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저커버그와 손잡고 ‘메타 UFC 랭킹’ 도입...데이터 기반 작성일 06-23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기존 미디어 패널 랭킹 시스템은 폐지</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기존 미디어 패널 투표 방식의 공식 랭킹을 폐지하고, 경기 데이터 기반의 새 선수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br><br>UFC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팬 테크놀로지 파트너인 메타와 함께 ‘메타 UFC 랭킹’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기존 공식 랭킹을 ‘메타 UFC 랭킹’으로 전환한다. 새 랭킹은 미디어 패널의 주관적 평가가 아니라 실제 경기 데이터만을 바탕으로 산출된다.<br><br>UFC는 “팬과 선수, 미디어가 UFC 경쟁 구도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 기반 랭킹 시스템”이라며 “메타와 UFC는 팬 경험을 높이고, 선수 평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새 랭킹 방법론을 공동 개발했다”고 설명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23/0006312838_001_20260623100223951.jpg" alt="" /></span></TD></TR><tr><td>UFC가 메타와 손을 잡고 새로운 랭킹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UFC</TD></TR></TABLE></TD></TR></TABLE>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랭킹 시스템에 불만이 있었고,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믿어왔다”며 “UFC는 늘 기술과 혁신을 추구해 온 기업이다. 이제 메타와 협력해 이를 랭킹 시스템에 직접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변화가 팬과 선수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된다”고 했다.<br><br>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립자 겸 CEO도 “UFC와 협력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더 깊이 분석하고,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랭킹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br><br>‘메타 UFC 랭킹’은 모든 공식 UFC 대회가 끝난 뒤 다음 주 화요일까지 자동으로 산출·업데이트된다. 시스템은 통계 모델링과 머신러닝을 UFC의 경기 분석 전문성과 결합해 선수 순위를 정한다. 평가 항목에는 경기 결과 확률, 승리 방식, 선수의 경기 이력, 체급별 특성 등이 포함된다.<br><br>핵심은 모든 승리와 패배를 같은 값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상위 랭커를 꺾은 승리는 하위 랭커를 이긴 것보다 더 높은 가중치를 받는다. 예컨대 랭킹 5위 안의 선수를 상대로 거둔 압도적인 피니시 승리는 랭킹 밖 선수를 상대로 한 근소한 판정승보다 더 강한 평가 요소가 된다.<br><br>최근 경기력도 중요하게 반영된다. 최근 치른 경기에는 더 큰 비중이 부여된다.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않은 선수에게는 활동 부재에 따른 감점이 적용된다. UFC는 “측정 가능한 경기 데이터만을 활용해 선수의 순위가 옥타곤 안에서 보여준 실제 경기력을 반영하도록 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개편으로 UFC 랭킹을 둘러싼 논란도 줄어들지 주목된다. 기존 랭킹은 몇몇 미디어 관계자의 투표로 랭킹이 결정되다보니 선수와 팬들 사이에서 주관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수년 간 경기를 치르지 않거나 승리가 없었던 선수가 계속 랭킹에 남아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UFC는 “새 시스템이 선수 간 비교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팬들의 토론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 김경진 감독 지휘봉 06-23 다음 엑스게이트 홈페이지 '양자내성암호' 전환 완료… “공공·국방 적용 가능한 양자보안 모델 검증”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