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기적의 주인공' 김가은, 韓 최초 역사 달성했다!…박가은과 '코리안 더비' 2-0 승리→BWF 마카오 오픈 한국인 여자단식 1호 우승 작성일 06-21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21/0002024867_001_2026062115210693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기적의 주인공' 김가은이 또 한 번 웃었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여자단식에서 1년 10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br><br>한국 배드민턴은 '여제' 안세영에 이어 김가은도 시상대 맨 위에 오르는 성과를 만들어냈다.<br><br>세계랭킹 18위 김가은은 21일(한국시간) 마카오의 이스트 아시안게임즈 돔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슈퍼 300) 여자단식 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박가은과 '코리안 더비'를 치러 39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13) 승리를 일궈냈다. 김가은은 2002년 창설된 마카오 오픈에서 한국 최초로 여자단식 우승에 성공하는 역사도 달성했다.<br><br>김가은은 전날 준결승에서 2월 독일 오픈(슈퍼 300) 우승자인 중국의 한첸시(세계 36위)를 57분 혈투 끝에 게임스코어 2-1로 이기고 큰 고비를 넘었다.<br><br>이어 박가은과 국제대회 첫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김가은은 지난 2024년 8월 여수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슈퍼 500)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월드투어 우승에 성공했다.<br><br>김가은은 지난달 3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벌어진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간판스타 천위페이를 2-0으로 잡아내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엎고 한국이 중국을 3-1로 격파, 기적 같은 우승을 일궈낼 때 주역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21/0002024867_002_20260621152106989.jpg" alt="" /></span><br><br>이후 열린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등 두 대회 여자단식에선 주춤했으나 이번 마카오 오픈에서 1번 시드를 받은 뒤 승승장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박가은 역시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큰 성과를 올렸다.<br><br>박가은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이 낮아 참가 선수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시드를 받지 못했으나 16강에선 5번 시드 이스하라니 바루아(세계 37위)를 2-0으로 누르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더니 이후에도 2번 시드인 부사나 옴방룽팜(태국·세계 20위)에 부상 기권승 거두는 행운까지 겹치면서 결승에 올라 분투했다.<br><br>박가은은 BWF 월드투어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24년 8월에 열린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3위인데 이 대회는 마카오 오픈보다 수준이 낮은 슈퍼 100 레벨이었다.<br><br>이날 결승전은 1~2게임 모두 김가은이 리드한 가운데 박가은이 추격하는 양상으로 흘렀다. 김가은은 1게임에선 16-14로 추격당할 때 3점을 뽑아내 웃었다.<br><br>2게임에선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린 끝에 19-10으로 훌쩍 달아나면서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이후 박가은이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안간힘을 썼으나 김가은이 2점을 추가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가은은 마지막 위닝 샷 때 시속 274km 강스매시로 자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21/0002024867_003_20260621152107059.jpg" alt="" /></span><br><br>사진=신화통신 / 대한배드민턴협회 / 리닝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AI탭’ 앞세운 네이버, 검색 점유율 80%…구글 압도 06-21 다음 충격, '정부 재산 훼손 혐의라니'…미국 올림픽 챔피언 체포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