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 피해 자율주행"…우주청, 2032년 달 로버에 AI 탑재 작성일 06-2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주청, 산·학·연 전문가 회의 열고 로보틱스의 AI 기술 활용 논의<br>제한된 배터리로 14일간 임수 사수…머신러닝 기반 '최적의 자율주행 경로' 개척<br>현대차·자동차연 등 산학연 결집…우주 영토 확장과 차세대 모빌리티 선점 포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MDxMNd5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0255ced6346f3809d1671773794f454048a840b365155ad150dd6d00820b64" dmcf-pid="PWRwMRjJ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창원=뉴시스]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무인탐사연구소(UEL)와 협업 개발하고 있는 달 탐사용 '로버' 이미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한국전기연구원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4/newsis/20260624160201108cvra.jpg" data-org-width="720" dmcf-mid="8QGbYGUZ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newsis/20260624160201108cv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창원=뉴시스]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무인탐사연구소(UEL)와 협업 개발하고 있는 달 탐사용 '로버' 이미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한국전기연구원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40cf74478228629285285920fcbfd4e20c73421112b7666f693765779f89af" dmcf-pid="QYerReAiH2"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오는 2032년 달 표면에 발을 디딜 대한민국의 달 탐사 로봇(로버)이 인공지능(AI) 두뇌를 탑재하고 스스로 운전대를 잡는다. 지구와의 통신 시차가 발생하는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로봇이 직접 위험 요소를 판단하고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8cd33d80aca7534fb5557713ac80efa561096cce44a5a525aaf2d7c0484b952d" dmcf-pid="xGdmedcn19"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우주탐사용 로보틱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c435943c6fcf9bba2c87c27479ee1446556ed359e388221eb8622ac8faffbe5" dmcf-pid="yeHKGHu5YK"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는 우주청이 국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32년 달 착륙 임무'의 핵심 주역이 될 탐사 로버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 탐사 로버는 달 표면에 내린 뒤, 햇빛이 비치는 달의 낮 기간인 단 14일 이내에 모든 과학 연구와 기술 검증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밤이 되면 영하 170도 이하로 떨어져 배터리가 얼어붙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3e1747215c4f0bb759fb3678646f94a9e0ac54edf4bbb57033bc4758a03ce39" dmcf-pid="WdX9HX71tb"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로봇이 제한된 14일이라는 시간 안에 임무를 마치려면 움직일 때 쓰는 전력 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동시에 주행 중 구덩이에 빠지거나 뾰족한 암석에 부딪히는 위험을 완벽히 피해야 한다.</p> <p contents-hash="28664ef51b7c611043486097524b8626ed5fb9b025608451b35c23d0d1402748" dmcf-pid="YJZ2XZztZB"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최근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최첨단 AI 기술을 로봇에 접목하기로 했다. 지구에서 원격 제어 신호를 보낼 때 발생하는 시간 지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로봇이 스스로 길을 찾고 판단해 이동하면 임무 성공률과 능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p> <p contents-hash="afdb47df989a2710ecda6e4af49f3e9f102204cfff7bdeaa12a965069c8ec078" dmcf-pid="Gi5VZ5qF5q"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달 탐사 계획과 해외 우주탐사용 로보틱스의 AI 활용 사례, 국내 모빌리티 산업체의 AI 기반 기술 차별화 전략이 논의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무인탐사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우주탐사·AI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도 참석해 2032년 달 표면 탐사 임무에서의 AI 활용 방안과 달 기지에서의 AI·로보틱스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p> <p contents-hash="6ef31d5a0ed58cd8040876b834538d21bf0b754279619f9694c974f2981440d7" dmcf-pid="Hn1f51B35z"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로봇 고도화 방안도 제시됐다. 로봇이 카메라로 달 표면을 찍으면 AI가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로 암석과 경사지를 스스로 식별하고 분류하는 '지형 인식 기술'이 적용된다. 로봇은 지형의 기울기와 고도를 실시간으로 연산해 가장 안전한 자율주행 지도를 스스로 그려낸다.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및 부품 대기업들도 산업계의 고도화된 AI 자율주행 기술을 우주 로봇에 이식하는 상생 전략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979039def8039013670581e72f379aadbae5b835feece7a922d24d0b0ea650af" dmcf-pid="XLt41tb0Y7" dmcf-ptype="general">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달을 넘어 화성으로 이어지는 심우주 탐사 레이스에서 승리하려면 우리의 강점인 모빌리티 기술과 AI 기술력을 하나로 결합해야 한다"며 "우리의 첨단 기술력을 우주 영토에 이식해 전 세계 우주 탐사 시장에서 새로운 미래 산업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50ed950e3fdb5281c4b17418307778179a0e8522ca88277813d5aec68343ec" dmcf-pid="ZPT7vTFYXu"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배터리 재도약 위해 국회·산업계 뭉쳤다…"세제지원 직접환급 도입 시급" 06-24 다음 [르포]'신랄하게, 따뜻하게'...학생 창업 비판·조언 잇따른 UST 창업트랙 평가현장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