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HBM4 생산 속도조절… ‘공급 부족’ 범용 D램 늘려 추가 수익 모색 작성일 06-23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범용 D램, 영업이익률 HBM 추월… “90%도 가능”<br>“SK하이닉스, HBM 점유율 방어만으로 충분”<br>삼성전자, HBM 시장 점유율 늘릴 기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7T28nQN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71d5550307186a6d8010a39174945776fbbd255ce39ce0e5cc1f2bb4468afa" dmcf-pid="ymkQOl5T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내부./SK하이닉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chosunbiz/20260623060304168skgu.jpg" data-org-width="2560" dmcf-mid="Qj63dLwa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chosunbiz/20260623060304168sk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내부./SK하이닉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24214a8f733038312ddc8766dac9b081b65703a1623b5678bf357690d27624" dmcf-pid="WsExIS1yg0"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확대에 속도를 조절하면서 범용 D램 시장 공략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미 HBM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 압도적 우위를 다진 만큼, 무리한 증설 경쟁보다 공급 부족이 극심한 범용 D램에서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쪽으로 자원 배분을 조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36744a894703ad308dd35db8073d44b956e5ce211e0c6ff0a8a2ac8ccc55215" dmcf-pid="YODMCvtWA3"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당초 HBM4로 전환할 예정이었던 일부 5세대 HBM(HBM3E) 생산라인 전환을 다소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HBM보다 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범용 D램 시장 대응력을 늘려 추가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HBM 시장에서 이미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무리하게 HBM4·HBM4E(7세대 HBM) 전환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p> <p contents-hash="c132a1c0f4d9171cea182ded08f9e7b04bb7a6f71546f714b8d30ab51fb66369" dmcf-pid="GIwRhTFYaF" dmcf-ptype="general">이 같은 전략 선회의 배경에는 범용 D램과 HBM 간 수익성 역전 현상이 자리한다. 올해 1분기 기준 범용 D램의 기가비트(Gb)당 가격은 아직 HBM에 못 미치지만, 영업이익률 격차는 이미 15%포인트(P) 이상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증권은 범용 D램 영업이익률이 연내 이론적 최고점인 9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24f33166a15e7e93f846a77b8bf038d9a040b81f501c5930350cf7c99c7ab593" dmcf-pid="Hz0hB2e4gt"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SK하이닉스 경영진 입장에서도 경쟁사(삼성전자)가 이미 HBM보다 범용 D램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HBM4는 아직 엔비디아의 품질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며, HBM4가 탑재될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루빈’ 생산량 전망도 하향 조정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HBM 전환에 속도를 낼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a5770c357d079e93bfc33bb78898149e8406e4b05680560e9dbd62e08cb06c6" dmcf-pid="XqplbVd8g1" dmcf-ptype="general">해외 투자은행(IB)의 시각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 골드만삭스는 SK하이닉스가 최소 2026년까지 HBM3(4세대 HBM)·HBM3E(5세대 HBM)에서 50% 이상의 지배적 지위만 유지하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 가치의 핵심 동인을 HBM 점유율 방어가 아닌 메모리 전반의 가격 사이클로 짚으며, 2026년 D램 평균판매단가가 62%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실적 전망치를 56~63% 상향했다.</p> <p contents-hash="fb41398e2d264ff41b67b288a7296cdd80e8b9024a79a3e7319a29ba05b57f2a" dmcf-pid="ZBUSKfJ6k5" dmcf-ptype="general">실제로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실적 발표에서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60%대 중반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고밀도 서버 모듈과 모바일 제품 수요 대응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3년 단위 DDR5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점도 범용 D램에서 장기 실적 가시성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0f6a461af0d97b5440f62627a7c33dfc4e310bb0499ec1d8a9def2255a5e58c2" dmcf-pid="5buv94iPAZ" dmcf-ptype="general">반면 SK하이닉스가 HBM4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점유율 상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점유율은 작년 4분기 57%를 기록했으나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HBM4 양산에 성공할 경우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이 50~6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596c3e41b532b57a72a8b349ea88e2e7731e989db4a85faf56a714c3e9be1c73" dmcf-pid="1K7T28nQjX"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감정보 유출 걱정 마세요”… 앤스로픽, 韓 클로드 특별 업데이트 06-23 다음 전 윔블던 챔피언 본드로우쇼바, 도핑검사 거부로 자격정지 4년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