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AI 반도체 성장에 팹 운영도 바뀐다… 디지털 전환·예측 최적화 부상 작성일 06-2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동준 슈나이더일렉트릭 총괄 “AI 투자 확대에 전력·설비 운영 효율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S2B6dcn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0072c239c53b23dafc19f7a19bbbea164fe82ccf29bee6c7a8aaed4ccebf35" dmcf-pid="tvVbPJkL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552796-pzfp7fF/20260623160815913ucvi.jpg" data-org-width="640" dmcf-mid="Yo5oRorN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552796-pzfp7fF/20260623160815913ucv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6e712c70b279944dc790a6c585b1bec3decf3bc124622d6e8f23bfde7016e6" dmcf-pid="FTfKQiEohg"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구아현 기자]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반도체 생산능력 확충이 이어지는 가운데 팹(Fab)의 전력과 설비를 예측 기반으로 운영하는 기술이 새로운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b3ef50d3e483d8c9caac5acf3ddf64f7c4e6bfa31c89f940adda7ece616bedf" dmcf-pid="3qjoDCXSWo" dmcf-ptype="general">성동준 슈나이더일렉트릭 반도체 전략 고객 총괄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데이 2026’ 기조 발표에서 "반도체 공정이 복잡해지고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단순한 설비 자동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전력·냉각·수처리 설비의 데이터를 통합해 에너지 소비와 설비 이상을 사전에 예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4d03e9b5298ce50e3bae3f35f7a042a8cee4dadc9f91aff8f85ddb963a79db9" dmcf-pid="0BAgwhZvCL" dmcf-ptype="general">성 총괄이 제시한 업계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분야 C레벨 경영진 150명 가운데 73%는 2026년까지 AI 기술 관련 지출을 현재보다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클라우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61%, 무선통신은 57%, 자동화는 56%였다.</p> <p contents-hash="0318783f1df8c7ecdc2a2c14106ddbb346c8507a0a91c37961d5e8a53ae33bda" dmcf-pid="pbcarl5Tyn" dmcf-ptype="general">성 총괄은 AI 투자 확대가 메모리와 GPU 등 관련 반도체 수요를 함께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I와 이에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AI 반도체를 함께 봐야 한다”며 “2030년까지 관련 수요와 지역별 생산능력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eedf3ea2dd031ca0caa338b57a7855bd43008fbcbc7c322b8acd3b2dfca46a" dmcf-pid="UKkNmS1yyi" dmcf-ptype="general">설비투자 확대와 함께 팹 운영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팹은 생산설비뿐 아니라 냉동기와 수처리 설비, 압축기 등 다수의 설비가 동시에 가동된다. 전력이나 냉각 계통에서 이상이 발생하면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어 설비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운전 조건을 조정하는 기술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dd806bf34284c4a0a4f55d6175dd5a9e208774598b4a50e540a31377b1b21e0" dmcf-pid="u9EjsvtWvJ" dmcf-ptype="general">성 총괄은 “에너지가 언제, 어디에서 사용될지를 미리 예측해야 한다”며 “냉동기와 수처리 설비, 압축기 등 주요 설비의 온도와 운전 조건까지 분석해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4f30216dff3ef419ddae09bb706ac6cd83e4c2d4790fc04aad56265de9be38" dmcf-pid="72DAOTFYhd" dmcf-ptype="general">실제로 미국 한 반도체 기업 생산라인에 예측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POC에서는 연간 약 100만달러의 에너지 비용 절감, 1만8000MWh 에너지 사용량 감축, 탄소배출 1만톤 이상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 투자비 회수 기간은 6개월이었다. 해당 기업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사 확대를 결정했다.</p> <p contents-hash="7bcd15fb8bfa652efb1a319153539e428dd48beda06918d29b19535e5895fa1a" dmcf-pid="zVwcIy3Gve"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와의 협력 사례도 소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전력 시스템 설계·분석 소프트웨어 이탭(ETAP)과 산업 데이터 플랫폼 아비바(AVEVA)를 연계해 팹의 전력과 설비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4fe68ab5490b2fbc673a9fc7b3f58e8c123969eb98b27d90eda72ee9b51f464" dmcf-pid="qfrkCW0HvR" dmcf-ptype="general">이어진 발표에서 존 쳉(John Cheng) 슈나이더일렉트릭 동아시아 디지털 에너지 부문 전력 품질 솔루션 및 서비스 총괄은 AI 시대 팹 고도화가 전력 품질 리스크를 키운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력 품질 문제가 전체 전력 중단의 50%를 유발한다"며 "전력 품질 문제의 80% 이상이 외부 전력망이 아닌 시설 내부에서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비 운영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AI 팹으로 고도화할수록 리스크도 함께 커진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c56392cd7289d11750b494a27dd6ef2d9fb041fb03075dcdaaabeee32d1ceeb" dmcf-pid="BBAgwhZvTM" dmcf-ptype="general">생산장비가 깨끗한 전력을 요구하면서도 장비 자체에서 고조파를 발생시키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냉동기와 공조설비에 적용되는 가변속 드라이브, LED 조명, 태양광 인버터 등 에너지 효율 설비도 운용 방식에 따라 고조파나 무효전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계측기와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계하면 전력 이상이 외부 계통에서 유입됐는지, 공장 내부 특정 설비에서 발생했는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마랳ㅆ다. </p> <p contents-hash="6dc778ec9c7b346d9e3debb03264a0e3c2779cb293f4a51f4036199581e84dd2" dmcf-pid="bbcarl5Tyx" dmcf-ptype="general">그는 "팹이 고도화될수록 장비는 더 민감해지고 전력 품질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AI가 전력 품질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AI를 활용해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펙 2배로 올려줘"…LG전자 CDU 엔비디아 인증 암초 06-23 다음 “AI 시대 보안의 핵심은 속도… ‘3대 통제 지점’ 철벽 방어해야”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