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AI 메모리 시장 '공급자 우위' 재확인…“2027년에도 부족” 작성일 06-25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odAqPK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f4729debffb14f9d7d180b5b168d6deebb250096701646415116c760102d90" dmcf-pid="7TgJcBQ9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 HBM4(사진=마이크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etimesi/20260625170307493mmai.jpg" data-org-width="700" dmcf-mid="ppgfd1B3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etimesi/20260625170307493mm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 HBM4(사진=마이크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ec0adaf54528fbdc0f50f5aa0b343c9ad2040cc62185b2711dfdb2c5a66577" dmcf-pid="zyaikbx2rv"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이 3분기(3~5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가 견조하다는 것을 재입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AI 메모리는 여전히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확보를 위한 고객사의 '장기 공급 계약'도 확대 추세다. 마이크론은 내년까지 이 같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81568e41ff94a28352743530018def70ebc5794cac5b552dedf0d91a8e6cbdd" dmcf-pid="qWNnEKMVDS"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이 2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향후 전망치(가이던스)다. AI가 흡수하고 있는 D램과 낸드 등 메모리 수요가 앞으로도 지속될지 가늠할 척도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bec9d484c95a1c2b2fce839c6fedcff2fa244bba0ef9abb21cefc34b8b6de03" dmcf-pid="BYjLD9Rfml"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은 회계연도 4분기(6~8월) 가이던스로 매출 490억~510억달러를 제시했다. 현 분기 대비 최대 22.9% 증가한 전망치다. 이는 업계에서 예상하는 D램 가격 인상 폭인 약 30%와 유사하다. AI 메모리 공급이 앞으로도 부족하며, 가격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의미다.</p> <p contents-hash="549782ef1a072de3994082192b13d7c45558bbcecad02e748aa27d8fb6bfacf5" dmcf-pid="bGAow2e4rh" dmcf-ptype="general">AI의 강력한 수요에 마이크론은 공급 전략도 전환하고 있다. 바로 '장기공급계약'이다. 마이크론이 '전략적 고객 계약(SCA)'이라고 부르는 형태로, 회사는 16건의 SC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년간 보장되는 메모리 공급으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fe3c7fc543c8fff188184d3a10db8736ed12f21d93b8b627a649aefd8e3a3690" dmcf-pid="KHcgrVd8wC" dmcf-ptype="general">이런 장기공급계약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이 공급자 우위를 유지한다는 것을 뜻한다. AI 사업자로 대표되는 고객사가 메모리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길 원해서다. 즉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장기 계약을 체결해서라도 보다 많은 메모리를 확보하려는 시도다. 장기적으로 AI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이란 방증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e7a605696fb330d490a16451ed6ddac54199410ac04ebc0ff77bf60e6d39cc32" dmcf-pid="9XkamfJ6E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올 초부터 장기 공급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장기간 공급을 약속받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이 D램과 낸드 가격 인상분을 보전해주는 사후 정산 개념도 등장했다. 그만큼 고객사가 경쟁적으로 메모리 확보에 뛰어들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103b64bd873f5f2d5327fba7682c9cf6ab810b807e398b5ed7df3b9b46102988" dmcf-pid="2ZENs4iPDO"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은 메모리 병목 현상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 설명회(컨퍼런스 콜)에서 “AI 주도 수요와 구조적 공급 제약으로 2027년 이후에도 여유가 없는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2028년에는 업계 공급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폭증하는 수요를 공급이 언제 따라잡을지는 당장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d0dd44e594dfb42c2f2ac46ae6fb10ed6febfb24a27d28ec3eb1a7fa11cc7e" dmcf-pid="VmM8iFKpOs"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이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다음 달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AI 메모리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이 본격적으로 차세대 HBM 양산이 돌입했고, 막대한 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4bc96fb1f683ec4e18e43c0cfb08ad37234748ca8e894fc91c99baa3c20701" dmcf-pid="fsR6n39U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이 미국 아이다호주에 건설 중인 신규 메모리 공장(사진=마이크론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etimesi/20260625170307755yxrv.png" data-org-width="700" dmcf-mid="UqvIGnDg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etimesi/20260625170307755yxr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이 미국 아이다호주에 건설 중인 신규 메모리 공장(사진=마이크론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c8f178f6cb6d29f79d144e86252b00d45e24e007820e31539a9c6dea6cba74" dmcf-pid="4OePL02urr"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HBM4를 양산 중이며, 이미 10억달러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2월 업계 최초로 HBM4를 출하하고 SK하이닉스가 5월께 양산을 개시한 데 이어 마이크론도 참전한 것이다. HBM4는 엔비디아가 하반기 공급할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된다.</p> <p contents-hash="a6e4cb0aa43fb8e7ff18ef076103be38b73118a51c3fefa8783639f6e5698ccf" dmcf-pid="8IdQopV7Dw"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올해 웨이퍼 기준 월 1만5000장 이상 HBM4 생산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해 마이크론의 전체 HBM 생산량의 3배 수준이다. 마이크론은 HBM4 12단 양산이 이전 세대인 HBM3E 12단 대비 두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0afad371d1f69acc1326ae5e12b1fbff547cb239b7ef3dab6c518cc30f21a92" dmcf-pid="6CJxgUfzmD"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마이크론이 차세대 D램인 '1델타(δ)'와 HBM4E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생산 능력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맹추격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첨단 D램 생산을 위해 미국 아이다호에 ID1과 ID2 팹을 건설 중이다. ID1은 내년 중반, ID2는 2028년 말 가동할 계획이다. 1월에도 뉴욕에 메모리 공장(팹)을 착공했다.</p> <p contents-hash="0d4e49c39cb29fc13f35b5c875e8b142d26f5f19b2011e0e80dd80cf6d9c1a1a" dmcf-pid="PhiMau4qIE"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특허정보 조사·분석 전문인력 수요 확대…'정기 23회 IP정보검색사' 자격시험 치른다 06-25 다음 [IP 리더를 만나다](3) 배진우 테크디엔에이 대표 “IP-AX 통한 기술 선도국 도약 발판해야”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