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ASML 분쟁 속 美 주도 AI 동맹 팍스 실리카 전격 참여 작성일 06-24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미국 우방국 중심 AI 공급망 결속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eKaLwa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aa7a9bd64f367625af482b1942b27430c4565113811e8ee97099873cfcf58b" dmcf-pid="ped9NorN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4/552796-pzfp7fF/20260624092440158pmhp.jpg" data-org-width="640" dmcf-mid="3jAMswTs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552796-pzfp7fF/20260624092440158pmh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cda675f395bfbd3bf8f3ba0bd3fcc86ee525a3e2d5a4ccff096e0f1dfd37d2" dmcf-pid="UdJ2jgmjvA"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네덜란드 정부가 반도체 장비 기업 에이엠에스엘의 대중국 수출 규제를 둘러싼 미국과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우방국 중심의 인공지능 공급망 조율 기구인 팍스 실리카에 전격 가입했다.</p> <p contents-hash="450ede3a57beddfe57bdfb118da97427950f4d174401ceeb4ab9ff60d4917796" dmcf-pid="uJiVAasACj" dmcf-ptype="general">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외무부는 반도체 노광 장비 기업 ASML의 중국향 장비 선적 노선을 두고 워싱턴당국과 마찰을 빚어온 상황 속에서, 미국이 인공지능(AI) 공급망 통제를 위해 우방국을 결집하는 핵심 이니셔티브인 팍스 실리카(Pax Silica) 참여를 공식 확정했다.</p> <p contents-hash="cfbd8e2bd32a5603fecbce52710b033ce23c5422f1bb26c054f245a7b8d8df2d" dmcf-pid="7infcNOclN"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는 쇠르트 쇠르츠마(Sjoerd Sjoerdsma) 네덜란드 통상장업부 장관의 미국 워싱턴 DC 방문 일정과 맞물려 단행됐다. 네덜란드는 미국의 일방적인 대중국 수출 통제 법안인 매치법에 반대하는 로비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동맹에는 이름을 올리는 이중적 노선을 택했다.</p> <p contents-hash="797094bacfa27c1301469a104027a4744a1abcc69104428a9810a6e07129e2dc" dmcf-pid="zChjGy3Gya" dmcf-ptype="general">새롭게 재편되는 동맹 체제는 글로벌 핵심 파운드리 및 소스 장비 생태계를 미국의 안보 자산 아래 종속시키는 다자간 경제 협력 메커니즘이다. 미국과 네덜란드 양국은 AI 칩셋 제조용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최첨단 미세 공정 툴의 중국 반입을 제한하는 기본 원칙에는 합의했으나, 범용 레벨의 구형 장비 판매 및 현지 유지보수 라이선스 허용 범위를 두고 갈등을 지속해 왔다.</p> <p contents-hash="602f9e0aa0c4b706420ea263ef7f9ab26cf85f933097cbe0755f8d85dbe4031d" dmcf-pid="qhlAHW0Hyg"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쇠르츠마 장관과 미국 경제사무국 소속이자 팍스 실리카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제이콥 헬버그(Jacob Helberg) 차관보는 이번 가입이 양국의 무역 증진과 경제 안보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3ca2478d34105b2361e960584fc5a88ff39f70cbc494d74b6ec77c5333b699fe" dmcf-pid="BlScXYpXSo" dmcf-ptype="general">이로써 팍스 실리카는 기존 가입국인 한국과 일본에 이어 네덜란드까지 규합하며 안드로이드 및 주요 테크 생태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반도체 기술 블록을 완성하게 됐다. 세계 최대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를 보유한 대만 정부 역시 비서명국 형태로 해당 기구의 정체성을 공식 지지하고 나선 상태다. 나아가 향후 유럽연합(EU) 본부 차원의 추가 합류까지 예고되어 있어, 범우방국 중심의 실리콘 장벽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2e73217b57f4b8c824a43a0e85a012b0b059af079ef18999b77c02d58561755" dmcf-pid="bSvkZGUZvL" dmcf-ptype="general">이번 네덜란드의 팍스 실리카 전격 합류는 자국 대표 기업인 ASML의 중국 시장 매출 손실 부담을 안고서도, 차세대 AI 컴퓨팅 제어권을 자국 생태계 아래 묶어두려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외교적 통상 압박이 반영된 결과다. 인공지능 성능 가속화를 위해 첨단 공정 장비의 독점력이 안보 자산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기술법과 관세를 무기로 동맹국 제조사들의 공급망 분절화를 강제하는 수직 계열화 전략이 통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590ee05f1dd2e0cb601c6f616bd17591cdf928d7032193174dd13c3e9f857f0a" dmcf-pid="KvTE5Hu5Tn"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중국 시장이라는 거대한 상업적 경제성과 미국의 기술 통제 장벽 사이에서, 미세 공정 장비의 원가 마진 한계를 무결성 있게 방어해 내며 자국 반도체 장비 산업의 독점적 리더십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느냐는 향후 글로벌 테크 패권 경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로봇이 학습할 데이터가 부족하다"…피지컬 AI 경쟁력 확보 한목소리 06-24 다음 역도 유수빈, 여자 53㎏급 인상 83㎏로 한국 주니어 신기록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