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3차전 결전지 몬테레이로 이동 작성일 06-22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83년 청소년월드컵 4강' 몬테레이 경기 조건은?<br>해발 낮아 경기력 발휘에는 문제 없어<br>경기 당일 최고 온도 34도에 습도 높아 '변수'</strong>[앵커] <br>홍명보호가 오는 목요일 열리는 남아공전을 앞두고 과달라하라에서 결전지 몬테레이로 이동했습니다.<br><br>취재기자 연결해 대표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br><br>[앵커] <br>김동민 기자, 몬테레이는 지난 83년 청소년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곳인데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는 문제 없는 조건이죠?<br><br>[기자1]<br><br>네, 고지대에서도 잘 뛰는데 해발 500m에서 못 뛸 이유는 없습니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가면 힘들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br><br>다만 날씨 변수는 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25일 날씨 예보를 보면 최고 온도가 34도에 습도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이런 날씨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br><br>대표팀은 남아공전에서 승점을 따면 조 2위가 확정되지만, 질 경우에는 멕시코 대 체코의 경기를 지켜봐야 합니다. 2위도 가능하지만 4위로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br><br>멕시코가 이미 조 1위로 32강을 확정한 상태라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br><br>체코는 무조건 멕시코를 이겨야 32강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br><br>멕시코와 체코 경기와 우리 경기는 동시에 시작합니다.<br><br>[앵커] <br>우리가 조 2위 가능성이 그래도 많은 건데, 남아공전 전망은 어떻습니까?<br><br>[기자] <br>월드컵 개막하기 전에, 주요 매체들의 예상은 체코에겐 비기고, 멕시코에겐 지고, 남아공에게는 이겨서 대한민국이 32강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br><br>본선 진출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가장 무난한 예상인데 실제로 본선에서 남아공은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br><br>4-3-3 전술에 수비도 조금 헐겁고, 몸싸움도 상대적으로 덜하고, 공격도 다분히 단조롭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멕시코전에서 완패하고 체코전에서는 페널티킥 동점골로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br><br>체코전 동점골의 주인공 모코에나가 결장하는 것도 남아공에게는 악재입니다.<br><br>중원에서 많은 패스를 해주는 플레이메이커라는 점에서 경기력에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전망입니다.<br><br>반면 우리 선수들은 최고의 상태로 3차전을 준비하고 있어서, 남아공전은 우리가 주도하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br><br>[앵커] <br>우리 대표팀이 남아공을 이기고 올라가면 2위로 32강에 가는데, 그럼 32강에서는 어떤 팀과 격돌하게 됩니까?<br><br>[기자] <br>우리가 남아공전에서 승점을 따내면 자력으로 조2위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B조 2위와 격돌하는데 지금 B조는 캐나다와 스위스가 1, 2위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br><br>현재로서는 두 팀 모두 승점 4점인데, 캐나다가 골득실에서 3골 앞서 있습니다. 마지막 경기가 스위스와 캐나다 맞대결입니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무조건 1위가 되고, 지는 팀은 2위가 유력합니다. 비기면 캐나다가 1위가 됩니다.<br><br>물론 보스니아가 카타르를 대파하는 경우에는 승자승 골득실도 따져봐야 하지만, 가능성은 적습니다.<br><br>남아공전이 2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하는데, B조 마지막 경기는 이보다 앞서 오전 4시에 합니다.<br><br>경기 전에 대표팀은 32강에 오를 경우 누구와 만나는지 알고 경기장에 들어가게 됩니다.<br><br>최상의 시나리오는 두 골 차 정도로 이기면서, 주전들에게 체력을 비축할 시간도 주면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입니다.<br><br>홍명보호가 32강도 통과하면 F조 1위와 C조 2위 승자와 격돌하는데, F조 1위는 네덜란드가 유력하고, C조 2위는 브라질이나 모로코가 유력합니다. 아주 높지는 않지만 일본과 격돌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br><br>멕시코전의 아쉬운 패배는 잊고 지난 83년 청소년월드컵 8강에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던 기분 좋은 곳 몬테레이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또 한번의 승리의 발자취를 남겨주기를 기대합니다.<br><br>지금까지 YTN 김동민입니다.<br><br>영상편집 : 양영운<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앤트로픽 발언은 바뀌었지만...한국, 자체 AI 역량과 ‘신뢰 파트너’ 조건 함께 갖춰야 06-22 다음 화이트 호투에도 잔루 10개... 한화는 삼성을 이길 수 없었다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