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 독주 끝나나"…지푸 GLM-5.2, 앤트로픽 턱밑 추격 작성일 06-23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440억 파라미터 앞세워 코딩 벤치마크 2위…머스크·탕제, 中 AI 추격 시점 놓고 공개 설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1cuXCXSNK"> <p contents-hash="89b1f93300d720ddb625940ebf3596e66d184152a6a7f3e199c02e5b84009cdc" dmcf-pid="2aqDL6Lxob"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지푸AI가 새 대형언어모델(LLM) 'GLM-5.2'를 앞세워 글로벌 AI 모델 경쟁의 중심에 섰다. 앤트로픽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클로드 페이블 5'를 중국 모델이 언제 따라잡을 수 있는지를 두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지푸AI 창업자가 공개 설전을 벌이면서다.</p> <p contents-hash="274e97c75820bbfeb600174f31e0afacaafe243127d9c33f47a11a240a12f54e" dmcf-pid="VNBwoPoMkB" dmcf-ptype="general">2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탕제 지푸AI 창업자 겸 수석과학자는 중국 AI 모델이 올해 안에 앤트로픽 페이블 5에 필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머스크가 중국의 페이블 5 경쟁 모델 등장 시점을 내년 1분기쯤으로 예상하자, 탕 창업자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p> <p contents-hash="9f2af661fd289a451667b01bbeb14d932ae84865f15ad7caf4048b01d1019a4d" dmcf-pid="fjbrgQgRjq" dmcf-ptype="general">이번 발언은 지푸AI가 최근 공개한 GLM-5.2가 글로벌 벤치마크에서 두각을 나타낸 직후 나왔다. GLM-5.2는 7440억 개 파라미터를 갖춘 대형 모델로, 벤치마크 업체 코드 아레나의 프런트엔드 코딩 역량 순위에서 글로벌 2위에 올랐다. 1위는 앤트로픽 페이블 5다.</p> <p contents-hash="55661cc4feb1b65bff3ac9aa153a726adfaa409ab80a8e2683c69eeebaf43f35" dmcf-pid="4AKmaxaekz"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인덱스에서도 지푸AI는 앤트로픽과 오픈AI에 이어 글로벌 3위 AI 연구소로 평가됐다. 중국 AI 모델이 최상위권에 오른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ddd6975f42f87c1b6160acc4b2f6c7848f37c1bd42e5998156f97f0c70ecbb4" dmcf-pid="8c9sNMNdj7" dmcf-ptype="general">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GLM-5.2를 두고 '중국 AI의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중국 모델이 글로벌 상위 3위권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제프리스는 GLM-5.2의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와 코딩, 장기 자율 워크플로 처리 능력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bc1928ea28557b1078c7d2fbe845e8141fbca019cfd0c5810cb88a42a19123" dmcf-pid="6k2OjRjJ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인텔리전스 인덱스에서 지푸AI의 GLM-5.2가 글로벌 주요 AI 모델과 함께 상위권에 오른 모습 (그래프=지푸AI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ZDNetKorea/20260623095552848rmbz.png" data-org-width="640" dmcf-mid="KTiZlklw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ZDNetKorea/20260623095552848rmb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인텔리전스 인덱스에서 지푸AI의 GLM-5.2가 글로벌 주요 AI 모델과 함께 상위권에 오른 모습 (그래프=지푸AI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851ab6bcea71b95416ce419e49b90ac83faded62d2b614edded879ab64d16b" dmcf-pid="PEVIAeAiNU"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중국 모델이 표준화된 벤치마크에서 페이블 5를 빠르게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실제 업무 환경에서 고객이 비용을 지불할 만큼의 유용성을 확보하는 것은 더 높은 문턱이라고 봤다. </p> <p contents-hash="4d64f90d7de65f85220eb8e4471d9815dbf3340637d76bf1c0091738bc62a717" dmcf-pid="QDfCcdcnkp" dmcf-ptype="general"><span>이는 벤치마크 순위보다 기업 고객의 생산성과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상용화 역량이 AI 모델 경쟁의 핵심이라는 의미다. 머스크는 이 기준에서 중국 모델이 내년 1분기 페이블 5 수준에 근접하더라도 매우 인상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span></p> <p contents-hash="d606bbe05a294e685b5ca2a34163cbbb2245c387cc2a176f2244bd0a9cb530ea" dmcf-pid="xw4hkJkLg0" dmcf-ptype="general"><span>머스크는 앤트로픽의 성장 배경도 같은 기준에서 설명했다. 단순 성능 지표보다 고객이 실제 업무에서 체감하는 유용성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취지다. 그는 앤트로픽이 "유용한 지능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한 점이 매출에서도 드러난다"고 말했다.<br><br>이 같은 분위기 속에 지푸AI의 부상은 미국의 대중 AI 통제 강화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앤트로픽은 이달 초 과학 및 프런티어 AI 연구 관련 질의를 기존보다 성능이 낮은 오퍼스 4.8 모델로 제한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이후 미국 정부의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페이블 5 접근을 모든 사용자에게 차단했다.</span></p> <p contents-hash="b9990d9461b51a7fe70888c5609c3de5b5100f52eae9005b1a40ea71a15e42c7" dmcf-pid="yBh47X71N3" dmcf-ptype="general">탕 창업자는 앤트로픽의 제한 조치 직후 엑스(X)를 통해 GLM-5.2를 공개하며 이 모델이 완전히 개방됐다고 밝혔다. 미국 빅테크가 폐쇄형 모델과 접근 제한을 강화하는 사이 중국 AI 기업이 오픈웨이트 전략을 앞세워 영향력을 넓히려는 구도다.</p> <p contents-hash="7ae9463e741e9912479b6347c330fbc7c98a4bd691ec8f9ef57683cf12f20d37" dmcf-pid="Wbl8zZztcF" dmcf-ptype="general">자본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푸AI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3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순손실 예상도 수정해 2028년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93214730f1543d83338acb980d80322b0a5466f50266d2c9419ec4cc2f435762" dmcf-pid="YKS6q5qFAt" dmcf-ptype="general">홍콩 증시에 '놀리지 아틀라스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상장된 지푸AI 주가는 지난 22일 장중 42% 급등해 2980홍콩달러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15.1% 오른 2410홍콩달러였다. 지난 1월 상장 이후 주가 상승률은 1700%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3987003bcd5a0b0b004b0ae1f239e2b00f8b419b107be97ff43a2967c9590783" dmcf-pid="GVyxKFKpo1"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이번 논쟁이 단순한 모델 순위 경쟁을 넘어 미중 AI 패권 구도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최첨단 모델 접근과 AI 칩 수출을 제한하며 기술 우위를 지키려 하고 있다. 중국은 자체 모델 고도화와 오픈소스 생태계 확대로 우회로를 찾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bf63a938c1142688af989d1e7280f97b72ba49feb60463ea16abef161e638ac1" dmcf-pid="HfWM939Uk5" dmcf-ptype="general">탕 창업자는 "프런티어 지능은 모두의 것"이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집중뿐이며, 특히 지능이 진정 무엇인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2d474a7e7ae6335906591aa0988652d74809c25aaa555d3066aaf01b1bcd7b" dmcf-pid="X4YR202uoZ"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슬라, 통합 AI 컴퓨팅 모듈 개발 추진…'메가포드' 상표 출원 06-23 다음 펜싱 남자 사브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정상…여자 플뢰레는 銅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