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 배드민턴, 또다른 챔피언 등장…'코리안더비 결승' 김가은, 박가은 이기고 마카오 오픈 우승 → 1년 9개월 만에 정상 작성일 06-21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21/0000614505_001_20260621140215111.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BWF 월드투어에서 코리안 더비 결승전을 연출했다. 김가은과 박가은이 만난 최종전에서 39분의 혈투 끝에 김가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안세영(1위, 삼성생명)과 함께 한국 여자 배드민턴 원투펀치를 이루는 김가은(18위, 삼성생명)이 마카오 오픈 정상에 올라 21개월 만에 포효했다. <br><br>김가은은 20일 마카오 이스트 아시안게임즈 돔에서 펼쳐진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마카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 박가은(61위, 김천시청)을 게임 스코어 2-0(21-16, 21-13)으로 따돌렸다. <br><br>지난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기적 같은 우승을 이끌었던 김가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역량을 잘 발휘하며 1년 9개월 만의 국제 대회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확실한 이점을 얻게 돼 2장이 배정된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식 출전 티켓을 거머쥘 확률을 대폭 끌어올렸다.<br><br>이색적인 코리안더비 결승에서 김가은이 톱시드의 역량을 잘 보여줬다. 박가은도 시드를 받지 못했음에도 매 라운드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생애 첫 월드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그래서 쉽사리 예상하기 어려운 승부를 예고했지만, 경험에서 확실히 김가은이 앞섰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21/0000614505_002_20260621140215139.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BWF 월드투어에서 코리안 더비 결승전을 연출했다. 김가은과 박가은이 만난 최종전에서 39분의 혈투 끝에 김가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첫 번째 게임에서 김가은은 정교한 스트로크를 무기 삼아 초반 8-3까지 달아났고, 경기 중반 5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13-5로 승기를 잡았다. 박가은이 무서운 뒷심으로 16-14까지 턱밑 추격을 전개했으나, 노련한 김가은은 침착하게 3연속 점수를 더해 21-16으로 첫 세트를 선취했다. <br><br>기선을 잡은 김가은은 두 번째 게임에서는 한층 더 압도적인 흐름을 연출했다. 초반에는 6-6 동점으로 팽팽하게 흘러갔는데 연속 5득점을 단숨에 휘몰아치며 11-6으로 달아났다. 박가은이 다시 점수를 보태봤으나 김가은은 멀리 달아난 상태였다. <br><br>결국 김가은은 한번 벌어진 격차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1게임보다 더 점수차를 벌리며 오랜만에 우승을 완성했다. 박가은도 BWF 월드투어에서 처음 시상대에 올라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21/0000614505_003_20260621140215191.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BWF 월드투어에서 코리안 더비 결승전을 연출했다. 김가은과 박가은이 만난 최종전에서 39분의 혈투 끝에 김가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한 달 걸릴 개발 1시간에"…AI 에이전트와 일하는 개발자들 06-21 다음 양자 컴퓨팅 시대, 개인정보 털리기 더 쉽다는데…KT가 제시한 보안 전략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