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예측시장 앱 추진...“AI 주도권 잃고 도박성 사업 손 대” 비판 작성일 06-2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YEICXS5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b3ec28c900001a3c8f570d30ac744e3a4ba2711f947e679e1a9f198efaba56" dmcf-pid="QBwegasA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4/chosun/20260624152552881vtsa.jpg" data-org-width="860" dmcf-mid="6aeqf4iP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chosun/20260624152552881vt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48acac3e5e5bec9d6af731c2d0ef4396b290efabf869356bbb89b036358d31" dmcf-pid="xbrdaNOcGO" dmcf-ptype="general">메타가 예측 시장 서비스 진출을 검토 중이다. 예측 시장은 선거, 스포츠 경기, 시상식 수상자, 정책 결정 등 미래 사건의 결과에 돈이나 포인트를 거는 플랫폼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츠앱 등 기존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SNS)와는 별도인 ‘아레나(Arena)’라는 앱을 개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27cfd90d36910968aa549c4e73eb716bd56366e6a6d30ba576b26ecf6134a41" dmcf-pid="yrbH302uXs" dmcf-ptype="general">메타는 인공지능(AI) 분야 주도권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도 천문학적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로운 수익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예측 시장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보고 진출을 검토하는 것이다. 다만 예측 시장이 도박과 다름없다는 비판도 나온다.</p> <p contents-hash="2bf41e21c694ef2af170bfd126c2c0282b8558754360de94486ad5fce6d0e3ef" dmcf-pid="WmKX0pV7Hm" dmcf-ptype="general">◇메타, ‘예측 시장’ 진출 검토</p> <p contents-hash="889cd2eded16736ac6e9acc0bdfc3dbdc97f9315acc4404eff895ae9b320fb0b" dmcf-pid="Ys9ZpUfzHr" dmcf-ptype="general">예측 시장은 정치·스포츠·뉴스 등 미래 사건에 대해 이용자들이 결과를 예측하게 하고, 참여자들끼리 거래하면서 가격 자체가 확률이 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올해 AI 법안 통과 확률’이란 결과에 대한 계약 가격이 -0.7달러면 시장 참여자들은 70% 확률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구조 때문에 예측시장을 ‘집단지성 서비스’나 ‘핀테크’로 보는 경우도 있다.</p> <p contents-hash="e86377d68d77cdaebf25f013c6e22c9406d855fe49c77a8d70527ba2286bedbe" dmcf-pid="GO25Uu4qXw" dmcf-ptype="general">현재 대표적인 예측시장 서비스로는 폴리마켓과 칼시가 있다. 이 두 플랫폼에서 주로 거래된 예측시장 거래액은 지난해 약 500억달러(약 77조원), 올해 들어서는 1300억달러(약 200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cf46ad0131ec86ae024013045fb40c83d06cdd33baf4781a668d2d43f91b38c6" dmcf-pid="HIV1u78BYD" dmcf-ptype="general">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기존 예측시장 서비스를 본뜬 앱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츠앱 등 기존 SNS와는 별도 앱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지만, 메타는 방대한 SNS 이용자층을 초기 이용자로 끌어오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실제 돈이 아닌 포인트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실제 현금이 오가는 베팅 기능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8b047704cdb5f57a89a83b439e0818f3d73a9831c89e02e4c0daf20c560adf66" dmcf-pid="XCft7z6bZE" dmcf-ptype="general">메타가 예측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다. 또 메타가 가진 기존 SNS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노리고 있다. SNS에서는 정치, 스포츠, 경제 등 이슈가 많이 이야기되기 때문에 이런 콘텐츠를 활용해 바로 결과를 예측하고 돈을 거래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1bb7b893844e588086c8c8b65c51fb7ae53493404c4e5e28cd1b03b4cc96037" dmcf-pid="Zh4FzqPKZk" dmcf-ptype="general">비슷한 논리로 X(구 트위터)도 최근 폴리마켓과 공식 협력하고 있다. X 안의 실시간 뉴스·정치·스포츠 논쟁에 폴리마켓의 확률 데이터를 붙이는 식이다. 가령 X에서 “오픈AI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한다더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면 폴리마켓에서 “과연 올해 IPO를 할까?”라는 주제로 확률 거래가 이뤄진다. 그럼 다시 X에서 그 확률 거래 자체를 뉴스로 소비한다. “폴리마켓에서 올해 IPO 확률이 40%에서 70%로 급등했다” 같은 식이다.</p> <p contents-hash="65e64f8a471ca54a8b0ee6aa65c2f263c9a8cf3539afc7d4f6384a6e324e392d" dmcf-pid="5l83qBQ9Hc" dmcf-ptype="general">◇“AI 주도권 잃으니 도박 서비스 손대”</p> <p contents-hash="2bd9255301daedd0b67573c701c562470f4244b03327e70fdc9d90f7d3224554" dmcf-pid="1ucQinDgGA" dmcf-ptype="general">다만 이런 예측 마켓 플랫폼이 사실상 도박 서비스라고 보는 비판적 시각도 적지 않다. 더구나 예측 시장은 정치 이벤트, 선거, 전쟁, 규제 결정 같은 민감한 사안에도 돈이 몰릴 수 있어 조작·내부 정보 거래 논란이 계속 제기돼 왔다. 미 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예측 시장이 수상한 베팅, 가짜 콘텐츠, 법적·윤리적 논란에 휘말려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29e706741a7e1b1f21975e08c50b8b5e519aea5031a8bc116bb0a7b533c2866" dmcf-pid="t7kxnLwaYj" dmcf-ptype="general">또 메타가 운영 중인 SNS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예측 시장으로 연계해 돈을 걸게 만들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특정 주제가 SNS에서 더 자극적으로 소비되고, SNS 이용자들이 보기 싫은 정보를 더 많이 접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332e6ab3d114196b661ec355f471186ef326a6e0dc859e7bdb457f5387fa75c" dmcf-pid="FzEMLorNtN"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메타가 AI 주도권을 잃고 이제 도박성 서비스에까지 손댄다”는 비판도 나온다. 메타는 수백억~수천억 원의 보상 패키지로 경쟁사에서 인재를 영입해 지난해 5월부터 새 AI 모델 개발에 나섰다. 하지만 출시가 몇 차례 연기됐고, 출시된 AI 모델 역시 경쟁사 AI와 성능이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다 보니 자금 확보를 위해 기존 SNS 사업을 활용한 자극적 사업에 치중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NS와 예측 시장이 결합하면서 SNS에 가짜 베팅 콘텐츠가 늘어났다고 지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WS, '아마존 퀵'에 자율 에이전트 추가…"흩어진 작업 한 번에" 06-24 다음 한국스포츠레저,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투명경영 강화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