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아마존 사라지나…전문가들이 경고한 미래 작성일 06-2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마존 열대우림 17% 이미 파괴…붕괴 임계점 다가올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9Yy51B3k2"> <p contents-hash="a4664552506d1b7ebdeac3bcd01628e91dc96a9035c7b0716b522476c70e9f7b" dmcf-pid="WvonAchDo9"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면적이 약 520만㎢에 달하는 아마존은 세계 최대 열대우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12배 규모에 달한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전 세계 물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생물 다양성을 보유한 생태계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7c57e4089fcb208dd2100192b1951d9ee85f5cef44b710daee7eb186825568b1" dmcf-pid="YTgLcklwoK" dmcf-ptype="general">그러나 아마존 열대우림은 지속적인 개발과 환경 파괴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전체 면적의 약 17%가 벌목되거나 훼손돼 농경지로 전환됐다. 석유 시추와 불법 채굴 등도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f7a15c59ec1925f53e99a65b618307d094ba57d47a8cb87c3ad18085b9029d" dmcf-pid="GyaokESr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마존의 열대 우림 지역이 100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4/ZDNetKorea/20260624152704005hrwi.jpg" data-org-width="640" dmcf-mid="x6pFzqPK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ZDNetKorea/20260624152704005hr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마존의 열대 우림 지역이 100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b936d8fbc5c1545513c5fc6b9e16afd79ebddef68ff25af25760374d95b635" dmcf-pid="HWNgEDvmoB" dmcf-ptype="general">우주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100년 후 아마존의 미래를 전망했다.</p> <p contents-hash="57137215ae3e852caba116a727d68b81c1fe292049a9f7f8f8ea771fced8ddc1" dmcf-pid="XYjaDwTsAq" dmcf-ptype="general">스페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대학교 이퀄시 랩의 연구원 베르나르도 플로레스는 "아마존의 미래는 여러 복합적인 위협 요인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6463465f1e932431cf175979c17722378de770e105aa90a0547d58a914edb8" dmcf-pid="ZGANwryONz" dmcf-ptype="general">농경지 확대와 조직범죄는 아마존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문제다. 여기에 기후변화, 산림 벌채, 산불이라는 3대 위협이 맞물리면서 악순환을 가속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de101f79002abbd6e466eb9cda798eab22b2cb10a6b148792441855093fab26" dmcf-pid="5HcjrmWIA7" dmcf-ptype="general">플로레스는 "강수량이 줄어들수록 숲이 감소하고, 숲이 감소할수록 다시 강수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며 "이는 아마존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규모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산림 손실이 심화될수록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온난화가 심해질수록 산림 손실도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1829083a4257bc470d0c8c3027b5d0ffb59e98ec7624698a927a9eb3e9f402f" dmcf-pid="1XkAmsYCgu" dmcf-ptype="general">숲이 건조해질수록 산불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도로 건설 역시 산림 훼손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플로레스는 "도로가 생기면 불법 활동과 불법 벌목이 뒤따르기 쉽고, 이는 결국 더 많은 산불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30f6bd0ce79fd280f6aa635903019dd1a00e575efa1fe63541a03438855a2a6" dmcf-pid="tZEcsOGhNU"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아마존 강 유역의 대표적인 벌채 지역인 '파괴의 호(Arc of Deforestation)'가 아마존의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한다. 이 지역에 남아 있는 숲은 나무 고사율이 높고,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덩굴식물에 뒤덮인 경우가 많다. 덩굴식물은 나무와 빛, 토양 영양분을 놓고 경쟁하며 나무의 생존율은 물론 숲 전체의 종 다양성까지 감소시킨다. 플로레스는 "숲 전체가 덩굴식물로 뒤덮이면 더 이상 숲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8c94553c5b56d524132e82644cab0585956f73d73154026f496dc3fe64cbff" dmcf-pid="F5DkOIHlgp" dmcf-ptype="general">야생동물 역시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습지와 강에 의존하는 수생 생물들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a78cf4b3e5e4e56a9c9e169f90aac1ed9b0d37ea5ad7a57e6077937730e53c3d" dmcf-pid="31wEICXSg0" dmcf-ptype="general">플로레스는 "가뭄이 1년, 2년, 3년 이상 지속되면 습지가 말라 산불에 더욱 취약해질 것"이라며 "해당 지역에서는 매우 빠른 속도로 종의 멸종이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844d4153d001b6720d7fb76b56e5358ff43e6718189e9b5d4d22a3ff145a58c2" dmcf-pid="0trDChZvN3" dmcf-ptype="general">열대우림 파괴는 아마존에 거주하는 원주민 공동체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p> <p contents-hash="6e09034a5cb4bf82a529fff2bcadc98170627d265f95664207ad3b94a19e18da" dmcf-pid="pFmwhl5TcF" dmcf-ptype="general">환경·원주민 권리 옹호단체 아마존 워치의 프로그램 책임자 크리스티앙 푸아리에는 "뒷마당이 불도저로 밀려나고 식수원이 오염되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며 "아마존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이주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런 일이 지금도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754836be39b7d16a32113883f79ca6842ffca01762c510608ceeca5b1e193d" dmcf-pid="U0OmSvtWat" dmcf-ptype="general">플로레스는 아마존 붕괴가 남미 일부 지역의 강수량 감소와 지구온난화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빙하 융해, 해류 순환 약화, 아마존 생태계 붕괴가 동시에 진행될 경우 지구가 되돌리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4cd338cb4d876b2ce3c5ae8d804b8b08b52ba8f8b99fbd149cf2575a573b8f96" dmcf-pid="upIsvTFYk1" dmcf-ptype="general">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고 강조한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의 생태계 복원력 분야 조교수 아리 스탈은 "그린란드 빙상 붕괴와 같은 다른 기후위기와 달리 산림 벌채는 재조림을 통해 어느 정도 되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6baa7dbc7ed88d11b641b023c961f2f33a81dd0c591fcb723d02420645892f" dmcf-pid="7UCOTy3GA5" dmcf-ptype="general">이어 "이는 우리가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는 의미"라며 "아마존의 산림 벌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0b4c17945344321ce993c91c8db3375e9c1505052b2f21776b9e55dfc65755b" dmcf-pid="zuhIyW0HcZ"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갑천중 검도부, 단체전 준우승·개인전 우승 쾌거 06-24 다음 블룸에이아이-LG유플러스, 중소·중견기업 AICC 대중화 위해 맞손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