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빌려 출전' 펜싱 사브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우승…오상욱 '2관왕' 작성일 06-23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플뢰레는 단체전 동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23/0009018705_001_20260623133319496.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사브르 대표팀 박상원(왼쪽부터), 오상욱, 원우영 코치, 황희근, 도경동.(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br><br>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29로 꺾고 정상에 섰다.<br><br>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아쉽게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br><br>대표팀 '에이스' 오상욱은 앞서 열린 개인전 우승에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br><br>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만난 사우디아라비아를 45-24로 격파했고, 준결승전서는 카자흐스탄을 45-3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결승에서 다시 일본을 만난 한국은 대승을 거두며 지난해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br><br>같은 날 열린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박지희, 심소은(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 이세주(충북도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한국 펜싱 대표팀은 대한펜싱협회가 입주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봉쇄 시위로 대회 준비에 큰 차질을 빚었다. 본인의 칼을 챙기지 못한 선수들은 다른 선수의 칼을 빌려 대회에 나서기도 했다.<br><br>그럼에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따내는 선전 속에 종합 2위를 기록 중이다.<br><br>한국은 23일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 24일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뇌사 아들로 한밑천?" 체육회 최초 女 사무총장, 법적 대응 "짜깁기로 인격 살인…반론 보도 청구" 06-23 다음 중국 PC 시장, 메모리값 충격에 올해 출하량 14% 감소 전망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