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가 돌아왔다!... 윔블던 예선 1회전 통과 작성일 06-23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군에서 재정비 마친 권순우,<br>내달 전역 앞두고 '화려한 복귀' 시동</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6/23/0000937997_001_20260623092012097.jpg" alt="" /><em class="img_desc">권순우가 2025년 6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대회' 메인 코트에 앉아 활짝 웃고 있다. 오리온 테니스단 제공</em></span><br><br>2년 만에 윔블던 무대로 돌아온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9·202위·국군체육부대)가 1회전을 통과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br><br>권순우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윔블던 예선 1회전에서 산체스 이스키에르도(215위·스페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7-6<9-7> 6-3)으로 꺾었다. 2회전에서는 프랑스의 21세 신예 아르튀르 제아(132위)와 맞붙는다.<br><br>2015년 프로에 데뷔한 권순우는 데뷔 첫해 1,092위였던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을 2021년 최대 52위까지 끌어올리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2023년 1월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ATP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는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과 '호주오픈 4강 신화' 정현도 이루지 못한 한국 선수 최초의 기록이었다. <br><br>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 어깨 부상으로 6개월 동안 코트를 떠나야 했다. 복귀 후에도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3년 8월 복귀 무대였던 US오픈에서는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고, 이어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자신보다 랭킹이 500계단 낮은 선수에게 패하며 부진을 겪었다. <br><br>결국 군 입대를 택한 권순우는 국군체육부대에서 재정비 시간을 보냈고, 최근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ATP 광주오픈 챌린저 단식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2024년 1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랭킹 300위권에 재진입했다. 이어 중국 우시오픈 챌린저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윔블던 예선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권순우가 윔블던에 나서는 건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윔블던 개인 최고 성적은 2021년 기록한 본선 2회전 진출이다.<br><br>내달 전역을 앞둔 권순우에게 이번 윔블던은 군인 신분으로 치르는 마지막 국제 대회다. 전역 후 본격적인 투어 복귀를 앞둔 만큼, 이번 대회 성적은 향후 행보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마이크론, 앤트로픽과 AI 인프라 구축 협약… 메모리·스토리지 공급 06-23 다음 '팬들 위한 선택' 스포츠토토, 한국-남아공전 열리는 25일 발매 개시 시간 1시간 앞당긴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