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누리호 5차 발사 목표… 2030년 이후 연 1~3회 발사 가능” 작성일 06-2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태석 우주항공청장 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u0Ca39Um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1444bd18e18bbc76a925c6e6581e30b9c3cd0b2843f3a1d838c14629a56625" dmcf-pid="X7phN02u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오태석 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i/20260625140149488iptq.jpg" data-org-width="800" dmcf-mid="Yk41CfJ6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i/20260625140149488ip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오태석 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ccd3f434cced147de931260b48bcfe420db6003385fb3ca067f4fbd97a27f5" dmcf-pid="ZzUljpV7Iu" dmcf-ptype="general">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오는 9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0년 이후엔 1년에 2~3회 이상 발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했는데, 다만 이를 위해선 “발사 관련 시스템 전반을 바꿔야 한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baf78a59315ab917519b06fc8048f78ce2616da7e64098ade953a1167483ba00" dmcf-pid="5quSAUfzIU" dmcf-ptype="general">오 청장은 24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주항공청의 여러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누리호는 올해 5차 발사가 계획되어 있는데, “8월 초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으로, 현재로선 9월 발사를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번주 3단 발사체의 단별 조립을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총조립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정부가 돈을 들여 쏘는 게 아니라 민간 기업이 돈을 받고 쏴주는 ‘상용 발사’로의 진출이 누리호의 최대 과제다. 여기엔 현재 연 1회 수준인 발사 횟수를 더 늘려서 경제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우주항공청은 판단하고 있다. 오 청장은 “2030년 이후 1년에 2~3회 이상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발사 뒤 발사장을 다시 준비하는 데 3개월이 걸리는 등 현재의 시스템 전반을 바꿔야 경제성을 담보할 수 있을 거라 짚었다. 발사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향으로의 “계약 방식 변화”가 필요하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d1d06650de972edf752babe6e972a17b8338cd4ddcddfb77aae4853bf07522ab" dmcf-pid="1B7vcu4qwp"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올해 하반기 차세대중형위성 3호과 다목적실용위성 6호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중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7월9일 발사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지만, 유럽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를 통해 발사할 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 6호는 “함께 탑재될 국외 동반 위성의 개발 일정 지연으로 올해 발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오 청장은 밝혔다. 이에 “내년 2분기로 발사 일정을 미루고 가급적 빨리 발사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65be242a8db1f79256d25f11d31e993f889f7de3b3d19bb6200ca6fc8ad845" dmcf-pid="tbzTk78Bm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A4블록의 모습.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i/20260625140150773ntdh.jpg" data-org-width="800" dmcf-mid="GlqyEz6b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i/20260625140150773nt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A4블록의 모습.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1b1a2251271b73b6941d57982a3e7771a36548dfc71ee46ec63a261b500315" dmcf-pid="FKqyEz6bO3" dmcf-ptype="general"> 이런 상황에 대해 오 청장은 “독자적 우주 접근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제2우주센터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주항공청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이은 제2우주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를 최근 시작했는데, 오 청장은 “제2우주센터가 구축되면 2030년대 중반에는 재사용 발사체까지 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우주발사 인프라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또 민간 발사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나로우주센터에는 “민간 전용 발사대도 내년 개방 목표로 추진하고, 발사시설을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조만간 기업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0cf3022f35908646ad55ae848927360314cffff208441131ed6c6a259c09629" dmcf-pid="39BWDqPKOF" dmcf-ptype="general">‘달 기지 구축’을 목표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협력과 관련해서는 “6개 분야별로 세부 워킹그룹에 들어가 있는 등 구체적인 아이템을 갖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진행 중이라 아직 세부적인 것을 밝히진 못한다”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외국과 민간의 역량을 폭넓게 필요로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강점을 우주와 접목한다면, 다른 나라들이 못하는 것에 기여하며 충분히 구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p> <p contents-hash="b3aab9f40b8820757c9ff3d295e1237eb5229c97e9ca4b35eff77325f2555877" dmcf-pid="02bYwBQ9mt" dmcf-ptype="general">이날 오 청장은 “그동안 달에 가는 데에 급급했다면, 이제는 달에 왜 가지, 가서 뭘 하지 등의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의 자원·역량을 고려해 무엇을 목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등 장기적인 비전과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뉴스페이스’(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를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올드스페이스’도 제대로 못 해서 함께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부도 투자를 많이 하고, 동시에 민간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생태계 만들어갈 수 있다”고도 말했다.</p> <p contents-hash="412cf8acaf8a6bf081ae10db2c38400ae34d2019436c4d9c0550c7a50033ca84" dmcf-pid="pVKGrbx2E1" dmcf-ptype="general">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과 나면 다시 투자'…과기정통부, 투자형 R&D 본격 추진 06-25 다음 "회수·재투자 가능한 투자형 R&D 추진…국제협력 지원체계 마련"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