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끓는다…프랑스 44.3도 '기상관측 이래 최고' 작성일 06-2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XMSvtWAm"> <p contents-hash="f6d8a43c3c4244289c720b4cab3037edaf55aad39a6b92297ec6ea24b4930644" dmcf-pid="QWZRvTFYar"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프랑스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AFP통신과 사이언스얼랏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0eb686ba46dbe660bcd27b8057c8d274e451bb25f8c24850fe20f9e1e5f529d3" dmcf-pid="xY5eTy3Gkw" dmcf-ptype="general">프랑스 기상청은 이날 194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랑드주 피소의 기온이 44.3도까지 치솟았고, 보르도는 42.1도를 기록하는 등 여러 도시가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 30개 관측소의 주·야간 평균 기온을 반영한 전국 기온 지표가 29.8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1e4f46e5e60b0a015b0d6e5e3b064d10ff0760dabdb87052afa90b156f0b64" dmcf-pid="yRnGQxae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리 에펠탑 옆 트로카데로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 (사진=로이터_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4/ZDNetKorea/20260624155502700wdjn.jpg" data-org-width="640" dmcf-mid="67gZReAi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ZDNetKorea/20260624155502700wd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리 에펠탑 옆 트로카데로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 (사진=로이터_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9a1d7c6db4c1293d28e6da7e440e3827f4d3e12bfba68caa4a976b68a45dbd" dmcf-pid="WeLHxMNdjE" dmcf-ptype="general">폭염이 심화되면서 프랑스 96개 주 가운데 54개 주에는 최고 수준인 적색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학교와 주요 관광지는 조기 폐쇄됐으며 일부 철도 운행도 취소됐다.</p> <p contents-hash="b2aa23f5cb4415cd97cd6e00a88673468dc729e615d47a39dc010cc7a6f2ae37" dmcf-pid="YdoXMRjJAk" dmcf-ptype="general">프랑스 기상청 메테오프랑스의 예보관 세바스티앙 레스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거대한 고온 기단이 서유럽 전역을 뒤덮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포르투갈 해안의 한랭 전선이 "마치 열 펌프처럼 작용해 따뜻한 공기를 북쪽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1fd0128a4502ecf54c73097357d6801dc6fce1f5ce9ee1e54ecb433f7f482d7" dmcf-pid="GJgZReAiac" dmcf-ptype="general">폭염은 유럽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스페인 기상청에 따르면 스페인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으며 남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는 최고 단계인 '극심한 위험' 경보가 발령됐다.</p> <p contents-hash="9838f8f0cec571be1f47077cdf0a7414d55b0f3ff058231ed7a55f0e7f4c77e1" dmcf-pid="Hia5edcnkA" dmcf-ptype="general">이 같은 폭염 속에서도 야외 노동자들은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사업체 직원 발렌틴 페르난데스는 기온이 38도까지 오른 마드리드에서 가구와 상자를 운반하고 있다며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하면 견디기 힘들다. 트럭 안은 체감 온도가 두 배는 더 높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17c600f56adf5b9780220a50490ced158beeac4a39963f15ec7cdd58a0fc565" dmcf-pid="XnN1dJkLcj" dmcf-ptype="general">스페인 간호사 노조는 일부 병원의 냉방 시설 부족 문제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병원 내 일부 구역의 온도가 30도를 넘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국이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최대한 내리라"는 수준의 권고만 내놓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359978add2b937634c7e7efbdef85582c4ed70ac725ef3a8b42924d4dd5b5346" dmcf-pid="ZLjtJiEoaN" dmcf-ptype="general">영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영국 기상청은 기온이 최고 4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 두 번째 적색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부 학교는 휴교하거나 단축 수업에 들어갔으며, 25일에는 런던을 포함한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p> <p contents-hash="253ebdf59d3805f4f5d637fa0ca545ed77d2d6345d5a152f0be1184f1f24d9f6" dmcf-pid="5gc3nLwaca" dmcf-ptype="general">영국에서는 수십 개 학교가 23일 조기 하교 조치를 시행했으며 앞으로 이틀간 추가 휴교가 예정돼 있다. 또한 영국 북동부와 런던을 연결하는 일부 철도 노선에는 선로 변형과 안전 문제를 우려해 '여행 자제' 권고가 내려졌다.</p> <p contents-hash="56c0068b1d746dfd77070ed1b0f1d92b21199fba92a886fff28671bdc45a82be" dmcf-pid="1ak0LorNog"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노약자와 야외 노동자 등 취약 계층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b5cfe156f38e085aed1ebf5ce48eb39e2ab41e4f372869bf9e27226999d368f" dmcf-pid="tNEpogmjNo"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로보틱스, 현대차와 원주 ‘K-AI 시티’ 구축 참여 06-24 다음 체육공단, 내·외부망 인공지능(AI) 협업 환경 구축…AI 전환 가속화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