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경찰관에게 몸싸움 시도→경찰 체포…UFC 레전드 추태 후 고백 "도움이 필요하다, 술은 해답이 아니야" 작성일 06-25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25/0000615268_001_20260625002013826.jpeg" alt="" /><em class="img_desc">▲ 공항에서 만취 상태로 비행기에서 내린 더스틴 포이리에가 경찰과 몸싸움하려는 장면이 바디캠에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레전드 더스틴 포이리에가 최근 음주 난동 사건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며 도움을 받겠다고 밝혔다.<br><br>포이리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격투기를 떠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술은 결코 해답이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br><br>이어 "술은 아버지의 인생을 망쳤다. 나는 그것이 내 인생과 가족까지 망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며 "내 가족은 100%의 나를 받을 자격이 있다. 정신적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바른 다음 단계를 찾으려 한다"고 밝혔다.<br><br>포이리에는 지난주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만취 상태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려진 뒤 공공장소 음주 난동 혐의로 체포됐다.<br><br>이후 공개된 경찰 바디캠 영상에는 포이리에가 탑승구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출동한 경찰관과 몸싸움을 시도하는 장면까지 담겨 큰 충격을 안겼다.<br><br>당시 포이리에는 사건 직후 SNS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는 짧은 글만 남겼을 뿐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25/0000615268_002_20260625002013878.jpg" alt="" /><em class="img_desc">이슬람 마카체프와 싸우기도 했던 더스틴 포이리에.</em></span></div><br><br>포이리에는 UFC를 대표하는 라이트급 스타였다. 2011년 UFC에 입성한 그는 수많은 명승부를 남기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코너 맥그리거를 두 차례 꺾었고, 저스틴 게이치, 맥스 할로웨이, 마이클 챈들러 등 정상급 선수들과 수많은 혈전을 치렀다.<br><br>비록 정식 UFC 챔피언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2019년 잠정 챔피언에 올랐고, UFC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br><br>포이리에는 지난해 7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UFC 318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br><br>은퇴 이후 포이리에는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선수 생활이 끝난 뒤 심리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br><br>한 인터뷰에서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지 않거나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움직이지 않으면 나는 스스로에게 위험한 존재가 된다"고 말한 바 있다.<br><br>실제로 은퇴 후에도 플로리다의 명문 체육관 아메리칸 탑팀에서 후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UFC 중계 패널과 분석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UFC 관련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며 격투기계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해 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내 연구진, 끓이지 않고 원유 걸러내는 ‘분리막’ 기술 개발 06-25 다음 도민체전 역대 최고 성적…해단식 축하 물결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