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코트 복귀 '테니스 여제' 윌리엄스, 윔블던 단식 출전 작성일 06-22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2/AKR20260622025100007_01_i_P4_20260622084914960.jpg" alt="" /><em class="img_desc">4년 만에 코트 돌아온 '테니스 여제' 윌리엄스<br>[윔블던 SNS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4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마흔네 살의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올해 윔블던 단식에 출전한다.<br><br> 윔블던을 주관하는 올잉글랜드클럽은 22일(한국시간) 윌리엄스에게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를 준다고 발표했다.<br><br> 윌리엄스는 앞서 언니 비너스와 함께하는 여자 복식에서도 와일드카드를 받은 터라 이번 대회에서 단·복식을 모두 소화하게 됐다. <br><br> 윔블던은 소셜 미디어에 "이거 연습 아닙니다"(This is not a drill)라고 올리며 윌리엄스의 단식 출전을 알렸다.<br><br> 윌리엄스의 윔블던 단식 출전 여부는 복귀 선언을 한 3주 전부터 테니스계 최대 관심사였다.<br><br> 올잉글랜드클럽은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 8장 중 마지막 한 자리를 윌리엄스가 결정할 때까지 비워뒀다.<br><br> 윌리엄스는 고민했다. 이달 초 영국에서 열린 퀸스클럽 대회 복식에서 4년 만의 복귀전을 치른 뒤에도, 지난주 독일 베를린오픈 복식 경기 뒤에도 단식 출전 여부를 두고 말을 아꼈다.<br><br> 베를린 대회에서는 관련 질문에 "와일드카드 자리가 아직 있나요? 내가 단식을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나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br><br> 윌리엄스는 결국 윔블던 개막 8일 전에야 단식 출전을 결심했다. <br><br> 윌리엄스의 마지막 단식 경기는 2022년 US오픈 3라운드다. 그해 윔블던에서는 1라운드에서 당시 115위 하모니 탄(프랑스)에게 패한 게 마지막 경기다.<br><br> 윌리엄스는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은퇴'가 아닌 '진화'라는 표현을 썼다. 이듬해 둘째 딸을 낳았다.<br><br> 윌리엄스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랭킹이 없다. 대진 추첨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나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만날 수 있다.<br><br> 대진 추첨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진행된다.<br><br> 윌리엄스는 윔블던 7회를 포함해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3차례 우승한 '여제'다. <br><br> 복식에서는 비너스와 함께 윔블던 6회를 포함해 14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애플의 은밀한 AI 혁명, 'iOS 27'이 바꿀 당신의 일상 06-22 다음 NC AI, AI·게임 청년 인재 육성…'K뉴딜 아카데미' 사업 참여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