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은 운이 아니라 신호였다! 그 신호를 읽는 회사 '플코'의 데이터 작성일 06-24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선수·코치·팀 데이터를 하나로 묶는 국내 유일 'Full Coverage AMS'<br><br>- 지도자 1,500명·선수 1만 2,000명, 전북 현대·수원 삼성·수원FC·SSG 랜더스가 쓴다<br><br>- 쌓이는 데이터로 부상을 미리 읽고, 스포츠 특화 AI로 고도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6/06/24/0000083565_001_20260624100007847.png" alt="" /></span><br><br>[포포투=정지훈]<br><br>한국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 관리는 오랫동안 '감'의 영역이었다. 누가 얼마나 지쳐 있는지, 부상 위험이 어디서 오는지는 지도자의 경험과 직관에 기대 판단됐고, 선수 상태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시스템은 드물었다. 그 공백을 데이터로 메우겠다고 나선 곳이 있다. 2018년 설립된 스포츠테크 기업 큐엠아이티(QMIT)가 운영하는 선수 관리 플랫폼 '플코(PLCO)'다.<br><br>플코는 선수·코치·팀 운영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스포츠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표방한다. 경기 데이터, 피지컬 측정, 훈련 부하, 매일의 컨디션 데이터까지. 흩어져 있던 현장의 기록을 동일한 기준으로 수치화하고, 지도자·선수·구단이 같은 화면에서 공유하도록 했다. '감'으로 내리던 결정이 '근거'로 바뀐 셈이다.<br><br><strong># 현장을 '근거'로 바꾸다</strong><br><br>특정 영역에 집중해온 기존 스포츠테크와 플코의 결정적 차이는 '범위'다. 경기 분석이나 피지컬 측정 등 한 조각에 머무르지 않고, 선수 생애주기 전반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Full Coverage AMS(선수관리시스템)'를 구축했다. 성남일화·수원삼성에서 8년간 프로 선수로 뛴 뒤 부상으로 은퇴한 이상기 대표가 "데이터로 관리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부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결과물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6/06/24/0000083565_002_20260624100008172.png" alt="" /></span><br><br><strong># 왜 따라잡기 어려운가? 쌓이는 데이터와 부상 예측</strong><br><br>플코의 진짜 경쟁력은 단순한 측정 도구가 아니라, 매일 데이터가 축적되는 구조에 있다. 종목과 팀이 늘수록 데이터는 두꺼워지고, 두꺼워진 데이터는 다시 더 정교한 분석과 예측으로 돌아온다. 후발 주자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자산이다.<br><br>이 데이터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부상 예측이다. 플코는 선수의 컨디션·훈련 부하 등 상태 데이터를 분석해 "언제 무리가 오는지"를 사후가 아닌 사전에 짚어낸다. 부상이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 예방의 대상이 된 것이다. 회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축적된 데이터를 스포츠에 특화된 AI로 고도화해 예측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br><br><strong># 숫자와 현장이 증명한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6/06/24/0000083565_003_20260624100008422.png" alt="" /></span><br><br>플코는 현재까지 지도자 약 1,500명, 선수 약 1만 2,000명이 누적 사용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FC, SSG 랜더스 등 국내 주요 프로 구단이 도입했고, 특히 전북 현대는 플코 도입 이후 K리그1 우승과 코리아컵 결승 진출 성과를 기록했다. 축구를 넘어 야구·농구·배구·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최상위 프로팀으로 고객사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기술력에 대한 외부 검증도 이어졌다. 글로벌 TIPS(2024)에 선정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 고성장클럽(2025)에 이름을 올렸다.<br><br><strong># 측정에서 성장까지! 확장되는 제품 생태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6/06/24/0000083565_004_20260624100008723.png" alt="" /></span><br><br>플코의 제품은 선수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으로 넓어지고 있다. 선수관리시스템(AMS)을 중심으로 선수 자원 관리 솔루션 '플코 코치', 오프라인 퍼포먼스 센터 '플코짐', 스포츠 뉴트리션 '플코 뉴트리션'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프로의 시스템을 유소년 팀 환경에 맞게 재설계한 '팀 멤버십'도 선보였다. 연내에는 선수의 DNA 검사와 측정 데이터를 결합해 영양·운동 능력·부상 위험·멘탈 등을 분석하고, 개인별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는 개인 발전 계획(IDP)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br><br><strong># 검증 그리고 다음 단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6/06/24/0000083565_006_20260624100009123.png" alt="" /></span><br><br>성장세에 시장도 응답했다. 플코는 최근 40억 원 규모의 Pre-Series B 투자를 유치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네이버 D2SF가 참여했으며, 두 곳 모두 기존 투자자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110억 원이다. 플코는 이 자금을 스포츠 특화 AI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종목 확대에 투입해 일본·유럽·북미 등 해외로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br><br>이상기 플코 대표는 "플코는 스포츠 현장의 데이터를 단순 기록이 아니라 실제 선수 성장과 팀 승리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왔다. 앞으로 스포츠 특화 AI를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 스포츠 산업의 데이터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6/06/24/0000083565_005_20260624100008976.png" alt="" /></span> 관련자료 이전 비케이스페이스-싱가포르 RWMMIC, 국방·방산 핵심 고주파 MMIC 솔루션 공급 본격화… 'K-방산' 날개 단다 06-24 다음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건" 佛감독 모친상 비보...장례식 위해 노르웨이전 앞두고 급귀국[북중미월드컵 오피셜]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