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챔프' 김영원 보고 동기부여...24세 김도헌, 프로당구 드림투어 우승 쾌거 작성일 06-24 40 목록 <figure data-article-image="" style="margin:0"><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6/24/0000429651_001_20260624092510669.jpg" alt="" /></span><figcaption>출처:PBA</figcaption></figure><br><br>(MHN 권수연 기자) 김도헌이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2부)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김도헌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PBA 드림투어 개막전에서 유준석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br><br>이로써 우승상금 1천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거머쥔 김도헌은 시즌 랭킹 1위로 발돋움했다.<br><br>경기는 팽팽했다. 김도헌이 1세트 공타 없이 5이닝만에 15-10으로 선승을 가져갔고, 이에 유준석이 2세트 곧바로 15-6(6이닝)으로 압승을 거두며 한 차례 반격했다.<br><br>김도헌은 3세트와 4세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장기전으로 펼쳐진 3세트엔 12-12로 맞서던 유준석이 17이닝에 뱅크샷을 성공해 승리까지 1점만 남겼지만, 후공인 김도헌이 뱅크샷을 포함 3점을 쏟아내 15-14(17이닝)로 역전했다.<br><br>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긴 김도헌은 4세트에도 8-12로 뒤지던 상황에서 9이닝부터 2-1-3-1 연속 득점에 힘입어 15-13(12이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figure data-article-image="" style="margin:0"><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6/24/0000429651_002_20260624092510734.jpg" alt="" /></span></figure><br><br>김도헌은 3년 전인 2023년 '22세 이하 아시아 캐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2부 우선등록 선수로 PBA에 데뷔했다.<br><br>김도헌은 경기 후 "전역하고 치른 첫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다"며 "8강까지 올라갔을 때부터 이번에 우승을 못하면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집중해서 경기를 했다”면서 “군대에서 당구 연습을 하지는 못했지만, PBA 시합을 접하면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겨뤄보고 싶어서 PBA로 이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그는 "앞으로 1부 투어 출전 기회가 생겼을 때 승패와 관계없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1부투어에서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상대는 김영원(하림) 선수다. 어릴 때부터 알던 선수인데, 이제는 정상급 선수가 된 걸 보면서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PBA는 오는 27일부터 드림투어 2차전에 돌입한다. 다가오는 7월 5일부터는 PBA 팀리그 1라운드로 일정이 이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래에 대해 고민 마세요' 대한체육회, 학생 선수들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 열었다 06-24 다음 '피싱범죄 1조' 악성문자, 보내기 전 막는다…아톤 SaaS 보안사업 확대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