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서 더 강한 승부사' 모별이! 아시아선수권 女 플러레 단체전 동메달→홍콩전 45-35 역전승 견인 작성일 06-23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3위 결정전서 홍콩에 역전승</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6/23/0004077530_001_2026062315310651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플러레 대표팀 선수들이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희, 모별이, 이세주, 심소은. /스포노베이션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6/23/0004077530_002_20260623153106540.jpg" alt="" /><em class="img_desc">동메달 셀카를 찍는 대표팀. 왼쪽부터 모별이, 박지희, 오하나 코치, 이세주, 심소은. /스포노베이션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민국 여자 펜싱 플러레 간판 모별이(22·스포노베이션)가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동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동료들과 힘을 모아 홍콩을 격파하고 시상대에 섰다.<br> <br>모별이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러레 단체전 홍콩과 동메달 결정전(3위 결정전)에 나섰다. 승부처마다 해결사로 거듭나며 한국 대표팀의 45-35 완승을 이끌었다.<br> <br>0-5로 뒤진 2릴레이에 나서 경기 흐름을 바꿨다. 팀이 경기 초반 크게 뒤진 상황에서 9득점을 책임지며 역전승 발판을 놓았다. 상대의 공격을 3점으로 막아내며 9-8 역전을 이뤘다. 22-20으로 근소하게 앞선 7릴레이에서도 4점을 추가하며 26-2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한국은 모별이의 맹활약을 등에 업고 10점 차 승리를 신고했다.<br> <br>모별이는 앞서 벌어진 개인전에서 7위에 그친 아쉬움을 단체전에서 털어냈다. 박지희, 심소은, 이세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3위에 올랐다. 특히, 3위 결정전 위기에서 착실히 점수를 따내며 메달 획득 수훈갑으로 떠올랐다.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놀라운 집중력으로 제 기량을 잘 발휘하며 역전드라마를 이뤄냈다.<br> <br>그는 "사실 개인전을 7위로 아쉽게 마무리를 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그래서 단체전 피스트에 뛰기 전에는 오직 대표팀 동료들과 '여기서 무너질 수 없다, 뭐라도 메달 하나는 반드시 따서 돌아가자'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독하게 뛰었다"고 당시의 치열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물론 목표했던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고비 속에서 얻어낸 3위와 동메달 역시 피땀 흘려 얻은 매우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의 아쉬움과 경험을 완벽히 흡수해,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 대회에 초점을 맞춰 다시 고강도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br> <br>모별이는 7월 24일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정조준한다. 이번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메달의 기세를 이어 다시 한번 세계 최정상급 검객들과 진검승부를 펼치며 메달 사냥에 나선다. 관련자료 이전 “앤트로픽도 2조원 합의금 물어준 데이터 리스크”…AI 에이전트로 정면돌파 06-23 다음 2026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27일 부산 광안리서 열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