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도 티빙도 '숏폼'…OTT의 틱톡화 시작됐다 작성일 06-24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는 7월에 '클립스' 도입 , 티빙은 '숏리그'로 시청자 참여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AYt5qF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6fe043340686f50a1da20eff6d9375ef762067d44805a572b90c872f1b76bf" dmcf-pid="7PcGF1B3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4/552796-pzfp7fF/20260624112230819hsfo.jpg" data-org-width="640" dmcf-mid="p8cMLiEo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552796-pzfp7fF/20260624112230819hsf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69e930d7281da8ee74fce4f599bcc72a26b0c7468d725afd75a67048fd4ea8" dmcf-pid="zQkH3tb0W6"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숏폼 플랫폼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f7067b6ed4f678297badeaf5a581c5b6c33e5dba2d715a1c115d644b445894bd" dmcf-pid="qxEX0FKpS8"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이 긴 콘텐츠를 보기 전 짧은 영상으로 작품을 탐색하는 소비 패턴이 확산하면서 넷플릭스와 티빙 등 주요 OTT도 세로형 숏폼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2c80dcf15d09aed6b3cda97b2b00c29c84c9b039902cf67c1e53e0810ffd964e" dmcf-pid="BZ2aDklwT4" dmcf-ptype="general">단순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넘어 숏폼으로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본편 시청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1601c5b865fa52ca9aec286a3ce4b43c4df6d4627aa3398b8bb4e7472f29fa8" dmcf-pid="b5VNwESrlf" dmcf-ptype="general">국내 이용자들의 숏폼 소비는 이미 일상이 됐다. CJ메조미디어의 '2026 타겟 리포트'에 따르면 숏폼 미디어 일평균 시청 시간은 전 연령대에서 30분을 넘겼다. 10대는 하루 평균 62분, 20대는 49분, 30대는 41분, 40대는 34분, 50대는 38분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eabad0e509510822f5aa71027912a114f7f0a199fa3432ff628399cfcc5fc01" dmcf-pid="K1fjrDvmvV" dmcf-ptype="general">숏폼이 콘텐츠 소비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OTT 업계도 변화에 나서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4월 미국 등 9개 국가에서 선보인 세로형 영상 피드 '클립스(Clips)'를 오는 7월부터 한국에도 도입한다.</p> <p contents-hash="aa89b3dd2bf00a6a90119c322193e850acf078206c4b83a14d712abee831e66a" dmcf-pid="9t4AmwTsC2" dmcf-ptype="general">클립스는 이용자가 시리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 형태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 곧바로 찜 목록에 추가하거나 본편을 재생할 수 있다. 유튜브 쇼츠나 틱톡처럼 짧은 영상으로 이용자의 관심을 끈 뒤 장편 콘텐츠 시청으로 연결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094ffe3e5de71f47f39de3b569d469ebd1733a1ec9c3a5e4d1e75bae0633a9d7" dmcf-pid="2F8csryOv9"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향후 이용자의 선호 장르와 시청 패턴을 반영한 테마형 컬렉션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 추천을 넘어 숏폼 기반 콘텐츠 탐색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div contents-hash="01b24efec558eaa8f2a3761f15c59558e6baad293633894d04e5314cdfcc3d13" dmcf-pid="V36kOmWICK" dmcf-ptype="general"> 토종 OTT인 티빙은 한발 더 나아가 이용자 참여형 숏폼 서비스 실험에 나섰다. 티빙은 지난 2024년 세로형 숏폼 서비스 '숏츠'를 도입한 데 이어 최근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코미디 숏리그'를 선보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d32cd814eddd628b3bd5338f8050e4cff52a9bb4b3f001ceebd91d06bbc552" dmcf-pid="f0PEIsYC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4/552796-pzfp7fF/20260624112232276axhe.png" data-org-width="640" dmcf-mid="UuLlGW0H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552796-pzfp7fF/20260624112232276axh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5beb3a0638a7e180df0becc77d97e81d95519c688372c180d3ec3d6bf10b4b" dmcf-pid="4pQDCOGhTB"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시작한 코미디 숏리그는 코미디언들이 12주 동안 총 192편의 숏폼 영상을 공개하고 이용자들의 조회수와 좋아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12주 동안 최다 승점을 획득한 팀은 단독 코미디쇼 런칭 기회도 얻게 된다.</p> <p contents-hash="1a12e892bdc7d89835b70eb9164b3829f13725f73271943cb7d9d4226d27bd7e" dmcf-pid="8UxwhIHlCq" dmcf-ptype="general">시청자는 단순 소비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선호하는 팀에 직접 투표하며 콘텐츠 경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평일 오전 7시 매일 세 팀의 영상을 공개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출근길 직장인과 등교하는 학생들의 짧은 시청 시간을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p> <p contents-hash="ad7b1af4508da9fbc4d7f99cdb7f2ab25e6b0d387d0cb98154fc9d2949de0f5b" dmcf-pid="6uMrlCXShz" dmcf-ptype="general">양방향 소통' 요소를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리는 동시에 숏폼 특유의 놀이 문화를 결합한 시도다</p> <p contents-hash="455ad99f8b7bad83c8bbbb667dadde97f8aebeb6891b29ac5b85c7f2a042133a" dmcf-pid="Ps18eMNdW7" dmcf-ptype="general">이처럼 OTT가 숏폼에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콘텐츠 소비 방식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이용자가 작품을 선택한 뒤 시청을 시작했다면, 이제는 짧은 영상으로 작품을 먼저 경험한 뒤 본편 시청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p> <p contents-hash="becb3c2588a2e38033b9b14a0dc2bf9604a9b63ab7fe9a8685481015b9e9a974" dmcf-pid="QOt6dRjJhu"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OTT가 더 이상 장편 콘텐츠만 제공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숏폼을 통해 이용자를 유입시키고 본편 시청으로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72849405ba0868ff5c465275315ea80fe135fa1ba5da9d31f07c443e69235ae2" dmcf-pid="xIFPJeAivU" dmcf-ptype="general">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1020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숏폼 소비가 전 연령대로 확산하면서 이제는 긴 서사보다 1~2분의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며 "이제 숏폼은 OTT의 경쟁자가 아니라 콘텐츠 소비의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621f2453e07d6d6da2e074b40557b79fe8a4f2cc881d67f2465137eb7717bc5" dmcf-pid="yVgvXGUZhp"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넷플릭스의 기능적 접근과 유튜브·틱톡의 플랫폼 지배력 사이에서 국내 미디어 플랫폼들이 예능과 시청 편의성을 결합한 숏폼 콘텐츠로 독자적인 생존 노선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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