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하고, 관광도 즐기고’…제주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작성일 06-20 38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제주] [앵커]<br><br> 아시아 7개 나라가 참가하는 제주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가 함덕과 구좌 등 제주시 동부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br><br> 천 명 넘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제주에 머물면서 관광도 즐기는 지역 경제 선순환이 되고 있습니다.<br><br>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 [리포트] <br><br> 농구 경기장을 누비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어린 선수들.<br><br>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팀 압박을 뚫어내고, 재빠르게 공을 가로채 골망을 흔들자 관중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br><br> 싱가포르와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 47개 클럽팀 농구 꿈나무들이 출전한 국제 대회입니다.<br><br> 우리나라 대표 휴양지인 제주에서 프로농구단이 국제 유소년 농구 대회를 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br><br> [이도윤/서울 청담중 1학년 : "부모님과 여기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 (경기) 끝나고 바다에 갈 생각입니다."]<br><br> 경기가 끝나고 나면,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제주 청정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선수와 지도자 모두 특별한 추억도 쌓습니다.<br><br> [미첼 포크오프/싱가포르 유소년 농구 지도자 : "대회 하루 일찍 제주에 도착해 섬을 둘러봤습니다. 많은 부모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를 보러 왔어요. 지난 며칠간 제주도에서 유명한 흑돼지 등 다양한 식당에도 갔습니다."]<br><br> 선수단과 가족 등 천 명 넘는 인원이 머물고 지내는 기간, 관광 비수기인 지역 상권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았습니다.<br><br> [김용/제주 유소년 농구 지도자 : "여기 오면서 이 마을에서 모든 숙식을 하고 있거든요. 마을에서도 성수기가 오기 전에 비수기가 있기 때문에, 이 친구들이 메워주는 효과가 커서 다들 환대하고 반겨주고 있는 것 같아요."]<br><br>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유소년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번화한 도심이 아닌 제주 외곽지역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br><br> 촬영기자:고진현<br><br> 관련자료 이전 SK 슈가글라이더즈, 한일슈퍼매치 우승! 06-20 다음 '김재환, 3연타석 홈런' SSG, 5연패 탈출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