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윔블던 예선 1회전 통과.. 2회전은 수요일 예정 작성일 06-23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3/0000013567_001_20260623044018912.png" alt="" /><em class="img_desc">예선 1회전에서 승리한 권순우의 선수 프로필 화면. Favorite도 눌렀다 / 윔블던 홈페이지</em></span></div><br><br>권순우(국군체육부대, 202위)가 그랜드슬램 본선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윔블던 예선 1회전에서 니콜라스 산체스 이스키에르도(스페인, 216위)를 꺾었다. 권순우는 하루 쉬고 24일 수요일에 예선 2회전에 출전한다. 상대는 아르튀르 헤아(프랑스, 132위)이다.<br><br>권순우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스키에르도를 7-6(7) 6-3으로 꺾었다. <br><br>1세트 큰 위기를 넘긴 것이 다행이었다. 권순우는 6-5로 앞선 채 맞이한 1세트 12번째 게임을 놓쳤다. 본인의 서브게임이었지만 더블폴트를 두 번이나 하며 게임을 빼앗겼고, 결국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다.<br><br>그리고 타이브레이크 초반에도 권순우의 스트로크 실수가 계속해 나오며 0-3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다음 두 차례의 서브권은 이스키에르도의 것이었다. 하지만 권순우는 연속 미니브레이크 이후 다음 서브권 랠리를 모두 지키며 연속 4득점에 성공했다. 격차를 완전히 지운 권순우는 결국 타이브레이크 9-7로 1세트를 따냈다.<br><br>권순우는 2세트를 6-3으로 마무리했다. 4-3 상황에서 브레이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경기 막판부로 갈수록 이스키에르도의 실수가 많아졌고, 권순우는 그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권순우는 백핸드 발리로 위닝 포인트를 가져가며 경기를 끝냈다.<br><br>권순우는 이날 위너 25개, 언포스드에러 21개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치는 나쁘지 않았으나, 더블폴트는 평소보다 많은 6개였다. 무엇보다도 1,2세트 모두 본인의 먼저 브레이크를 하며 격차를 벌릴 기회를 잡았음에도 바로 다음 게임에서 브레이크백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그 게임들에서 권순우는 모두 더블폴트로 위기를 자초했다.<br><br>권순우의 다음 상대는 아르튀르 헤아(Arthur Gea)이다. 한국 팬들에게 알려진 적은 올해 호주오픈에서다. 이번 시즌 은퇴 투어를 돌고 있는 스탄 바브린카(스위스)와 2회전에서 혈투를 벌였던 선수다. 헤아는 당시 4시간 33분이 걸린 풀세트 접전 끝에 바브린카에 6-4 3-6 6-3 5-7 6-7(3)으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40세 선수의 5세트 매치 상대 선수로 소개된 적 있는 헤아였다.<br><br>헤아는 예선 1회전에서 라울 브란카치오(이탈리아, 248위)를 7-5 6-3으로 꺾었다. 윔블던 도전은 예선을 포함해 올해가 처음이다. 작년 4분기 활약으로 올해 호주오픈 예선 명단에 포함될 수 있었고, 본선 2회전까지 오르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작년까지는 윔블던 예선에 도전할 랭킹이 되지 않았다.<br><br>2005년생으로 올해 21세인 헤아는 성인이 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잔디코트에서 경기했다. 일클리, 노팅엄챌린저에서는 각각 2회전(16강)까지 올랐다.<br><br>권순우가 속한 예선 1박스에서 랭킹이 가장 높았던 이번 대회 예선 톱시드, 프란시스코 코메사나(아르헨티나, 90위)가 의외로 1회전 만에 탈락했다. 헤아와의 이번 예선 2회전 경기는 권순우의 본선 진출 최대 고비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40년 수퍼컴 노하우…아세안 11개국에 전파한다 06-23 다음 "제2 JTBC 막아야… SO 정책지원 절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