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멕시코에 '1 대 0' 석패…조 2위는 유지 작성일 06-20 60 목록 <앵커><br> <br>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 줬지만 아쉽게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조 2위를 유지하곤 있지만 32강 진출은 3차전 결과에 달렸습니다.<br> <br> 현지에서 편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소수정예 붉은악마와,<br> <br> [대한민국!]<br> <br> 절대다수의 멕시코 팬들.<br> <br> [멕시코! 멕시코!]<br> <br> 그리고 양 팀을 모두 응원하는 현지 팬들이 뒤섞인 가운데,<br> <br> [형제여! 형제여!]<br> <br> 대표팀은 홈팀이자, 우리보다 피파랭킹이 11계단이나 높은 멕시코를 상대로 대등하게 맞섰습니다.<br> <br> 전반 16분, 이강인이 뒷공간을 찌르고, 패스를 받은 주장 손흥민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날렸는데, 수비수에게 막힌 데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공식 슈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br> <br> 하지만 후반 5분, 안타까운 실수가 나왔습니다.<br> <br> 김승규 골키퍼가 공중볼을 잡으려다 수비수 이기혁과 부딪혀 공을 놓쳤고, 멕시코의 로모가 가볍게 골망을 갈랐습니다.<br> <br> 이후 대표팀은 오현규와 황희찬에 이어 조규성까지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br> <br> 후반 42분, 조규성의 결정적인 헤더와 잇따른 양현준의 왼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br> <br> 결국 1대 0으로 지면서 통산 월드컵 멕시코전 3연패를 당한 우리 대표팀은 1승 1패로 2승의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지만, 32강 진출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습니다.<br> <br>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결과가 많이 아쉬울 거라 생각하지만, 고개 숙일 필요 없이 다음 경기, 마지막 경기 남았으니까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br> <br> 다시 한 번 2차전 징크스에 막힌 대표팀은 이틀 뒤 몬테레이로 이동해 남아공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준비합니다.<br> <br>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박지인) 관련자료 이전 리바키나에 이어 스비톨리나도 꺾었다…'필리핀 21세 영웅' 이알라의 놀라운 질주 06-20 다음 승부 가른 '한 번'의 실수…"아직 한 경기 남았다!"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