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영국 총리 유력 '북부의 왕' 앤디 버넘은 누구 작성일 06-23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1세 정계 입문해 내각 두루 경험<br>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역임하며 인지도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IIEiEo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2af98e15943c206467420fbe50e9cd77c05727fab45a98ec9a71338674c7b4" dmcf-pid="xoCCDnDg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디 버넘 영국 메이커필드 하원의원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런던=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hankooki/20260623120221732tnrz.jpg" data-org-width="1440" dmcf-mid="Ptffq5qF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hankooki/20260623120221732tn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디 버넘 영국 메이커필드 하원의원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런던=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d7a61fea2e4e3e158b31bbcba2017493385b6070db79396e61fc3bc21a8a1d" dmcf-pid="ytffq5qFeB" dmcf-ptype="general">키어 스타머(63) 영국 총리가 물러나면서 앤디 버넘(56) 하원의원이 차기 노동당 대표와 영국 총리 후보로 유력시된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재임 중 '북부의 왕'이라 불리며 인지도를 높인 버넘 의원은 바닥에 떨어진 노동당의 지지율을 높이고 우익 영국개혁당에 맞설 인사로 꼽힌다.</p> <p contents-hash="e224f9f90651594eaf2d249b0551e394406690b1265f1c16d479f135ecd9baaa" dmcf-pid="WF44B1B3nq" dmcf-ptype="general">버넘 의원은 22일(현지시간) 스타머 총리의 사임 발표 직후 엑스(X)에 "키어의 결정은 이행의 시작이며 이 과정은 질서정연하고 책임감 있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나는 그 과정의 일부로 나 자신을 내세우겠다"며 차기 총리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경제 성장, 생활비, 공공 서비스, 주택 문제,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기회 등 여러 측면에서 진전을 보고 싶어한다"며 "정치적 변화가 국민의 삶을 개선해야 할 책임에서 시선을 돌리게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128fbc45fe2057e3bbe87da89e26412647b3883992c04f397f9264b5a6d5d09" dmcf-pid="Y388btb0ez" dmcf-ptype="general">스타머 총리는 다음달 9∼16일 당 전국집행위원회(NEC)를 통해 대표 후보를 지명하고 의회 개회 이전인 9월 1일 이전에 차기 대표를 확정하는 일정을 제시했다. 버넘 의원에 대한 당내 지지가 높은 만큼 경선 없이 대표로 추대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노동당의 지방선거 참패 직후 스타머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며 내각에서 이탈하고 당대표 경선 출마 의향을 밝혔던 웨스 스트리팅 전 보건장관도 이날 버넘 의원 지지의사를 밝혔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HpPP939Uiu"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fefbee40498315f16e820842e8f62b69daa84e6f5ad8cf5f1cdfe795a385fc75" dmcf-pid="XQccL6LxJU" dmcf-ptype="h3">시장 재임 시 행정 능력 인정 받아 9년 재임</h3> <p contents-hash="01e9ecbc7c06b3b482ae635b01b6405e2326f6433b78256d332db0a310cd12da" dmcf-pid="ZxkkoPoMJp" dmcf-ptype="general">리버풀 교외의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버넘 의원은 케임브리지대 졸업 후 2001년 31세 나이로 하원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토니 블레어·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문화부·보건부 장관과 재무부 수석 부장관, 내무부·보건부 차관을 역임했다.</p> <p contents-hash="d9907a7aab204c6963c77b62182d5d1bf78b1e376fed1cd1039e10d74a919d17" dmcf-pid="5MEEgQgRi0" dmcf-ptype="general">2017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으로 선출된 후 지역경제 발전과 버스 공영모델 도입 등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두 차례 재선에 성공해 9년간 재임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보리스 존슨 정부와 봉쇄 보상안을 두고 대립하면서 지역 방역과 지원 확대를 요구해 '북부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p> <p contents-hash="087988d1ec95eaa71a33d3dbd88d65d77b87cd7b2b5d7ca8c1652847c0d96467" dmcf-pid="1RDDaxaee3" dmcf-ptype="general">버넘 의원은 이달 18일 그레이터 맨체스터 내 메이커필드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중앙 정치에 복귀하고 차기 총리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맨체스터 일대 영국개혁당의 지지율이 노동당을 크게 앞선 상황에서 얻은 승리다. 그가 '친기업적 사회주의'라는 중도좌파 경제모델을 추구하는 것도 보수정당 지지자들의 표를 흡수할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지역행정 경험에 비해 외교나 중앙 경제정책에 대한 비전은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p> <p contents-hash="26b46b31643e482893d4fb5845900513cb09345c48d23e2cd2b2a66ebde30b93" dmcf-pid="tewwNMNdnF" dmcf-ptype="general">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 상반기 혁신상품 대상] 월드버텍 - OFF2ON xPrivacy 06-23 다음 [2026 상반기 혁신상품 대상] 에이텐시스템 - AIO:N 플랫폼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