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알카라스 없는 윔블던서 2연패 도전…조코비치 추격 작성일 06-25 4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9년 동안 챔피언 바뀐 여자 단식은 대혼전…'여제' 윌리엄스 4년 만에 복귀</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5/PAP20260624318501009_P4_2026062508301540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신네르<br>[AP=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 없는 윔블던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br><br> 테니스 4대 메이저 중 유일한 잔디 코트 대회인 2026 윔블던(총상금 6천420만파운드)이 2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막을 올린다.<br><br> 윔블던 2회 우승자인 알카라스가 올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해 윔블던에도 손목 부상으로 불참한다.<br><br> 알카라스와 남자 테니스 '양강'을 이루는 신네르가 단연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br><br> 신네르는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생애 첫 윔블던 정상에 올랐다<br><br> 빠른 잔디 코트에 어울리는 직선적인 타구와 강력한 서브, 안정된 베이스라인 플레이가 여전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5/PAP20260529208401009_P4_20260625083015406.jpg" alt="" /><em class="img_desc">더위에 힘들어하는 신네르<br>[AP=연합뉴스] </em></span><br><br> 불안 요소도 있다. 신네르는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폭염에 고전하다가 충격 탈락했다. 윔블던이 열리는 런던 역시 낮 최고 34도를 찍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br><br> 신네르는 프랑스오픈 이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잔디코트 시즌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실전 없이 훈련으로만 기량을 재점검하고 몸을 끌어올렸다. <br><br> 다만, 신네르는 24일 친선전 성격의 잔디코트 대회인 조르조 아르마니 테니스 클래식에서 캐머런 노리(29위·영국)를 2-0으로 꺾었다. <br><br> 대회가 열린 풀럼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았으나 신네르는 경기 중 얼음팩도 쓰지 않고 더위를 이겨냈다. <br><br> 신네르를 바짝 추격하는 선수는 39세의 백전노장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5/PAP20260624342301009_P4_20260625083015410.jpg" alt="" /><em class="img_desc">백전노장 노바크 조코비치<br>[AP=연합뉴스] </em></span><br><br> 윔블던에서만 7차례 우승한 잔디코트의 절대강자 조코비치는 최근 5년 연속으로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 <br><br>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조코비치로서는 알카라스가 없고 신네르가 힘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는 이번 윔블던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25회 우승 대기록을 작성할 절호의 기회다. <br><br> 프랑스오픈 챔피언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br><br> 다만 강력한 서브에도 잔디 코트 적응력에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그는 윔블던에서 한 번도 16강 너머로 올라가 본 적이 없다.<br><br> 이밖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회에서 우승한 벤 셸턴(5위), 알레 대회를 제패한 프랜시스 티아포(19위) 등 이번 잔디 시즌 좋은 성적을 낸 미국 선수들이 '다크호스'로 꼽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5/PRU20260624376901009_P4_20260625083015413.jpg" alt="" /><em class="img_desc">엘레나 리바키나<br>[로이터통신=연합뉴스] </em></span><br><br> 여자 단식 우승 구도는 안갯속이다. <br><br> 윔블던은 2016년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의 우승 이후 9년 동안이나 서로 다른 챔피언이 나오는 춘추전국 양상이다. <br><br>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일단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그는 잔디코트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br><br> 사발렌카는 윔블던에서 4강까지만 세 차례 올라가 봤다.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br><br> 올해 프랑스오픈 8강전에서 3세트 한 게임도 못 따내고 탈락한 충격에서 얼마나 회복했느냐가 관건이다.<br><br> 2022년 대회 우승자인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와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미라 안드레예바(5위·러시아)가 사발렌카와 함께 각축전을 벌일 거로 보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5/PAP20260624336801009_P4_20260625083015417.jpg" alt="" /><em class="img_desc">세리나 윌리엄스<br>[AP=연합뉴스] </em></span><br><br>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던 윌리엄스의 4년 만의 윔블던 여자 단식 코트 복귀는 우승 경쟁보다 크게 관심을 끈다. <br><br> 44세의 윌리엄스는 윔블던 7회 포함 메이저 단식 23회 우승의 전설이지만 단식 랭킹이 없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br><br> 1라운드부터 최상위 시드와 맞붙게 될 가능성이 있다. <br><br> 윌리엄스는 언니 비너스와 함께 복식에도 출전한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취약점 관리 못하면 공공사업 제동…'SW 보안' 책임 강화된다 06-25 다음 퀄컴, AI 스타트업 '모듈러' 39억 달러에 인수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