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쓰려면 신분증 제시하세요”...신분 확인 강화하는 AI 업체들 작성일 06-2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9azVd8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e01b9e061c21aa8364f4d8b2a4e0dfbed3bacba0b797ec70a177f3768443dd" dmcf-pid="Wd2NqfJ6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용자의 신분증을 요구해 신원 확인을 하는 AI 업체들. /챗GPT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chosun/20260623134719595mxcz.jpg" data-org-width="1536" dmcf-mid="x2Rs6dcn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chosun/20260623134719595mx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용자의 신분증을 요구해 신원 확인을 하는 AI 업체들. /챗GPT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891196d206bdf8cc0a6c77281bca6563cf3b8d87ae3702a593e0806596e292" dmcf-pid="YJVjB4iP5x"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업체들이 사용자들에게 신분증을 요구하고 있다. 미성년 보호, 불법 계정 차단 등의 목적과 함께 점차 국가 전략 자산이 되고 있는 AI를 신뢰할 수 있는 대상에게만 선택적으로 제공하려는 기초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e34875b230668dbc8e87616e3a5d4b839b3fc08f35edd135c027bbe4ff05368" dmcf-pid="GifAb8nQXQ" dmcf-ptype="general">앤스로픽은 7월 8일부터 클로드나 앤스로픽 AI 서비스를 이용할 때 특정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신분증 제시를 통한 연령 및 신원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고 최근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업데이트했다. 신원 확인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여권 등 정부 발행 신분증 사진 업로드를 요구하고, 신분증 속 사진과 실시간 안면 윤곽 데이터를 비교해 동일인인지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신원 인증 대상은 개인용 계정만 해당한다. 앤스로픽은 “이번 변경은 클로드 무료 버전·프로·맥스 계정에만 적용된다”며 “팀·엔터프라이즈·API 등 상업용 약관 적용 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앤스로픽의 이러한 신원 인증 절차는 지난 4월 미성년 보호 및 위반 계정 차단에 제한적으로 쓰던 방식을 전면 공식화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d69aac7f2c33d9daece02b64a900bec89bf858729b865f2af16b9ae5881cdf8" dmcf-pid="H8udFz6bHP" dmcf-ptype="general">오픈AI도 마찬가지다. 오픈AI는 올 1월 연령 예측 모델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대화 주제와 사용 시간대 등 행동 신호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18세 미만인지를 추정해 대화 내용에 따라 계정을 차단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계정을 잘못 차단했을 경우 해제하려면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p> <p contents-hash="c21b40ed363b12cd8650c6c5827dbc068c30dae4cbb71b13c52d5941e457b2e2" dmcf-pid="X67J3qPKt6" dmcf-ptype="general">AI 업체들이 공식 신분증 제출을 요구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미성년자 계정 확인을 통한 보호 조치와 관련 소송 차단, 사기 계정 같은 불법 계정 차단이 목적이다. 하지만 테크 업계에선 최근 미국의 미토스5와 페이블5 차단 사태에서 보듯, 첨단 AI 사용자를 걸러내기 위한 기본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AI가 군사 전략 무기가 되면서 외교·정치적으로 AI 통제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앞으로 미토스5보다 성능 좋은 AI가 나올 경우 국가 간 관계에 따라 AI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가 이뤄질 수 있는데, 이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신분증을 통한 사용자 인증 절차를 마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AI 업체들은 서비스 확대와 이익 확충을 위해 향후 성인 대상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인데, 이를 위한 신원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2e3e4ea7747db8b80240c3100f69f5df1fbb34e23516dd8ea9e05b3f97adad0c" dmcf-pid="ZPzi0BQ9Y8" dmcf-ptype="general">AI 업체들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면서 또 다른 정보 유출 문제가 제기된다. 정부 공식 신원 정보와 함께 얼굴 등 생체 정보가 AI 업체에 귀속되고, 이는 결국 미국 정부에 사용자 정보가 넘어가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자핵으로 시간 잰다…세계 최초 핵시계 개발 06-23 다음 AI가 분석하는 e스포츠 음성 데이터, 승리 공식 바꾼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