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엔 없다는데…카카오가 키우는 ‘AI 자산’ 1호는 작성일 06-24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Bef9Rfnz"> <div contents-hash="e97a2f9e38eae06c9af0484fff9324fa36f5a7f8dd89134b0905c19581c737ac" dmcf-pid="GMbd42e4d7" dmcf-ptype="general"> 카카오가 카카오톡 대화 원문 대신 선물하기 데이터를 AI 자산으로 키우고 있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사적 대화라 AI 학습에 사용할 수 없지만 선물하기에는 이용자의 취향·관계·구매 의도가 거래 데이터로 남기 때문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d2e9a1700f015ce90ff50347ce994217bdd312ec2be992f1178d6707387236" data-idxno="445963" data-type="photo" dmcf-pid="HRKJ8Vd8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4/552810-SDi8XcZ/20260624060022279pshl.png" data-org-width="600" dmcf-mid="WowGCsYC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552810-SDi8XcZ/20260624060022279psh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47da5e2d0187bb7f62de178d8631a09d5d27f5faef1ac91da6b8c3890cef3c" dmcf-pid="Xe9i6fJ6RU" dmcf-ptype="general">23일 카카오에 의하면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받는 사람, 선물 상황, 가격대, 테마별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관계형 커머스 서비스다. 이용자가 목적에 맞춰 상품을 고르고 구매하면 선물하기에는 취향·관계·구매 의도 데이터가 남는다. 대화 원문을 직접 활용하기 어려운 카카오에는 AI 추천·검색·광고로 확장할 수 있는 카카오톡 안 데이터 기반인 셈이다.</p> <p contents-hash="3293a7d41b9c7127b2353275a714ca37681a8ae8066d5729ac48ba56551e5c67" dmcf-pid="Zd2nP4iPdp"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대화는 사적 대화라 AI 학습 데이터로 사용할 수 없다. 앞서 AI 챗봇 '이루다'를 만든 스캐터랩은 연애 분석 서비스에서 수집한 메신저 대화를 AI 학습에 활용했다가 개인정보 침해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1억330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카카오가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온디바이스 AI 방식으로 설계한 것도 대화 원문 활용 제한을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af022189327c39ac6b173ba349fb7e0ee77f6b8fdfd12aa8b7b82c84a65cceed" dmcf-pid="5JVLQ8nQJ0"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AI를 고도화하려면 카카오톡 대화를 제외한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이용자가 누구에게, 어떤 목적에서, 어떤 가격대의 상품을 보냈는지 등의 롱테일 데이터가 남는다.</p> <p contents-hash="65d081d5f6dfdde5b26643ee74f50fadb557c039c65921ae7404b15590adbb91" dmcf-pid="1ifox6LxM3" dmcf-ptype="general">롱테일 데이터는 대량 이용자가 공통으로 남기는 주류 데이터가 아니라 각기 다른 취향·상황·관계에서 흩어져 발생하는 세분화 데이터를 말한다. 선물하기의 '웃긴 선물' 같은 테마는 실용성보다 재미가 우선인 상황이 무엇인지, 그런 상황에서 이용자는 어떤 상품을 고르는지 등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d1718848962ad5673a57135dc8086d355c0ba3d285b6837c1997fa40fc9cd24f" dmcf-pid="tn4gMPoMRF"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카카오보다 먼저 롱테일 데이터의 중요성을 주장해 왔다. 네이버가 2020년대 들어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투자를 확대해 한국·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권역별 주요 C2C 플랫폼을 모두 확보한 배경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e20001b75e0f1ae337976f3e48439f5420856c501393696c35d95cdf66db9100" dmcf-pid="FL8aRQgRMt"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또 AI 검색과 AI 브리핑에 블로그·카페·지식iN 같은 이용자 창작 콘텐츠도 접목하고 있다. 일반 검색이나 생필품 구매로 잡히지 않는 취향·상황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98fed0d0aa8b211facf0f79926b0e33a55ceb65fabd74c2756bea4f852b3a706" dmcf-pid="3o6Nexaee1"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검색 포털과 이커머스 점유율이 높은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톡 메신저와 선물하기 등 관계형 커머스가 주력이다. 대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는 카카오는 카카오톡 안에서 발생하는 탐색·구매·광고 반응 데이터를 수집해 학습에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 방안으로 분석된다. 카카오톡 커머스 카탈로그 기능에서도 선물하기 데이터가 광고에 활용된다.</p> <p contents-hash="1786e80b524334b09bfd8cc3d97b6318e0663cf6005cd0a0683debc93ecb651d" dmcf-pid="0gPjdMNdL5" dmcf-ptype="general">선물하기 데이터는 광고뿐 아니라 AI 추천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 대화 원문 없이도 선물 목적과 구매 의도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카나나 검색, 챗GPT 포 카카오, 카카오톡 광고 상품이 카카오톡 안에서 연결되면 선물하기 데이터는 카카오 AI 서비스의 수익화 경로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cb40c998d4276a99810b5438feabe617ec999a5e0be58030c0e31632278cd052" dmcf-pid="paQAJRjJiZ" dmcf-ptype="general">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이 한 차원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대화앱에서 슈퍼앱으로의 진화가 필요하다"며 "카카오톡은 메신저이기 때문에 AI 슈퍼앱으로의 전환이 어려운 동시에 메신저여서 AI챗봇과 이해관계가 겹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AI 성장에 관한 의구심은 있으나 경쟁사와 달리 AI 기대감 약화를 크게 고려할 업종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52ff3461bcd94a985b7f488270b245450ec73961f0ff7cfd592319072e83460" dmcf-pid="UlcTmDvmiX" dmcf-ptype="general">변인호 기자<br>jubar@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통사 최적요금 고지 제도, 실효성 두고 ‘회의론’ 솔솔 06-24 다음 [인터뷰] "GPU 쌓아두면 낭비"…몬드리안에이아이가 그리는 한국형 네오클라우드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