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EV, 美는 ESS로…이원화 전략 나선 K-배터리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6-23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9xLchD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24038f088996a84982db9308e1bb04ecbfd96cc2e522f0e83654fbd5da4786" dmcf-pid="YLHpK6Lx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552796-pzfp7fF/20260623164540722caqf.jpg" data-org-width="640" dmcf-mid="yReNrl5T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552796-pzfp7fF/20260623164540722caq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6a8f251bce26f575004b229ddd9c008baa10b01baa1bc6a4017a6aa365c32a" dmcf-pid="GoXU9PoMCm"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국내 배터리 3사가 유럽과 미국을 겨냥한 이원화 전략 대응에 나선다. 자체 공급망 구축을 수립하는 유럽에는 전기차 배터리를, 인공지능(AI) 인프라가 커지는 미국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생산키로 하면서다.</p> <p contents-hash="a79023742c2cd447c03300c6115a7e69a75b272401f8dca18e6be94e2ebce1e2" dmcf-pid="HgZu2QgRhr"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내 46시리즈 원통형 투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의 지원을 받기로 하면서 초기 검토 단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aa316b27ae98bf5ec172ea6184255e426388638fdd91ae4ba705055db40e0c0d" dmcf-pid="Xa57Vxaeyw" dmcf-ptype="general">46시리즈 배터리는 지름 46mm의 커다란 원통형 배터리다. 기존 2170 규격보다 에너지 용량이 5배 이상 크고 원통형 특유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어 밀도 개선과 원가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테슬라, 리비안,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46시리즈를 적용키로 하면서 하이엔드급 전기차 모델용으로 각광받는 추세다.</p> <p contents-hash="2fee5c2059735c4b47d115f45ecc0639c2b86b500195e0cc741161b0fa1c1d0d" dmcf-pid="ZN1zfMNdyD" dmcf-ptype="general">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단일 규모 기준으로 보유한 최대 배터리 공장으로 연간 86GWh의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다. 당초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만을 생산해 왔으나 수년간 이어진 전기차 부진 등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라인, 전기차용 46시리즈 셀 라인 등이 구축되거나 검토 대상으로 오른 상태다.</p> <p contents-hash="ee8970f96ca3a0b7cf25dd646a00218ed7d8550b17357c3d578b872f50417253" dmcf-pid="5jtq4RjJCE"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공장 내 46시리즈 배터리 생산을 검토하는 배경은 유럽 내 자국 생산능력 확충 정책 등이 수립될 여지가 있어서다. EU 집행위는 지난 3월 원료, 부품 등의 역내 생산을 장려하는 산업가속화법(IAA) 초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립 공장만을 둔 유럽 내 중국 전기차 업체나 중국에서 원료·소재 수급을 진행하는 배터리 셀 업체들이 영향을 받게 됐고, 이미 현지화를 완료한 국내 업체들의 이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0ff0961effebb3ef5255bb32b9d03979fc9015757ca52d67ed8214b7c77f4f59" dmcf-pid="1AFB8eAiSk" dmcf-ptype="general">IAA에 영향을 받은 것은 다른 국내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삼성SDI는 헝가리 괴드 1공장 내 철거한 구세대 라인의 투자 방식을 고려 중이다. 가동률을 고려할 때 기존 라인의 개조·개선해 생산하는 것이 유력하지만, 추가 수주 가능성에 따라 해당 라인에 새로운 장비를 들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295435378070f7cffa2677fc1e7d7765db30beb37d47b78c52280a0b7f61825" dmcf-pid="tc3b6dcnWc" dmcf-ptype="general">SK온은 비교적 오래된 공장인 코마롬 1공장의 활성화 방안에 주목하고 있다. 코마롬 공장 내 라인을 개조하거나, 배터리 현지 수급이 필요한 일부 자동차업체와의 협력 요충지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안이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코마롬 2공장이 풀 가동에 근접하면서 높아진 전기차 수요의 수혜를 받는 중이다.</p> <p contents-hash="3d0140348c6b0ae35aca7d0e8e40b2c14efe97ac42e3ada73281aade9bbb6672" dmcf-pid="FZRawhZvSA" dmcf-ptype="general">반면 미국에서는 ESS를 중심으로 한 라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전기차 수요 반등이 요원한 가운데 AI 인프라 확대로 안정적인 분산형 전원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에 활용되는 ESS가 주목받는 덕분이다.</p> <p contents-hash="fc66e7349f6efa7202f9670f3586593b2cfd4c60f90f97aafb0a54e4c7a6e15f" dmcf-pid="35eNrl5TTj"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을 시작으로 혼다 합작법인(JV), 제너럴모터스(GM) JV, 캐나다 '넥스트스타에너지' 공장 내 라인을 ESS용 LFP 셀 라인으로 전환 중이다. 이를 토대로 시스템통합(SI) 솔루션을 결합한 ESS 제품을 미국 내에서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6395f0d76fcc18a3ffd5b58543d4d779f191f0be757c6de08699667e5dc5ecb" dmcf-pid="01djmS1ySN" dmcf-ptype="general">또 테슬라용 ESS 배터리 대응을 위해 미시간주 랜싱 공장에서 각형 LFP 배터리 생산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랜싱 공장 남측 동에 설비를 반입하고 내년 초에 시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9e40477260b78f861d4389856eb5a1e839c098dbb462a5194b5b849f7840d3e4" dmcf-pid="ptJAsvtWva"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애리조나주 스텔란티스 JV '스타플러스 에너지'의 ESS 전환 계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가동한 삼원계(NCA) ESS 배터리 라인을 비롯해 1기를 추가로 LFP ESS 셀 라인으로 전환 중이며, 하반기 중 또 한개의 라인을 추가로 LFP 라인으로 전환해 총 3개의 ESS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밖에 남은 1기의 라인을 높아지는 ESS 수요에 따라 추가 전환할 계획도 세웠다.</p> <p contents-hash="455f216737fd607b2cfcc915d642b0666aa731f63916a557a6b121551cc6ed1b" dmcf-pid="UFicOTFYTg" dmcf-ptype="general">SK온은 조지아 2공장 내 ESS 라인 배정과 함께 현대차그룹과 합작한 'HSBMA' 조지아주 공장 내 ESS 라인을 배당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ESS 수주 확대를 위한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d8f8a2755d691dd0aab366463578711a2d571cb94b6d3dcf83050c5f13bfd8c8" dmcf-pid="u3nkIy3Glo"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내 응용처가 갈리면서 현지 생산 법인의 대응 전략도 점차 세분화되는 양상"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는 ESS를 기반으로 한 성과가 나오면서 유럽 시장 내 EV 수요가 수주로 전환되는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축구 판정 시비에 VAR 말고 '이것' 쓴다…줌·슬로모션 기능 대박 06-23 다음 레거시 부품 저물고 AI 독식…2030년 반도체 판도 변한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