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한민국이 튀르키예 꺾고 산뜻한 출발 작성일 06-25 20 목록 20세 이하 대한민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br><br>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24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에 위치한 산시의과대학 중두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D조 예선 1차전에서 튀르키예를 32-29로 물리쳤다.<br><br>대한민국은 서아영이 9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지민이 6골, 최효성이 5골을 보태 승리를 견인했다. 골문에서는 김다인이 7세이브, 고채은이 5세이브를 기록하며 두 골키퍼가 12세이브를 합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25/0001130073_001_2026062509021572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2001년 이후 25년 만에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 무대에 복귀한 튀르키예는 초반부터 강한 투지를 보였다. 부켓 세븐(Buket Seven)과 한데 무흐추(Hande Muhcu)를 앞세워 전반 16분경 7-6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을 압박했다.<br><br>하지만 대한민국은 빠르게 전열을 정비했다. 수비를 적극적으로 끌어올리며 상대 공격을 압박했고, 빠른 패스 플레이로 튀르키예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은 서아영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되찾았다.<br><br>대한민국은 전반 막판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격차를 벌렸고, 14-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튀르키예의 추격이 거세졌다. 대한민국이 4골 안팎의 리드를 유지하는 가운데 튀르키예는 연속 3골을 몰아넣으며 21-19까지 추격했다. 부켓 세븐과 수데나즈 다을르(Sudenaz Dagli)가 공격을 주도하며 경기 분위기를 다시 뜨겁게 만들었다.<br><br>그러나 대한민국은 흔들리지 않았다. 서아영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지민과 최효성도 꾸준히 득점을 보태며 리드를 지켰다. 후반에는 양 팀이 합쳐 3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졌지만, 대한민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br><br>튀르키예는 부켓 세븐이 8골, 수데나즈 다을르가 6골, 한데 무흐추가 5골을 기록했고, 골키퍼 베튤 일마즈(Betül Yılmaz)가 11세이브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br><br>결국 대한민국은 32-29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br><br>경기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Match)에는 9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서아영이 선정됐다.<br><br>대한민국은 이번 승리로 D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2점을 확보하며 상위 라운드 진출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한민국은 25일 오후 3시에는 1패를 기록한 아르헨티나와 격돌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IOC, 올림픽 출전만 해도 1500만원 지급…올해 동계 대회 첫 수혜 06-25 다음 권순우, 윔블던 예선 2연승…본선 진출에 1승 남았다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