가 기수복색을 갖춰 입고 직선주로를 왕복하는 기승 퍼레이드가 펼쳐진다.<br> <br> 퍼레이드를 마친 뒤에는 야외 시상대에서 은퇴식이 열려 기념경주 우승 기수에게 채찍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놀라운지에서 팬미팅이 진행된다.<br> <br> 한편 28일에는 한국경마 현장을 오랜 기간 지켜온 은퇴 조교사 4인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서울 2경주 종료 후 관람대 앞 야외 시상대에서 박종곤·우창구·홍대유·최봉주 조교사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순금 황금마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br> <br> 박종곤 조교사(1조)는 1997년 데뷔 이후 통산 654승을 거뒀으며, 2022년 대통령배(GⅠ) 우승마 ‘라온퍼스트’를 비롯해 대상경주에서만 28회 우승하는 등 네 명 중 가장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우창구 조교사(5조)는 2008년 데뷔해 416승을 기록했고, 2016년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우승마 해마루) 등 대상경주 9회 우승을 일궈냈다.<br> <br> 홍대유 조교사(6조)는 481승의 기록과 함께 남다른 이력을 지녔다. 기수 시절이던 1989년 ‘차돌’과 함께 그랑프리를 제패한 데 이어, 조교사로 전향한 뒤인 2007년에도 그랑프리(GⅠ, 우승마 밸리브리) 정상에 오르며 기수와 조교사로 모두 한국경마 최고 권위의 대회를 우승한 보기 드문 주인공이 됐다.<br> <br> 최봉주 조교사(16조)는 2007년 데뷔 이후 271승을 기록했으며, 2008년 KRA컵 클래식(GⅢ, 우승마 플라이퀸) 등 대상경주 2회 우승을 거뒀다.<br> 관련자료 이전 “공장 베테랑 노하우, AI가 이어받는다”…SKT, 철강·자동차 공장에 독자 AI 실증 06-25 다음 ['억' 소리 나는 AI 토큰 비용] 게임업계 "아직은 인건비 보다는 싸지만, 부담 백배"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