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 일삼는 무테, ATP로부터 벌금 6천만원 부과 작성일 06-20 6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0/0000013538_001_20260620072712001.jpg" alt="" /><em class="img_desc">퀸즈클럽 챔피언십 출전 당시의 코랑탱 무테.</em></span></div><br><br>프랑스의 코랑탱 무테가 생방송 인터뷰 중 반복적으로 욕설을 사용하여 ATP로부터 4만 달러(약 6,1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br><br>무테는 퀸즈 클럽 챔피언십 1회전에서 조반니 페치 페리카르(프랑스)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직후 진행된 BBC 생방송 코트 인터뷰에서 그는 인터뷰어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F***' 욕설을 7번이나 사용했다.<br><br>ATP는 비신사적 행위(언어폭력)에 대한 최고 수위의 징계인 4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무테는 이어진 2회전에서 패배했는데, 벌금액은 그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상금 전체와 맞먹는 수준이다.<br><br>무테는 징계 수위를 낮추거나 취소하기 위해 항소한 상태이다. 테니스계 팬들 사이에서는 "공식 방송에서 프로 선수로서의 품위를 지켜야 하므로 정당한 징계다"라는 의견과, "라켓을 부수는 등의 다른 코트 내 비매너 행위들에 부과되는 벌금에 비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br><br>코랑탱 무테는 이전에도 코트 위에서 감정 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자주 노출해, ATP 투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악동'으로 불린다.  <br><br>2022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대회 2회전 경기 중 2세트를 상대에게 내준 직후, 체어 엄파이어를 향해 심한 욕설과 부적절한 폭언을 쏟아냈다. 이 행동으로 인해 경고를 넘어 즉각적인 대회 실격(Default) 처분을 받았다.<br><br>2022년 오를레앙 챌린저에서는 불가리아의 아드리안 안드레에프에게 패배한 직후, 네트에서 악수를 나누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었다. 두 선수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가슴을 거칠게 부딪치며 몸싸움 직전의 험악한 상황을 연출했고, 결국 주심이 코트로 직접 내려와 두 사람을 간신히 떼어놓아야 했다. 무테는 이 사건으로 역시 ATP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br><br>이 외에도 경기 중 언더암 서브를 기습적으로 연속 구사해 상대를 도발하거나, 코트 체인지오버 시간에 벤치에서 태연하게 커피를 마시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기행이 잦은 편아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ADA, 중학생 대상 스포츠 가치·도핑방지 프로그램 운영…월드컵 응원하며 배우는 페어플레이 정신 06-20 다음 [게임찍먹] 정글로 간 '데이브', 엔딩 이후 모험에 새 파도를 일으키다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